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와 협력하여 전세피해 임차인 적극 지원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세피해확인서 및 긴급주거지원 신청 가능
전세피해 지원 수요가 큰 경기·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추가 개소
2023.04.02 국토교통부
17개 시‧도와 협력하여 전세피해 임차인 적극 지원
|
-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세피해확인서 및 긴급주거지원 신청 가능
- 전세피해 지원 수요가 큰 경기·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추가 개소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국의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전세사기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은 4월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저리대출 등을 위한 전세피해확인서와 긴급주거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ㅇ 아울러, 전세피해 지원 수요가 큰 경기도, 부산시에는 집중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 이로써 이미 운영 중인 전국 전세피해지원센터(서울 강서구 소재),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함께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총 4개소로 확대된다.
ㅇ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참여기관과 행정력 확대를 통하여 전국 피해임차인의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차례 관계기관 협의, 실무자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자체에 전세피해확인서 및 긴급주거지원 신청 가능 ]
ㅇ 전세피해 임차인들은 거주 중인 광역지자체의 시청·도청을 방문하여 저리대출 등을 위한 전세피해확인서와 긴급주거지원에 대해 안내 받고 신청할 수 있다.
- (저리대출) 전세피해 임차인은 주거를 이전할 시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증빙서류*를 은행(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에 제출하고 저리대출(금리 1~2%대) 신청 가능
* 계약 종료 후 1개월이 지났음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였거나, 임차물건이 경공매 낙찰로 임차권이 소멸되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였음을 증빙하는 서류(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 가능)
- (긴급주거지원) 긴급히 거처가 필요한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지방공사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긴급거처를 제공
ㅇ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전세피해지원센터, 광역지자체에 전화하여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안심전세포털(http://www.khug.or.kr/jeons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광역지자체 안내 전화번호
지역
|
서울시전월세종합지원센터
|
부산센터
|
대구
|
인천센터
|
광주
주거복지센터
|
대전
|
울산
|
세종
|
대표번호
|
02-2133-1200~8
|
051-810-9980~2
|
053-120
|
032-440-1803
|
1577-7296
|
042-120
|
052-120
|
044-120
|
경기센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070-4820-6903~4
|
033-120
|
043-220-2114
|
041-120
|
063-280-2114
|
061-287-0011
|
054-880-2114
|
055-120
|
064-120
|
* 전국 전세피해지원센터(HUG 운영) 콜센터 : 1533-8119
[ 권역별 피해지원센터 설치 확대 ]
ㅇ 경기도, 부산시는 국토부,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법률구조공단 등과 협력하여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경기도는 3월 31일, 부산시는 4월 3일부터 상담을 개시한다.
ㅇ 경기, 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긴급주거지원 신청, 저리대출을 위한 전세피해확인 신청과 함께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가 법률상담, 법률구조공단 소송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ㅇ 경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3.31부터 상담개시, 임시개소)
‣ (위치)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권중로50번길 8-35, 9층)
‣ (전화) 070-4820-6903~4
‣ (상담 운영시간)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
ㅇ 부산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4.3부터 상담개시, 임시개소)
‣ (위치) 부산도시공사 1층 열린상담실(부산시 부산진구 신천대로 156, 1층)
‣ (전화) 051-810-9980~2
‣ (상담 운영시간)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
|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과 인천에 이어 경기와 부산지역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하여, 전세피해가 컸던 수도권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도 법률상담 등 피해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ㅇ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전세피해 임차인에 대한 피해 지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
|
한눈에 보는 지원프로그램 안내
|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알면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지원사업 > 정부 정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년 만에 돌아온 바다 위 특급호텔, 나도 한 번? (0) | 2023.04.03 |
---|---|
부산 북항,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0) | 2023.04.03 |
한 해 벼농사 ‘건전한 볍씨 사용과 소독’이 좌우 (0) | 2023.04.03 |
농식품부, 농산물도매시장 디지털 혁신 기반 물류 효율화를 위한 전자송품장 도입 추진 (1) | 2023.04.01 |
중소기업 기술침해 신고는 쉽게! 소송부담은 낮게! (0) | 2023.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