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진단조사 결과발표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최성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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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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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진단조사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과의존함으로써 나타나는 피해를 예방·해소하고 상담·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개별 이용군을 찾아낼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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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와 협력해서 3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전환기 청소년 약 127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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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조사 결과 전체 과의존 청소년이 증가한 가운데 전년대비 초등학생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남자는 연령이 낮을수록, 여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과의존 이용군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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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금년도 진단조사의 주요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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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형별 결과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22만 8,891명이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가진 청소년은 8만 3,88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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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증가 추세가 계속되었습니다.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인터넷 분야의 위험사용자군은 1만 6,723명으로, 지난해의 1만 4,770명에 비해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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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인터넷·PC 이용률이 증가하고, 스마트폰에 한정되지 않고 인터넷·PC를 통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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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결과입니다. 고등학생의 과의존 이용군은 감소한 반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과의존 이용군은 증가하여 과의존 이용군의 저연령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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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별로 살펴보면 과의존 위험군은 중학생이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초등학생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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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성별에 따른 결과입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수가 초등학생의 경우 남녀 모두 증가한 반면, 고등학생은 남녀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중학생의 경우 남자 청소년은 증가한 반면, 여자 청소년은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과의존 이용군이 남자 청소년이 많았으나 고등학생은 여자 청소년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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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이번 진단조사 결과에 나타난 청소년의 개인별 과의존 정도에 맞춰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238개소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병원치료, 기숙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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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존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주의사용자군은 집단상담을 통해 올바른 이용습관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과의존 정도가 상대적으로 중한 위험사용자군 청소년에게는 개인상담 제공과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ADHD 등 공존질환이 있는 경우 병원치료도 연계하여 제공합니다. 아울러 부모대상 교육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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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넷·스마트폰과 차단된 환경에서 집중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과의존 치유캠프, 가족치유캠프 등 기숙형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기 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상설치유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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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개발한 미디어 과의존 치유 콘텐츠를 확대 보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과의존 상담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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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습니다. 지난 5년간 약 30만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 치료 등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모바일 진단조사 도입 등을 통해 과의존 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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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9년에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시설을 증축하였고,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치료재활센터를 통해서도 기숙 치유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미디어 과의존 대응을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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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용습관 진단조사의 주요 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진단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자료 6쪽부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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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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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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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은 동아일보 기자님께서 주셨습니다. 과의존 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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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번 조사는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질문 자체가 진단 척도 중심으로 돼있어서 특별한 분석을 저희가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증가가 눈에 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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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과의존 증가는 최근 3년간 지속되고 있는 현상인데요. 그 사유로는 태블릿이라든가 노트북, 데스크톱 같은 PC 환경에서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선호가 그 주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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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 안에 머무는 절대적인 시간이 증가한 것 또한 한 영향이 될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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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다음, 두 번째 질문은 연합뉴스TV 기자님께서 주셨습니다. 지난해 이어서 올해도 전반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진 데는 코로나19, 즉 원격수업, 외출 자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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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앞서 동아일보 김 기자 질문에도 답변드렸다시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이 집 안에 머무는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났고, 온라인 수업을 위한 인터넷·PC 이용 증가가 일정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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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다음, 세 번째는 YTN의 기자님께서 질문 주셨습니다. 여학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남학생은 연령이 낮을수록 과의존 위험군이 더 많아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조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과의존이 두드러진 것은 초교 원격수업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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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앞서 말씀대로 이번 진단조사가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조사라기보다는 청소년들의 현상을 알아보는 그런 조사기 때문에 원인을 딱 이거다 분석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학생이나 여학생이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과의존도가 늘어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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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학생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적 상호작용, 즉 SNS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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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다음은 KBS 기자님께서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한 반면, 고교생은 줄어든 것에 대해 무엇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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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에 대해서는 우리 청소년보호환경과장 김성벽 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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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성벽 청소년보호환경과장) 청소년보호환경과장 김성벽입니다. 석 기자님 말씀을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이 증가하는 반면 고교생이 줄어든 것은 이것은 저희가 특별히 조사·분석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계속되는 추세, 미디어 이용의 저연령화가 몇 년 동안 계속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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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연령화되는 추세의 특성이 초등생부터 늘어나서 중학교 때쯤 돼서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이 정점을 찍고, 고등학교쯤 되면 아마 여러 가지 입시라든지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이용이 좀 줄어든 것으로 저희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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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어떤 특성은 올해만의 현상이 아니라 최근 한 4~5년 동안의 하나의 추세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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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다음, 두 번째 질문 주셨는데요. 매년 하는 조사인데 올해 특별히 예년과 다른 현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있다면 그런 결과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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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성벽 청소년보호환경과장) 계속해서 석 기자님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그렇게 두드러진 증가 추세는 보이지는 않았는데, 특히 인터넷 분야에서 위험사용자군의 증가가 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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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든다면 한 2,000여 명 정도의 특히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는 위험사용자군이 증가했는데요. 이것의 특성은 아마도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드렸다시피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또 인터넷·PC를 통한 여러 가지 원격수업이라든지 이런 과정 속에서 인터넷·PC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저희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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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회자) 다음, 마지막 질문은 세계일보 기자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앞 질문, YTN 기자님과 연결되는 질문입니다. 중·고등학생도 원격수업을 진행했는데 초등학생 과의존 위험군 수가 특히 많아진 학년별 차이가 왜 발생했다고 보시는지, 성별... 그리고 성별 차이 원인은 무엇으로 판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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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래선 부장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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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래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미디어중독예방부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미디어중독예방부장 김래선입니다. 세계일보 기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서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결과를 저희가 따로 원인을 분석하든지 그렇게 결과를 분석하기는 좀 어렵지만, 질문하신 사항 중에서 초등학생 과의존 위험군 수가 특히 많아진 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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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지난 4~5년간 계속 추세치로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추세치가 현재 이번 진단조사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 아닐까 이렇게 지금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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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성별 차이 원인은 무엇으로 판단하시는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이 성별 차이와 관련돼서는 점점 여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수가 좀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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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여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참여도 남학생과 같이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특별히 아까 전에 앞서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회적 상호작용의 용도의 활용도가 남학생보다 좀 더 많아지면서 어떻게 보면 사용의 폭이 훨씬 넓어지다 보니까 이렇게 성별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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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회자) 지금 추가적으로 질문 주시는 기자님이 안 계셔서 이만 브리핑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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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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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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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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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발표 ▪ 초4, 중1, 고1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22만 8천여 명 ▪ 위험군에는 상담, 치유캠프, 부모교육 제공, 필요시 병원치료도 지원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21일(금), 전국 학령 전환기(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129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ㅇ 본 조사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각급 학교를 통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ㅇ 조사 결과, 전체 과의존 청소년이 증가한 가운데 전년대비 초등학생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남자는 연령이 낮을수록, 여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과의존 위험군이 더 많았다.

