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024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 발표

새마을금고 2024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 발표

2024.08.30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천 284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 (재무현황) 총자산은 2024년 6월 말 288조 9천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1조 9천억 원(0.7%) 증가했고, 총수신은 259조 9천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5조 원(2.0%) 증가했다.

- 총대출은 180조 8천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7조 3천억 원(△3.9%) 감소했는데, 기업대출(105조 4천억 원)은 △2조 원(△1.9%), 가계대출(75조 4천억 원)은 △5조 3천억 원(△6.6%) 감소했다.

 

○ (자산건전성) 전체 연체율은 7.24%로 2023년 말 5.07%에서 2024년 3월 말 7.74%까지 상승했으나, 6월에는 3월 대비 △0.50%p 하락했다.

 

* 전체연체율 : (’23년 말) 5.07% → (’24.3월 말) 7.74% → (’24.6월 말) 7.24%

 

○ (자본적정성) 순자본비율*은 8.21%로 2023년 말 대비 소폭 하락(△0.39%p)했으나, 최소규제비율(4%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 총자산 대비 순자본 비율, 자본적정성 지표로 은행권은 BIS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을 사용하나 상호금융권은 순자본비율을 사용

 

○ (손익현황) 손익은 1조 2천 19억 원 순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1조 4천억 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기인했다.

 

* 금융회사가 대출채권 일부의 회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하여 사전에 쌓아두는 준비금 성격

※ [붙임] 2024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영업실적(잠정) 참고

 

【평가 및 향후 감독방향】

 

□ 2024년 상반기에도 고금리, 부동산경기 회복 지연 등이 지속되면서, 모든 금융권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 목표관리, 연체채권 매각* 등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건전성 관리 결과, 연초 상승했던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 ’23년에는 연말까지 2조 4천억 원을 매각했으나, ’24년에는 상반기에만 2조 원을 매각

 

□ 예수금은 작년 인출사태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유동성은 예상치 못한 시장 충격에도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확고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 (예수금) ’23.6월259조 5천억 → ’23.7월241조 9천억 → ’23.12월254조 8천억 → ’24.6월259조 9천억

(가용유동성) ’23.6월51조 7천억 → ’23.12월57조 2천억 → ’24.6월71조 8천억

 

○ 7월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대상기관에 선정되면서 유사시 한국은행으로부터 RP매매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받아 새마을금고에 적시 공급할 수 있는 경로도 확보했다.

 

○ 다만, 하반기에는 손실 규모를 고려해 새마을금고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예수금을 적정규모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 그동안 자산건전성 저하에 따른 손실을 흡수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엄격하게 적립*하고 적극적으로 연체채권을 매각·상각한 결과,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 금융당국 ‘PF 연착륙 방안’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효과와 부동산･건설업 대출 대손충당금을 ’24.7월110%(1.1배)→’25.1월120%(1.2배)→’25.7월130%(1.3배) 추가 적립 규제 시행

 

○ 그간 쌓아둔 적립금 규모*와 규제 비율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순자본비율 등을 고려 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 ’23년 말 이익잉여금 규모는 8조 3천억 원으로, 법상 의무적으로 쌓아야 하는 법정적립금 외에 손실 보전 등에 사용하기 위해 추가로 쌓아둔 적립금을 5조 6천억 원 보유

 

□ 2024년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인하, 주택공급 확대 대책 효과 등에 따라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마을금고의 영업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잠재적인 위험 요인들이 여전히 있는 만큼, 적극적·집중적 건전성 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부동산개발 사업장 재구조화, 경·공매 활성화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 또한 손실 규모를 고려해 예수금을 적정규모로 관리하고, 건전 가계대출을 확대하는 한편, 불요불급 한 사업예산 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등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 한편, 최근 중앙회 임원의 보수 삭감을 결정하는 등 지난해 11월 마련한 경영혁신방안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이며,

 

