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성’으로 해외 재난 복구 지원한다
대형 재난 지역에 국토위성영상 제공… 국제 재난 대응기구 가입 통해 재난 공간정보 지원 확대
2023.09.22 국토교통부
‘국토위성’으로 해외 재난 복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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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재난 지역에 국토위성영상 제공…
국제 재난 대응기구 가입 통해 재난 공간정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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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9월 9일, 현지시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9월 11일, 현지시간)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ㅇ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 발생 시 항공사진 및 국토위성영상을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ㅇ 특히, 지난 4월에는 전 세계 최대규모의 재난재해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에 가입하여 해외 재난 대응에도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전 세계 주요 재난·재해에 대해 신속한 대응·분석 지원을 위해 국가·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유럽우주항공청(ESA), 미국지질조사국(USGS) 등 참여 중
ㅇ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와 리비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해당 위성영상을 국내·외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국토정보플랫폼’
(https://map.ngii.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모로코 대지진 및 리비아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국토위성영상이 피해지역 대응 및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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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지진피해지역 국토위성 촬영(9월 13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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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확인 지역 확대 영상 >
참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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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홍수피해지역 국토위성 촬영(9월 15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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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전) 구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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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이후) 국토위성 촬영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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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전) 구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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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이후) 국토위성 촬영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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