	<2021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ㅇ 조사기간 : 2021. 3. 29.(월) ∼ 4. 30.(금) ㅇ 참여인원 : 전국 11,689개 초/중/고등학교, 총 127만 2,981명 (참여율 97.9%) - 초등 4년 43만 8,813명, 중등 1년 43만 9,792명, 고등 1년 39만 4,376명 ㅇ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웹 기반의 설문 시스템 운영) ㅇ 이용척도 : K-척도(인터넷 과의존), S-척도(스마트폰 과의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개발 ㅇ 결과구분 - 위험사용자군 :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겪고 금단 현상을 보여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 - 주의사용자군 : 사용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자기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단계 - 과의존 위험군 : ‘위험사용자군’ 과 ‘주의사용자군’ 합계에서 중복위험군 제함

□ 주요 진단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ㅇ (유형별)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이하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27만 명 중 22만 8,891명으로 나타났으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이하 ‘중복위험군’)은 8만 3,880명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과의존 청소년>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과의존 위험군(A+B-C)	206,102	228,120	228,891
위험사용자군(A)	29,246	28,671	30,452
주의사용자군(B)	248,768	283,363	282,319
중복위험군(C)	71,912	83,914	83,880

 

ㅇ (유형별 증가율)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증가 추세가 이어져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 모두 증가했다.

- (인터넷)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27만 명 중 18만 3,228명으로 조사되었다. 위험사용자군은 1만 6,723명, 주의사용자군은 16만 6,505명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지난해에 비해 13%(1천9백여 명) 증가하였다.

- (스마트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25만 명 중 12만 9,543명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1만 3,729명, 주의사용자군은 11만 5,814명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합 계	154,407	175,496	183,228
	위험사용자군	14,790	14,770	16,723
	주의사용자군	139,617	160,726	166,505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합 계	123,607	136,538	129,543
	위험사용자군	14,456	13,901	13,729
	주의사용자군	109,151	122,637	115,814

ㅇ (연령별) 초 4학년, 중 1학년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하였고, 고 1학년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은 감소하였다.

