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주요내용 및 시사점
2022.12.01 기획재정부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주요내용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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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에서 ‘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ㅇ 첨부와 같이 관련 주요내용 및 시사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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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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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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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분배는 유량(flow) 개념으로 ‘21년을 기준으로 ’20년과 비교
자산·부채는 저량(stock) 개념으로 ‘22.3월말을 기준으로 ’21.3월말과 비교
(1) 가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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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산·부채) 가구당 자산 증가로 순자산 크게 증가(역대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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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가구당 자산은 전년대비 +9.0% 증가, 전년도 자산 증가율(+12.8%)을 하회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역대 2번째)
* 자산증가율(전년동기비, %): (‘17) 5.6 (‘18) 8.7 (‘19) 2.7 (‘20) 3.1 (‘21) 12.8 (’22) 9.0
↳유형별(‘21→’22, %): [금융] 7.8→7.1 (전‧월세보증금) 12.1→11.1 [실물] 14.4→9.5 (부동산) 14.8→9.9
▪ 부동산‧전세 가격 상승 등으로 실물자산 증가율(+9.5%, 역대 2번째) 및 금융자산 증가율(+7.1%, 역대 3번째)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
ㅇ 가구당 부채는 전년대비 +4.2% 증가, 전년도 부채 증가율(+6.6%) 하회
* 부채증가율(전년동기비, %): (’17) 5.7 (’18) 8.0 (‘19) 3.2 (‘20) 4.4 (‘21) 6.6 (‘22) 4.2
↳유형별(‘21→’22, %): [금융] 7.7→4.4 (담보) 8.0→5.0 (신용) 11.3→4.4 [임대보증금] 3.5→3.6
▪ (분위별) 3분위 가구 중심으로 증가, 1분위 가구는 감소
* 부채증가율(%, 전년동기비) : [1분위] △2.2 [2] 1.5 [3] 6.5 [4] 3.5 [5] 4.9
↳점유율(%, ‘21→’22) : [1]4.0→3.7 [2]10.1→9.8 [3]16.3→16.7 [4]24.9→24.7 [5]44.7→45.0
▪ (연령별) 가구주 29세 이하 가구, 50대 가구에서 크게 증가
* 부채증가율(%, 전년동기비) : [~29세] 41.2 [30대] 1.1 [40대] 1.0 [50대] 6.8 [60세~] 6.0
▪ (종사상지위별) 자영업자 중심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감소
* 부채증가율(%, 전년동기비) : [상용] 3.3 [임시·일용] △2.1 [자영업] 4.4 [기타] 4.1
2 (재무건전성) 자산 대비 부채 비율 감소 등 재무건전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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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자산증가율(+9.0%)이 부채 증가율(+4.2%)을 크게 상회하며 전년대비 부채/자산 비율 감소(△0.8%p, 17.5→16.7%)
▪ 금융부채/저축액 비율도 전년대비 감소(△0.9%p, 80.5→79.6%)
(2) 가계소득·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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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득) 근로·사업소득이 증가하며 모든 분위 소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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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1년 가구 평균 소득은 6,414만원, 전년대비 +4.7% 증가
▪ ‘21년 경기·고용상황 개선* 등으로 근로(+7.0%)·사업(+2.2%)
소득은 증가한 반면, 공적이전소득(△0.3%)은 약보합
* 전산업생산지수(전년비, %): (전산업)4.9 (서비스업)4.4, 취업자수 증감(전년비): +36.9만명
ㅇ 1분위는 근로소득(+12.4%) 등 주요 시장소득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공적이전소득(△1.5%)이 감소*하며 총소득은 +2.2% 증가**
* 1분위 항목별 증감(전년비, %): (전체)2.2 (근로)12.4 (사업)1.6 (공적이전)△1.5
