부산 북항,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2023.04.03 해양수산부
부산 북항,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
-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 공공시설 전면 개방 추진 - ‘준비된 국가’, ‘준비된 도시’라는 메시지 전달 위해 부산항 북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4월 3일(월)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구역 공공시설을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같은 날부터 6일(목)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한 이래 작년 12월까지 부지와 주요기반시설* 조성을 마쳤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공원, 보행데크 시설**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
* 부지 92만㎡, 도로 3.1㎞, 공원 18만㎡, 국제여객터미널, 공중보행데크, 해안조망대 등
** 도로(중앙역-국제여객터미널), 보행데크(부산역-국제여객터미널), 공원 9만㎡(개방범위)
이번 공공시설 개방으로 인근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로 인한 교통난이 해소되고 시민들도 더욱 편리하게 환승(전철↔여객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공원·해안조망대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부산시민의 여가공간이 확대되고 더 나아가 부산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박람회기구(BIE) 부산 현지실사 일정(4. 4.∼4. 6.)에 맞춰 ‘준비된 국가’, ‘준비된 도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4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구역 일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불빛쇼(4. 6. 20시), ▲소원을 비는 종이배 유등캠페인, ▲박람회 유치기원 2030 걷기대회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행사 ▲경관수로를 탐방하는 카약체험 ▲북항 역사·사진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먹거리트럭 ▲어린이를 위한 밸런스바이크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북항 1단계 공공시설 전면개장과 시민참여행사를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에 우리 부산시가 ‘준비된 도시’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1 | 북항 시민참여행사 관련 참고자료 |
□ 시민참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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