- 학교급별로는 중학생(85,731명), 고등학생(75,880명), 초등학생(67,280명) 순으로 과의존 위험군이 나타났다.

<학년별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전년대비 증감
초4	56,344	65,774	67,280	(+1,506)
중1	76,706	84,462	85,731	(+1,269)
고1	73,052	77,884	75,880	(-2,004)
합계	206,102	228,120	228,891	(+771)

 

ㅇ (성별) 초 4학년의 경우, 남녀 청소년 모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하였고, 고 1학년은 남녀 청소년 모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감소하였다. 중 1학년 남자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한 반면, 여자 청소년은 감소하였다.

- 초 4학년, 중 1학년 과의존 위험군은 남자 청소년이 더 많으나, 고 1학년은 여자 청소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전년대비 증감
초4	남	35,312	39,529	40,173	(+644)
	여	21,032	26,245	27,107	(+862)
중1	남	36,544	41,453	43,058	(+1,605)
	여	40,162	43,009	42,673	(-336)
고1	남	31,296	35,749	34,309	(-1,440)
	여	41,756	42,135	41,571	(-564)

 

□ 여성가족부는 이번 진단조사 결과에 나타난 청소년의 개인별 과의존 정도에 맞추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238개소)를 통해 상담, 병원치료, 기숙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과의존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주의사용자군 청소년은 학교별 집단상담 참여를 통해 올바른 이용습관과 사용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ㅇ 위험사용자군에게는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해 우울증․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공존질환이 있는 경우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정서적 안정을 통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정에서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대상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 (치료비 지원) 일반계층 최대 40만원, 저소득 계층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사후관리) 치유캠프 수료자 대상 청소년동반자, Wee클래스 연계 및 직접 상담 등

◉ 치유서비스 관련 문의 : ‘청소년상담 1388’ - 전화상담 :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 : 지역번호+1388 - 문자상담 : #1388, 카카오톡상담 : 카카오플러스 친구맺기 후 1:1 대화 진행 - 온라인상담 : 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 채팅 및 게시판상담

ㅇ 인터넷 차단 환경에서의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11박12일), 가족치유캠프(2박3일) 등 기숙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하며, 학기 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북 무주)에서 상담, 체험활동 등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 운영규모 :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10회(160명), 가족치유캠프 15회(210가족), 드림마을 22회

◉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신청방법 - 전화문의 : 063-323-2646, 2285(드림마을) 또는 국번없이 1388(청소년전화) - 홈페이지 : http://nyit.or.kr

ㅇ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태에서도 치유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방식의 미디어 과의존 치유 콘텐츠*를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 △웹기반 미디어 사용조절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집단상담 △온라인 부모교육 △가정용 대안활동 키트 등

 

□ 여성가족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다.

ㅇ 지난 5년 간 약 30만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과의존 문제 해결을 돕고 모바일 진단조사 도입, 저연령 청소년 전문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청소년 온라인 도박문제 개입 매뉴얼 개발 등 과의존 청소년 조기발굴과 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ㅇ 또한, 치유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를 위해 2019년에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시설을 증축하였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소년치료재활센터(대구 달성군)를 통해서도 미디어 과의존 기숙 치유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진단조사는 과의존 위험군을 찾아내어 치유를 지원하는 목적 이외에도,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ㅇ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의 청소년 미디어 이용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부도 미디어 과의존 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과 치유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2. 2021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서비스 지원 계획

3.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개요

4.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설문문항(K척도, S척도)

 

 

 

 

 

 

 

붙임 1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 조사 개요

 

○ 목적

-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자율적 개선 유도

-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의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상담·치료지원

○ 조사기간 : 2021년 3월 29일(월) ~ 4월 30일(금)

○ 조사도구 : K-척도(인터넷 과의존), S-척도(스마트폰 과의존)

○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 진단조사 실시 안내 매뉴얼(e-book, 안내영상) 활용

○ 조사대상 : 전국 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129만여 명

- 참여학교 : 11,689개교 (참여율: 99.3%)

(단위: 개교)
구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합계
전체 학교 수	6,112	3,280	2,382	11,774
참여 학교 수	6,064	3,261	2,364	11,689
※ 전체 학교수: 진단조사의 학교DB 중 담당교사를 등록한 학교수, 참여 학교수: 담당교사를 등록한 학교 중 학생이 설문에 참여한 학교수