** 분위별 소득 증감(전년비, %) : (1분위)2.2 (2)4.4 (3)4.0 (4)4.4 (5)5.4
*** 분위별 공적이전소득 증감(전년비, %) : (1분위)△1.5 (2)0.5 (3)△1.5 (4)0.2 (5)0.8
ㅇ 5분위는 근로(+7.5%)·사업(+1.9%)·공적이전(+0.8%)소득이 모두 증가하며 총소득이 5.4% 증가
* 5분위 항목별 증감(전년비, %): (전체)5.4 (근로)7.5 (사업)1.9 (공적이전)0.8
2 (분배) 분배상황 및 정책에 따른 분배 개선효과는 지표별로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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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니계수, 5분위배율은 전년대비 소폭 악화, 상대적 빈곤율은 개선
* 분배지표(’20→’21) : (지니계수)0.331→0.333 (5분위배율)5.85→5.96 (상대적빈곤율)15.3→15.1
ㅇ 정부정책에 따른 분배 개선효과 증감은 분배지표별로 상이
* 개선효과(’20→’21) : (지니계수)0.074→0.072 (5분위배율)5.52→5.56 (상대적빈곤율)6.0→5.7
시장·가처분 소득 기준 분배지표 및 정책의 분배 개선효과
구분
|
’20년
|
’21년
|
||||
시장(A)
|
가처분(B)
|
개선(A-B)
|
시장(A)
|
가처분(B)
|
개선(A-B)
|
|
지니계수
|
0.405
|
0.331
|
0.074
|
0.405
|
0.333
|
0.072
|
5분위배율
|
11.37
|
5.85
|
5.52
|
11.52
|
5.96
|
5.56
|
상대적빈곤율
|
21.3
|
15.3
|
6.0
|
20.8
|
15.1
|
5.7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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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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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금융) 자산가격 상승이 재무건전성 견인, 다만 現 경제상황과 시차
|
ㅇ 높은 순자산 증가율(+10.0%), 원리금상환액/처분가능소득 전년대비 감소(△3.1%p, 25.3→22.2%) 등 감안시 가계의 부채상환 여력은 개선
▪ 금융부채 보유가구가 체감하는 상환부담도 전년대비 소폭 감소
* 금융부채 보유가구 중 ‘원리금상환이 부담스럽다’ 응답가구 비율 감소(65.5→64.4%), ‘대출기한 내에 갚을 수 있다’ 응답가구 비율 증가(75.6→77.7%)
ㅇ 다만, 최근 금리 상승 및 부동산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현재 체감하는 경기상황과 ’22년 조사결과*가 상이할 가능성
* 자산·부채는 저량(stock) 개념으로 ‘22.3월말을 기준으로 ’21.3월말과 비교,
▪ ’21년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둔화된 가계대출 증가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노력 지속**
* 가계대출 증가율(%, 전년동월비) : (’21.7)10.0 (‘22.3)4.7 (5)3.4 (7)1.7 (8)1.2 (9)0.6 (10)0.2
**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및 연착륙 조치 실시, 새출발기금(30조원)을 통한 채무조정, 안심전환대출(20+25조원) 공급, 정책서민금융(10조원) 공급 등
2 (가계소득·분배) 소득 불평등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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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경기·고용회복1」 등으로 시장소득 기준 분배여건 보합에도 불구, 저소득층 공적이전소득이 감소2」하며 지니계수 등 소폭 악화3」
1」 전산업생산지수(전년비, %): (전산업)4.9 (서비스업(4.4), 취업자수 증감(전년비) : +36.9만명
2」 2020년 대비 저소득층 관련 지원금이 다소 감소하고, 소상공인 지원이 확대
(’20년, 전국민 재난지원금) 12.2조원 → (‘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하위 88%) 8.6조원,
(’20년, 소상공인 피해지원) 3.4조원 → (‘21년,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11.5조원 등
3」 지니계수 : (’16) 0.355 (’170.354 (’18)0.345 (’19)0.339 (‘20)0.331 (’21)0.333
5분위배율(배) : (’16)6.98 (’17)6.96 (’18)6.54 (’19)6.25 (‘20)5.85 (’21)5.96
▪ 반면, 상대적 빈곤율의 경우, 시장·처분가능소득 기준 모두 개선
* 상대적 빈곤율(%): (’16)17.6 (’17)17.3 (’18)16.7 (’19)16.3 (‘20) 15.3 (’21) 15.1
ㅇ 정부는 現 소득·분배상황을 비롯한 우리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
▪ 취약계층의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 약자복지 강화
▪ 물가안정 등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중심으로 소득·분배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제활력 제고 지속 추진
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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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세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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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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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금융부문
