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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산불진화에 군 전력 투입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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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산불진화에 군 전력 투입

2025.03.25 국방부

 

□ 울산과 경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 군 전력도 투입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 대비태세 유지와 군사작전 수행에 제한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용한 병력과 장비를 산불 진화작업에 적극 투입하고 있습니다.

 

□ 국방부는 오늘(3.25.) 하루에만 진화인력 약 1,500여 명, 군 헬기 45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 및 잔불 제거, 의료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국방부가 진화작업에 투입한 진화인력은 총 5,000여 명이며, 군 헬기는 총 146대입니다.

◦특히, 군 헬기의 경우,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 2대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산불 발생 전 지역에 총 29대, 23일과 24일에는 각각 총 35대, 오늘 25일에는 총 45대로 점차 규모를 늘리는 한편,

◦오늘(3.25.) 경남 산청에 투입된 군 헬기 8대 중 4대를 오후에는 경북 의성으로 전환 지원하는 등 산불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실제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또한, 군 헬기뿐만 아니라,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모든 헬기가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 25일 오전 현재까지, 산림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 헬기에 항공유류를 총 184회(95,000갤런) 지원하였으며,

◦ 조종사 임무 수행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 및 편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군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장병들은 주 진화작업이 아닌, 잔불 제거 및 의료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투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 상태 점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임무 수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병들의 피로도 관리와 휴식 보장을 위해 최대 2일을 초과하지 않도록 교대 근무 체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가적 재난 현장에 가용한 군 전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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