- 참여 학생: 1,272,981명 (참여율: 97.9%)

(단위: 명)
구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합계
전체 학생 수	451,469	444,636	403,781	1,299,886
참여 학생 수	438,813	439,792	394,376	1,272,981
※ 전체 학생수: 담당교사가 진단조사 시스템에 입력한 학생수, 참여 학생수: 진단조사 시스템에 입력된 학생 중 설문에 응답완료한 학생수

 

□ 조사 결과

 

ㅇ (과의존위험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22만 8,891명

ㅇ (인터넷)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18만 3,228명

- ‘위험사용자군’은 1만 6,723명, ‘주의사용자군’은 16만 6,505명

ㅇ (스마트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12만 9,543명

- ‘위험사용자군’ 1만 3,729명, ‘주의사용자군’ 11만 5,814명

【 진단조사 주요 결과 비교 】

(단위 : 명)

구 분	재학생 수	참여 인원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20년	1,366,552	1,331,441	175,496	136,538	228,120
’21년	1,299,886	1,272,981	183,228	129,543	228,891
증감	감 66,666	감 58,460	증 7,732	감 6,995	증 771

【 2019～2021년 위험사용자군, 주의사용자군 구분 】

	(단위 : 명)
연도	구분	재학생 수	인터넷 과의존 현황(명)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명)
			조사 인원	위험 사용자군	주의 사용자군	소계	조사 인원	위험 사용자군	주의 사용자군	소계
‘19	초4	427,116	420,563	5,665	38,914	44,579	393,611	4,154	24,544	28,698
	중1	428,355	422,788	5,503	54,811	60,314	417,248	5,297	38,886	44,183
	고1	455,944	443,216	3,622	45,892	49,514	435,722	5,005	45,721	50,726
	합계	1,311,415	1,286,567	14,790	139,617	154,407	1,246,581	14,456	109,151	123,607
‘20	초4	453,363	438,416	5,700	47,413	53,113	421,103	3,942	29,762	33,704
	중1	471,470	464,074	5,355	62,410	67,765	460,327	5,066	42,737	47,803
	고1	441,719	428,951	3,715	50,903	54,618	424,959	4,893	50,138	55,031
	합계	1,366,552	1,331,441	14,770	160,726	175,496	1,306,389	13,901	122,637	136,538
‘21	초4	403,781	438,813	6,147	49,702	55,849	418,919	3,855	28,421	32,276
	중1	444,636	439,792	6,287	63,873	70,160	436,424	5,329	42,022	47,351
	고1	451,469	394,376	4,289	52,930	57,219	391,513	4,545	45,371	49,916
	합계	1,299,886	1,272,981	16,723	166,505	183,228	1,246,856	13,729	115,814	129,543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조사와 전체 조사인원 수에서 차이가 있음

 

【 2021년 학년별․성별 과의존 위험군 수(총괄) 】

(단위 : 명)

구분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A)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B)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C)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A+B)-C)
	소계	성별		소계	성별		소계	성별		소계	성별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초4	55,849	33,582	22,267	32,276	19,030	13,246	20,845	12,439	8,406	67,280	40,173	27,107
중1	70,160	35,033	35,127	47,351	22,525	24,826	31,780	14,500	17,280	85,731	43,058	42,673
고1	57,219	24,738	32,481	49,916	22,219	27,697	31,255	12,648	18,607	75,880	34,309	41,571
계	183,228	93,353	89,875	129,543	63,774	65,769	83,880	39,587	44,293	228,891	117,540	111,351

 

【 2019～2021년 학년별․성별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수 】

(단위 : 명)

구분	초등 4년			중등 1년			고등 1년			총 계
	소계	위험군		소계	위험군		소계	위험군		소계	위험군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19	44,579	28,366	16,213	60,314	28,900	31,414	49,514	20,584	28,930	154,407	77,850	76,557
‘20	53,113	32,166	20,947	67,765	33,220	34,545	54,618	24,124	30,494	175,496	89,510	85,986
‘21	55,849	33,582	22,267	70,160	35,033	35,127	57,219	24,738	32,481	183,228	93,353	89,875

 

【 2019∼2021년 학년별․성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수 】

(단위 : 명)