○ 새마을금고의 근본적 쇄신에 필요한 지배구조 개혁 등의 제도화 추진을 위해 22대 국회에 혁신법안을 재발의하고, 혁신 의지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금융감독원이 연 2회 상호금융권 전체 경영공시 내용을 통합·정리해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과 같이, 행정안전부도 연 2회 새마을금고 영업실적을 보도자료로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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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024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영업실적 (잠정)

※ 본 자료는 ‘24.6월 말 기준 영업 중이었던 1,284개 금고의 잠정치로서 향후 금고별 결산 과정 등을 통해 변동될 수 있음

 

1. 재무현황

 

□ (총자산) ‘24.6월말 288.9조원으로 ‘23년말(287.0조원) 대비 +1.9조원(+0.7%) 증가 ※ ‘23.6월말(290.7조원) 대비로는 △1.8조원(△1.3%)

 

ㅇ 총대출은 180.8조원으로 ‘23년말(188.1조원)대비 △7.3조원(△3.9%) 감소

 

- 기업대출(105.4조원)은 ‘23년말(107.4조원) 대비 △2.0조원(△1.9%),

가계대출(75.4조원)은 ‘23년말(80.7조원) 대비 △5.3조원(△6.6%) 감소

 

□ (총수신) 259.9조원으로 ‘23년말(254.9조원) 대비 +5.0조원(+2.0%) 증가

 

 

주요 재무현황
(단위 : 조원, %)
구 분			’23.6월말	’23년말(A)	’24.6월말(B)	증감(B-A)
							증감률
총자산			290.7	287.0	288.9	+1.9	+0.7
	(총대출)		196.5	188.1	180.8	△7.3	△3.9
		기업대출	111.4	107.4	105.4	△2.0	△1.9
		가계대출	85.1	80.7	75.4	△5.3	△6.6
총부채			271.0	266.5	270.1	+3.6	+1.4
	(총수신)		259.5	254.9	259.9	+5.0	+2.0

 

2. 자산건전성

 

□ (연체율) 전체 연체율은 7.24%로 ’23년말(5.07%)대비 +2.17%p 상승

 

※ (’23년말) 5.07% → (’24.3월말) 7.74% → (’24.6월말) 7.24% (3월대비 △0.50%p 하락)

 

ㅇ 기업대출 연체율은 11.15%로 ’23년말(7.74%)대비 +3.41%p 상승

가계대출 연체율은 1.77%로 ’23년말(1.52%)대비 +0.25%p 상승

 

연체율 현황
(단위 : %, %p)
구 분		’23.6월말	’23년말(A)	’24.6월말(B)	증감(B-A)
연체율		5.41	5.07	7.24	+2.17
	기업대출	8.34	7.74	11.15	+3.41
	가계대출	1.57	1.52	1.77	+0.25

 

□ (고정이하여신비율) 9.08%로 ’23년말(5.55%)대비 3.53%p 상승

 

□ (대손충당금비율)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5.61%로 ’23년말(106.13%) 대비 △0.52%p 하락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대손충당금비율 현황
(단위 : %, %p)
구 분	’23.6월말	’23년말(A)	’24.6월말(B)	증감(B-A)
고정이하여신비율	5.47	5.55	9.08	+3.53
대손충당금비율	105.49	106.13	105.61	△0.52

 

3. 자본적정성

 

□ (순자본비율) 8.21%로 ‘23년말(8.60%) 대비 △0.39%p 하락하였으나, 최소규제비율(4.00%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

 

순자본비율 현황
(단위 : 조원, %, %p)
구 분	’23.6월말	’23년말(A)	’24.6월말(B)	증감(B-A)
					증감률
순자본비율	8.29	8.60	8.21	△0.39	△4.5

 

4. 손익현황

 

□ (당기순이익) 손익은 △12,019억원 순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기인

 

※ 대손충당금 적립금액 : (‘23년말) 54,558 → (‘24.6월말) 68,544억원 (+13,986억원)

 

주요 손익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23년		’24년
		‘23.1~6월	‘24.1~6월
당기순이익	860	△1,236	△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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