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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도의 일.생활 균형 수준은? 고용노동부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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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도의 일.생활 균형 수준은?

2021.12.30 고용노동부

우리 시도의 일·생활 균형 수준은?
◈ 2020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발표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0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 일·생활 균형 지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실태조사 등을 통해 산출한 점수*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 지표별 최대 도달할 수 있는 정도를 기준값으로 설정하고 해당 연도별 도달한 정도를 점수화함

○ 이번에 산출한 일·생활 균형 지수는 2020년도 기준 실태조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의 조사·자문·검증, 지자체 자료 수집 등을 거쳐 산출하였다.

< 일·생활 균형지수 산출 세부지표 >

영역(배점)
세부 지표(24개 지표)
(22.1점)
①총 근로시간, ②초과 근로시간, ③휴가기간, ④유연근무제 도입률, ⑤유연근무제 이용률
생활
(30.1점)
①남성 가사노동시간 비중, ②여성취업에 대한 견해, ③가사분담에 대한 견해,
④일과 가족생활 우선도, ⑤평일 여가시간, ⑥평일 여가시간 충분도, ⑦일‧여가생활 균형 정도
제도
(25.0점)
①여성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②남성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③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사업장, ④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사업장,
⑤국‧공립 보육시설 설치율, ⑥초등돌봄교실 이용률, ⑦일‧가정 양립제도 인지도
지자체 관심도
(22.8점)
①일‧생활 균형 조례 유무, ②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 ③담당조직 유무
④일‧생활 균형 관련 교육‧컨설팅, ⑤가족문화 관련시설 현황

 2020년 기준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 53.4점으로 2019년 평균 50.5점보다 2.9점이 증가하였고,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에서 점수가 상승하는 등 일·생활 균형 수준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시도별 일·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일·생활 균형 수준 서울(62.0점), 부산(61.2점), 제주(57.6점), 전남(57.4점), 세종(55.9점)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역별 일·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 “일 영역”에서는 총근로시간(182.8시간→163.4시간)  초과근로시간 감소(12.2시간→10.0시간)하는 등 일에 대한 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 52시간 근무제도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 제도의 확산*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유연근무 제도 도입률(19.8%→27.1%)과 이용률(11.6%→14.2%)이 모두 증가

○ “생활 영역”에서는 ‘가사 일을 남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견해 비율 상승(58.7%→62.1%)하였고, 평일 여가 시간  일·여가생활의 균형 정도가 크게 개선되는 등 가사노동 분담에 대한 인식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제도 영역”에서는 여성 및 남성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국공립보육시설 설치율 등이 모두 증가하는 등 일·생활 균형 제도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는 일·생활 균형 조례 제정, 전담 부서 및 인원 확충, 관련 시설 및 교육·컨설팅의 지표 점수가 증가하는 등 지자체의 노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영역별 순위를 살펴보면, 일 영역”은 울산(15.8), 부산(15.5), 서울(15.4), “생활 영역”은 제주(20.2), 부산(17.3), 울산(17.1), 제도 영역“은 서울(20.8), 세종(20.7), 울산(17.1), ”지자체 관심도“ 영역은 경기(13.0), 부산(12.7), 전남(11.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2020년 기준 시도별 일·생활 균형지수 >

순위
지역
(100점)
(22.1점)
생활
(30.1점)
제도
(25.0점)
지자체 관심도
(22.8점)
전국 평균
53.4
13.7
15.9
15.7
8.0

54.5
14.4
16.0
16.6
7.5
52.5
13.2
15.9
14.9
8.5
1
서울
62.0
15.4
15.5
20.8
10.2
2
부산
61.2
15.5
17.3
15.7
12.7
3
제주
57.6
14.8
20.2
16.0
6.6
4
전남
57.4
14.6
15.2
15.6
11.8
5
세종
55.9
13.4
15.3
20.7
6.5
6
경기
55.5
13.4
14.9
14.2
13.0
7
울산
55.4
15.8
17.1
17.1
5.4
8
충남
54.4
13.4
15.4
16.5
9.1
9
경남
52.6
12.7
16.3
15.1
8.4
10
대전
51.9
14.5
15.8
15.0
6.6
11
충북
51.7
12.5
15.3
15.6
8.3
12
대구
51.4
13.6
15.1
14.7
8.0
13
인천
49.7
13.6
15.5
15.0
5.6
14
광주
48.5
13.1
16.1
14.0
5.3
15
전북
48.0
11.7
16.1
12.7
7.4
16
경북
47.9
12.2
14.7
14.6
6.4
17
강원
47.0
13.0
15.3
13.5
5.2

* 소숫점 둘째자리 반올림

 

□ 한편, 2019년 지수와 비교하여 향상된 정도를 살펴볼 때, 울산(10단계 상승) 가장 크게 개선되었고, 뒤를 이어 충남(7단계 상승), 경남(5단계 상승)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민길수 고용지원정책관은 “사회적 관심, 지자체의 노력 등에 힘입어 일·생활 균형 수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아직도 심각한 점을 고려하면 재택근무 등 새로운 근무방식의 확산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1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자료

□ 전년대비 현황(2019년-2020년)