구분	초등 4년			중등 1년			고등 1년			총 계
	소계	위험군		소계	위험군		소계	위험군		소계	위험군
		남	여		남	여		남	여		남	여
‘19	28,698	17,713	10,985	44,183	19,474	24,709	50,726	20,795	29,931	123,607	57,982	65,625
‘20	33,704	20,059	13,645	47,803	21,978	25,825	55,031	24,616	30,415	136,538	66,653	69,885
‘21	32,276	19,030	13,246	47,351	22,525	24,826	49,916	22,219	27,697	129,543	63,774	65,769

붙임 2

2021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서비스 지원 계획

 

□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지원사업’ 추진체계

 

ㅇ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치료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상담․치료 지원 및 청소년 상담전문가의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연계서비스 제공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과의존 위험정도별 교육 및 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만 있는 청소년〕

ㅇ (위험사용자군 대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직접 개인상담 지원

ㅇ (주의사용자군 대상) 학교별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지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이외 공존질환을 보유한 청소년〕

* 공존질환 보유 청소년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외 기타 우울증, ADHD(주의력 결핍장애) 등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ㅇ 종합심리검사 지원, 치료협력병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 치료비 지원 : (일반계층) 최대 40만원, (저소득계층)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ㅇ 병원치료 종료 이후에도 3개월간 청소년상담사 등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등 전문적 사례 관리 지원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기숙 치유 프로그램 운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인터넷·스마트폰치유캠프” 〕

ㅇ 시행주체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ㅇ 대 상 :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160명

ㅇ 시 기 : 11박12일 / 10회 / 2021년 5월~11월

ㅇ 내 용 : 심리검사, 개인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참가 후 청소년상담 전문가와 연계) 지원(3개월)

ㅇ 비 용 : 참여 및 프로그램 비용 무료, 식비 등 일부 자부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치유캠프” 〕

ㅇ 시행주체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ㅇ 대 상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초등생 및 부모 210가족

ㅇ 시 기 : 2박3일+사후모임/15회/2021년 7월~10월

ㅇ 내 용 : 청소년 집단상담, 부모교육 프로그램, 대안활동, 기타 가족활동 등

ㅇ 비 용 : 참여 및 프로그램 비용 무료, 교통비 등 일부 자부담

 

□ 자녀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부모교육

 

ㅇ 기 간 : ‘21. 3월 ~ 12월

ㅇ 대 상 :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부모 대상(7,000명)

ㅇ 내 용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부모의 역할 및 자녀양육 기술교육 등

 

□ 상설 치유기관『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프로그램 운영

 

ㅇ 목 적 :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 대상 맞춤형 기숙치유프로그램의 상시 제공을 통한 치유효과 제고

ㅇ 운영횟수 : 1~4주 과정 총22회 실시

* 방학기간의 경우 1∼4주 과정 프로그램이나, 학기 중의 경우 1∼3주 과정 프로그램 운영

ㅇ 프로그램 : 심리검사, 개인‧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대안활동, 자치활동 등

ㅇ 참가비용 : 무료(단, 식비 등 1인당 5∼15만원(1주 5만원, 2주 10만원, 3주 15만원), 사회적돌봄 대상은 무료

붙임 3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개요

 

명 칭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National Center for Youth Internet Addiction Treatment)
소재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559-11 (구 공진초등학교)
입소규모	￭ 600여명(기수별 30여명), 연인원 9,000명
주 요 프로그램	￭ 심리검사, 개인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무주 인근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련활동, 대안활동, 마음산책, 자치활동 등
지 원 대 상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중‧고등학생) - 과다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 프로그램 지원
신 청 방 법	￭ 전화문의 : 063-323-2285(드림마을) 또는 국번없이 1388(청소년전화) ￭ 홈페이지 : http://nyit.or.kr

붙임 4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설문문항(K척도, S척도)

 

【척도1. 청소년 인터넷 과의존 자가진단 척도(K-척도) / 4점 척도 <청소년용>】

 

다음은 여러분이 인터넷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한 내용입니다. 잘 읽고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곳에 ✔표 해주세요.