|
(1) 자산 : 가구당 평균 5억 4,772만원(+9.0%)
ㅇ 자산 = 금융자산 1억 2,126만원(+7.1%) + 실물자산 4억 2,646만원(+9.5%)
<종류별 자산규모>
(만원,
%)
|
자산
|
금융
자산
|
|
|
실물
자산
|
|
|
|
기타실물
자산
|
저축액
|
전·월세
보증금
|
부동산
|
|
||||||
거주
주택
|
거주주택
外
|
||||||||
2021
|
50,253
|
11,319
|
8,099
|
3,220
|
38,934
|
36,708
|
22,876
|
13,833
|
2,226
|
2022
|
54,772
|
12,126
|
8,548
|
3,577
|
42,646
|
40,355
|
25,496
|
14,858
|
2,292
|
증감률
|
+9.0
|
+7.1
|
+5.5
|
+11.1
|
+9.5
|
+9.9
|
+11.5
|
+7.4
|
+3.0
|
(2) 부채 : 가구당 평균 9,170만원(+4.2%)
ㅇ 부채 = 금융부채 6,803만원(+4.4%) + 임대보증금 2,367만원(+3.6%)
(만원)
|
부 채
|
금융
부채
|
|
임대
보증금
|
||||
담보대출
|
신용대출
|
신용카드
관련대출
|
기타
|
|||||
전 체
|
9,170
|
6,803
|
5,381
|
1,008
|
71
|
343
|
2,367
|
|
연
령
대
별
|
40세미만
|
10,193
|
8,645
|
6,657
|
1,581
|
39
|
367
|
1,549
|
(29세이하)
|
(5,014)
|
(4,577)
|
(3,354)
|
(1,053)
|
(33)
|
(137)
|
(437)
|
|
(30~39세)
|
(11,307)
|
(9,520)
|
(7,367)
|
(1,695)
|
(41)
|
(417)
|
(1,788)
|
|
40~49세
|
12,328
|
9,701
|
7,575
|
1,580
|
101
|
445
|
2,627
|
|
50~59세
|
10,763
|
8,018
|
6,324
|
1,125
|
118
|
451
|
2,745
|
|
60세이상
|
6,045
|
3,704
|
3,072
|
383
|
38
|
211
|
2,341
|
|
종
사
상
지
위
별
|
상용근로자
|
11,450
|
8,547
|
6,763
|
1,384
|
50
|
350
|
2,903
|
임시·일용근로자
|
3,444
|
2,685
|
2,035
|
274
|
106
|
271
|
758
|
|
자영업자
|
12,381
|
9,784
|
7,762
|
1,349
|
95
|
578
|
2,597
|
|
기타
(무직 등)
|
4,310
|
2,405
|
1,924
|
284
|
69
|
127
|
1,905
|
(3) 금융부채 보유가구 인식
ㅇ (원리금상환 부담 정도) ‘부담스럽다’ 64.4%(’21년 대비 △1.2%p),
‘부담 없다’는 35.6%(+1.2%p)
ㅇ (상환 가능성) ‘대출기한 내에 갚을 수 있다’ 77.7%(+2.1%p),
‘상환이 불가능할 것이다’ 4.7%(△0.7%p)
* ‘대출기한은 지나더라도 갚을 수 있다’ 17.7%(△1.3%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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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복지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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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구소득, 비소비지출 및 처분가능소득
□ (소득) ‘21년 평균소득은 6,414만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
ㅇ (원천별) 근로소득은 +7.0% 증가, 사업소득은 +2.2% 증가,
공적이전소득은 △0.3% 감소, 사적이전소득은 +2.4% 증가
* 원천별 증감률(%) : (근로) 7.0 (사업) 2.2 (재산)△1.6 (공적이전)△0.3 (사적이전)2.4
구성비(%) : (근로)64.3 (사업)18.1 (재산) 6.6 (공적이전) 9.4 (사적이전)1.6
ㅇ (소득 분위별) 모든 분위의 소득이 증가
* 분위별 소득증가율(%) : (전체)4.7 (1)2.2 (2)4.4 (3)4.0 (4)4.4 (5)5.4
ㅇ (가구주 연령대별) 모든 연령층 소득 증가
* 가구주 연령대별 소득증가율(%) : (30세↓)8.2 (30대)4.1 (40대)3.0 (50대)5.0 (60세↑)7.1
□ (비소비지출) 전년대비 +5.6% 증가한 1,185만원이며, 세금(+8.8%), 이자비용(+8.0%) 등이 주로 증가
* 항목별 증가율(%): (연금‧사회보험) 5.2 (세금) 8.8 (이자) 8.0 (가구간 이전지출)1.5
구성비(%): (연금‧사회보험)33.8 (세금)33.8 (이자) 17.6 (가구간 이전지출)11.6
□ (처분가능소득) ‘21년 처분가능소득은 5,229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
(2) 소득분배 지표(처분가능소득 기준) : 주요 분배지표 소폭 악화
□ (지니계수) 0.333으로 ’20년(0.331) 대비 +0.002 증가(악화)
ㅇ 근로연령층(18~65세)은 0.315로 ’20년(0.312) 대비 증가(+0.003)
은퇴연령층(66세 이상)은 0.379로 ’20년(0.376) 대비 증가(+0.003)
□ (5분위배율) 5.96배으로 ’20년(5.85배) 대비 0.11배p 증가(악화)
ㅇ 근로연령층(18~65세)은 5.30배로 ’20년(5.19배) 대비 증가(+0.11배p)
은퇴연령층(66세 이상)은 6.92배로 ’20년(6.62배) 대비 증가(+0.30배p)
□ (상대적 빈곤율) 15.1%로 ’20년(15.3%) 대비 △0.2%p 감소(개선)
ㅇ 근로연령층(18~65세)은 10.6%로 ’20년(10.6%)과 보합(0.00%p),
은퇴연령층(66세 이상)은 39.3%로 ’20년(40.4%) 대비 감소(△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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