지역
2019년
2020년
총점
생활
제도
관심도
총점
생활
제도
관심도
전국평균
50.5
12.0
15.6
13.4
9.5
53.4
13.7
15.9
15.7
8.0
시 평균
51.6
12.0
15.7
14.5
9.4
54.5
14.4
16.0
16.6
7.5
서울
58.8
13.4
15.8
19.9
9.7
62.0
15.4
15.5
20.8
10.2
부산
56.2
11.0
17.5
13.2
14.4
61.2
15.5
17.3
15.7
12.7
대구
48.5
11.6
15.6
11.5
9.8
51.4
13.6
15.1
14.7
8.0
인천
50.4
12.1
15.4
13.4
9.5
49.7
13.6
15.5
15.0
5.6
광주
51.0
12.5
15.8
11.5
11.2
48.5
13.1
16.1
14.0
5.3
대전
53.7
15.5
15.9
15.2
7.2
51.9
14.5
15.8
15.0
6.6
울산
43.3
9.8
14.9
12.6
6.1
55.4
15.8
17.1
17.1
5.4
세종
50.7
10.1
15.1
18.5
7.0
55.9
13.4
15.3
20.7
6.5
도 평균
49.6
12.0
15.6
12.5
9.6
52.5
13.2
15.9
14.9
8.5
경기
50.5
11.9
14.6
12.6
11.4
55.5
13.4
14.9
14.2
13.0
강원
48.4
15.2
14.5
11.1
7.6
47.0
13.0
15.3
13.5
5.2
충북
52.3
10.2
15.9
14.1
12.2
51.7
12.5
15.3
15.6
8.3
충남
46.0
10.3
14.8
13.2
7.7
54.4
13.4
15.4
16.5
9.1
전북
47.4
12.0
15.4
10.5
9.4
48.0
11.7
16.1
12.7
7.4
전남
55.2
14.2
15.4
12.4
13.3
57.4
14.6
15.2
15.6
11.8
경북
43.8
10.2
14.7
11.4
7.6
47.9
12.2
14.7
14.6
6.4
경남
46.2
10.5
16.6
12.9
6.3
52.6
12.7
16.3
15.1
8.4
제주
56.7
13.7
18.3
14.0
10.6
57.6
14.8
20.2
16.0
6.6

□ 전년대비 순위변화(2019년-2020년)

지역
2019
2020
점수변화
순위변화
점수
순위
점수
순위
서울
58.8
1
62.0
1
3.2
-
0
부산
56.2
3
61.2
2
5.0
1
대구
48.5
11
51.4
12
2.9
1
인천
50.4
10
49.7
13
-0.7
3
광주
51.0
7
48.5
14
-2.5
7
대전
53.7
5
51.9
10
-1.8
5
울산
43.3
17
55.4
7
12.1
10
세종
50.7
8
55.9
5
5.2
3
경기
50.5
9
55.5
6
5.0
3
강원
48.4
12
47.0
17
-1.4
5
충북
52.3
6
51.7
11
-0.6
5
충남
46.0
15
54.4
8
8.4
7
전북
47.4
13
48.0
15
0.6
2
전남
55.2
4
57.4
4
2.2
-
0
경북
43.8
16
47.9
16
4.1
-
0
경남
46.2
14
52.6
9
6.4
5
제주
56.7
2
57.6
3
0.9
1

참고 2

일·생활 균형 지역별 지수 산출 기준표
영역
지표명
자료원
기준값
비고
(5개)
총근로시간
시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보고서
(세종, 충남 통합)
150시간
1,800시간/12개월
초과근로 시간
시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보고서
(세종, 충남 통합)
2.0시간
2023년 추정값
휴가기간(1년간 사용한 휴가기간)
국민여가활동조사
15일
2017년 근로자 평균연차
휴가부여일수(15.1일)
유연근무제도 도입률
일가정양립실태조사 (세종, 충남 통합)
36.4%
일가정양립실태조사
2018년 최대값의 15% 가산
유연근무제도 이용률
일가정양립실태조사 (세종, 충남 통합)
21.6%
일가정양립실태조사
2018년 최대값의 15% 가산
생활
(7)
가족
(4개)
남성 가사노동시간 비중
생활시간조사(공표주기 5년)
0.5
남성 가사노동시간
/전체 가사노동시간
여성취업에 대한 견해
사회조사(홀수해)
81.2%
2023년 추정값
가사분담에 대한 견해
사회조사(짝수해)
74.1%
2023년 추정값
일과 가족생활 우선도
사회조사(홀수해)
12.5%
2023년 추정값
여가
(3개)
여가시간(평일)
국민여가활동조사
5.69시간
2023년 추정값
여가시간 충분도(평일)
국민여가활동조사
100점
7점 만점 기준
일・여가생활 균형 정도
국민여가활동조사
10.0%
2023년 추정값
제도
(7개)
여성 육아휴직 이용(시행기업)
고용보험DB
2.60%
2023년 추정값
남성 육아휴직 이용(시행기업)
고용보험DB
0.59%
2023년 추정값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도 이용(시행기업)
고용보험DB
0.37%
2023년 추정값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시행기업)
일가정양립실태조사 (세종, 충남 통합)
9.4%
일가정양립실태조사
2018년 최대값의 15% 가산
국공립보육시설 설치비율
보육통계
25.6%
2023년 추정값
초등돌봄교실 이용률
학교알리미
24.9%
2023년 추정값
일・가정양립 제도 인지도
일가정양립실태조사 (세종, 충남 통합)
81.6점
2023년 추정값
지자체
관심도
(5개)
일・생활 균형 조례 유무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1.0점
조례 제정, 근로자(시민) 및
기업지원 명시 만점(1점)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
일가정양립실태조사 (세종, 충남 통합)
19.9점
일가정양립실태조사
2018년 최대값의 15% 가산
담당조직 유무
시도 홈페이지(조직도) 및 관련 자료
1.1점
담당조직 형태 만점(1점)+
관련 조직 5개
일・생활 균형 관련 교육ㆍ컨설팅
일가정양립실태조사 (세종, 충남 통합)
13.8%
일가정양립실태조사
2018년 최대값의 15% 가산
지역사회 가족문화관련 시설 현황
문화체육관광부 등록공연장 현황 등
28.06개
(인구 천 명당)
2023년 추정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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