 

문항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인터넷 사용으로 건강이 이전보다 나빠진 것 같다.	1	2	3	4
2. 오프라인에서보다 온라인에서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더 많다.	1	2	3	4
3. 인터넷을 하지 못하면 생활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1	2	3	4
4. 인터넷을 하다가 그만두면 또 하고 싶다.	1	2	3	4
5. 인터넷을 너무 사용해서 머리가 아프다.	1	2	3	4
6. 실제에서 보다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1	2	3	4
7. 인터넷을 하지 못하면 안절부절못하고 초조해진다.	1	2	3	4
8.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이려고 해보았지만 실패한다.	1	2	3	4
9. 인터넷을 하다가 계획한 일들을 제대로 못한 적이 있다.	1	2	3	4
10. 인터넷을 하지 못해도 불안하지 않다.	1	2	3	4
11. 인터넷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곤 한다.	1	2	3	4
12. 인터넷 사용시간을 속이려고 한 적이 있다.	1	2	3	4
13. 인터넷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인터넷이 생각나지 않는다.	1	2	3	4
14. 주위 사람들이 내가 인터넷을 너무 많이 한다고 지적한다.	1	2	3	4
15. 인터넷 때문에 돈을 더 많이 쓰게 된다.	1	2	3	4

 

❍ 척도1. 청소년 인터넷 과의존 자가진단 척도(K-척도) 채점

 

채점 방법	[1단계] 문항별	전혀 그렇지 않다 : 1점 / 그렇지 않다 : 2점 / 그렇다 : 3점 / 매우 그렇다 : 4점 ※ 단, 10번, 13번 문항은 다음과 같이 역채점 실시 <전혀 그렇지 않다 : 4점 / 그렇지 않다 : 3점 / 그렇다 : 2점 / 매우 그렇다 : 1점>
	[2단계] 총점 및 요인별	총 점 요 인 별	▶ ① 1~15번 합계 ▶ ② 1요인(1, 5, 9, 12, 15번) 합계 ▶ ③ 3요인(3, 7, 10, 13번) 합계 ▶ ④ 4요인(4, 8, 11, 14번) 합계
위험 사용자군	중고교생	총 점 요 인 별	▶ ① 44점 이상 ▶ ② 1요인 15점 이상 ③ 3요인 13점 이상 ④ 4요인 14점 이상
	초등학생	총 점 요 인 별	▶ ① 42점 이상 ▶ ② 1요인 14점 이상 ③ 3요인 13점 이상 ④ 4요인 13점 이상
	판정 : ①에 해당하거나, ②~④ 모두 해당되는 경우
	인터넷 사용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보이면서 내성 및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 대인관계는 사이버 공간에서 대부분 이루어지며, off라인에서 만남보다는 on라인에서 만남을 더 편하게 여긴다. 인터넷 접속시간은 중․고생의 경우 1일 약 4시간 이상, 초등생 약 3시간 이상이며, 중․고생은 수면시간도 5시간 내외로 줄어든다. 대개 자신이 인터넷 과의존이라고 느끼며, 학업에 곤란을 겪는다. 또한 심리적으로 불안정감 및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경우가 흔하며, 성격적으로 충동성, 공격성도 높은 편이다. 현실세계에서 대인관계에 문제를 겪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 인터넷과의존 성향이 매우 높으므로 관련 기관의 전문적인 지원과 도움이 요청된다.
주의 사용자군	중고교생	총 점 요 인 별	▶① 41점 이상~43점 이하 ▶② 1요인 14점 이상 ③ 3요인 12점 이상 ④ 4요인 12점 이상
	초등학생	총 점 요 인 별	▶① 39점 이상~41점 이하 ▶ ② 1요인 13점 이상 ③ 3요인 12점 이상 ④ 4요인 12점 이상
	판정 : ①~④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경우
	고위험 사용자에 비해 보다 경미한 수준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보이며, 인터넷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집착을 하게 된다. 학업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리적 불안정감을 보이지만 절반 정도의 학생은 자신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대체로 중․고생은 1일 약 3시간 정도, 초등생은 2시간 정도의 접속시간을 보이며, 다분히 계획적이지 못하고 자기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며, 자신감도 낮은 경향이 있다. ▷ 인터넷 과다사용의 위험을 깨닫고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인터넷과의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며, 학교 및 관련 기관에서 제공하는 건전한 인터넷 활용 지침을 따른다.
일반 사용자군	중고교생	총 점 요 인 별	▶ ① 40점 이하 ▶ ② 1요인 13점 이하 ③ 3요인 11점 이하 ④ 4요인 11점 이하
	초등학생	총 점 요 인 별	▶ ① 38점 이하 ▶ ② 1요인 12점 이하 ③ 3요인 11점 이하 ④ 4요인 11점 이하
	판정 : ①~④ 모두 해당되는 경우
	중․고생의 경우 1일 약 2시간, 초등생 약 1시간 정도의 접속시간을 보이며, 대부분 인터넷과의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심리적 정서문제나 성격적 특성에서도 특이한 문제를 보이지 않으며, 자기행동을 잘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충분한 지원을 얻을 수 있다고 느끼며, 심각한 외로움이나 곤란함을 느끼지 않는다. ▷ 인터넷의 건전한 활용에 대하여 자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척도2.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S-척도) / 4점 척도 <청소년용>】

 

다음은 여러분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잘 읽고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곳에 ✔표 해주세요.

 

문항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학교성적이 떨어졌다.	1	2	3	4
2.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더 즐겁다.	1	2	3	4
3.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견디기 힘들 것이다.	1	2	3	4
4.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려고 해보았지만 실패한다.	1	2	3	4
5. 스마트폰 사용으로 계획한 일(공부, 숙제 또는 학원수강 등)을 하기 어렵다.	1	2	3	4
6.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온 세상을 잃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1	2	3	4
7.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진다.	1	2	3	4
8.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1	2	3	4
9. 수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1	2	3	4
10. 스마트폰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다.	1	2	3	4
11.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그만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한다.	1	2	3	4
12.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또는 오래한다고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불평을 들은 적이 있다.	1	2	3	4
13. 스마트폰 사용이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1	2	3	4
14.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을 때 패닉상태에 빠진다.	1	2	3	4
15.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되었다.	1	2	3	4

❍ 척도2.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S-척도) 채점

 

채점 방법	[1단계] 문항별	전혀 그렇지 않다 : 1점, 그렇지 않다 : 2점, 그렇다 : 3점, 매우 그렇다 : 4점 ※ 단, 문항 8번, 10번, 13번은 다음과 같이 역채점 실시 <전혀 그렇지 않다 : 4점, 그렇지 않다 : 3점, 그렇다 : 2점, 매우 그렇다 : 1점>
	[2단계] 총점 및 요인별	총 점 ▶ ① 1~15번 합계 요 인 별 ▶ ② 1요인(1,5,9,12,13번) 합계 ③ 3요인(3,7,10,14번) 합계 ④ 4요인(4,8,11,15번) 합계
위험 사용자군	총 점▶ ① 45점 이상 요인별▶ ② 1요인 16점 이상 ③ 3요인 13점 이상 ④ 4요인 14점 이상
	판정 : ①에 해당하거나, ②~④ 모두 해당되는 경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보이면서 내성 및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지는 대인관계가 대부분이며, 비도덕적 행위와 막연한 긍정적 기대가 있고 특정 앱이나 기능에 집착하는 특성을 보이기도 한다. 현실 생활에서도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스마트폰 없이는 한 순간도 견디기 힘들다고 느낀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학업이나 대인관계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으며 자신이 스마트폰 과의존이라고 느낀다. 또한, 심리적으로 불안정감 및 대인관계 곤란감, 우울한 기분 등이 흔하며, 성격적으로 자기조절에 심각한 어려움을 보이며 무계획적인 충동성도 높은 편이다. 현실세계에서 사회적 관계에 문제가 있으며,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성이 매우 높으므로 관련 기관의 전문적 지원과 도움이 요청된다.
주의 사용자군	총 점▶ ① 42점 이상~44점 이하 요인별▶ ② 1요인 14점 이상 ③ 3요인 12점 이상 ④ 4요인 13점 이상
	판정 : ①~④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경우
	고위험사용자군에 비해 경미한 수준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보이며, 필요이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집착을 하게 된다. 학업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리적 불안정감을 보이지만 절반 정도는 자신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다분히 계획적이지 못하고 자기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며 자신감도 낮게 된다. ▷ 스마트폰 과다 사용의 위험을 깨닫고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적인 사용을 하도록 노력한다.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일반 사용자군	총 점▶ ① 41점 이하 요인별▶ ② 1요인 13점 이하 ③ 3요인 11점 이하 ④ 4요인 12점 이하
	판정 : ①~④ 모두 해당되는 경우
	대부분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심리적 정서문제나 성격적 특성에서도 특이한 문제를 보이지 않으며, 자기행동을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자신이 충분한 지원을 얻을 수 있다고 느끼며, 심각한 외로움이나 곤란감을 느끼지 않는다. ▷ 때때로 스마트폰의 건전한 활용에 대하여 자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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