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온세까세로,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선정
2025.04.15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농업회사법인 ㈜온세까세로(대표 박성언)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주민과 민간 사업추진단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100개 시·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액션그룹이라 불리는 주민 활동조직(법인, 협동조합, 공동체 등) 약 3,000개를 육성·지원하였다. 농식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서비스 제공,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의 측면에서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사업추진단, 액션그룹을 매달 선정하고,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4월에 소개할 ‘온세까세로’는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액션그룹으로 지역 농가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우유와 달걀을 사용하는 우유 생크림빵이 주력 상품으로, 연간 300만 개를 생산하여 편의점, 유통업체 등과 협업하여 판매하고 있고, 원주 쌀로 만든 샌드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가를 돕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에도 관심이 많다. 못난이 감자로 감자빵을 만들고, 고구마말랭이를 제조·판매하는 같은 지역의 액션그룹과 협업하여 말랭이로 부적합하여 버려지는 호박고구마로 크림빵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온세까세로의 매출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 전 2020년 9,600만 원에서 2024년 17억 원으로 약 17배 증가했고 올해는 50억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직원 수도 2020년 4명에서 2024년 3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8명을 지역 청년으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성과도 냈다.
올해 7월부터는 국산 밀을 사용하는 제품도 판매한다. 지역 농가와 국산 밀 ‘황금알’ 품종을 계약 재배하고, 이를 이용하여 연간 약 10만 개의 국산 밀 빵을 만들 예정이며 지난해 3톤 정도의 계약 재배 물량을 올해 30톤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언 대표는 “국산 밀이 원가는 높지만, 농가소득 증대와 자급률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 농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공간계획과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농촌의 역량 있는 주체들이 육성되고 있으며, 특히, 온세까세로는 지역 농가와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여 기업 성장의 성과를 지역 경제로 확산시키고 있는 우수사례”라며, “이 같은 우수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붙임 1. ㈜온세까세로 소개
2. 원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개요 및 성과
3.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개요
붙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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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온세까세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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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ㅇ 회사명 : 농업회사 ㈜온세까세로(대표 박성언)
- “온세까세로”는 스페인어로 수제 간식을 의미, 남미에서 30년간 8개국의 문화와 음식을 경험한 노하우를 토대로 설립한 식품제조회사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로 농민과 상생하고, 취약계층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확산
ㅇ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태장공단길 67
ㅇ 인증내역 : HACCP,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 주요 연혁
ㅇ ‘18년 : ㈜온세까세로 법인 설립
ㅇ ’20년 : 여성기업 인증,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선정
ㅇ ‘21년 : 1공장 빵류·떡류·즉석조리식품류 HACCP 인증
ㅇ ’22년 :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증번호: 2022-004)
강원도지사 표창(사회경제 활성화 분야)
ㅇ ‘24년 : 2공장 준공 및 빵류·과자류 HACCP 인증
벤처투자형 벤처기업 인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농촌융복합 엑셀러레이터 합동 데모데이)
□ 주요 제품
ㅇ 강원우유 생크림빵(마켓컬리, B마트 등 온라인 판매 중)
ㅇ 원주 쌀쌘드(함께누리 등 온라인 판매 중)
ㅇ 조정치 호박고구마 크림빵(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 중)
- ㈜더착한농장과 협업, 말랭이로 적합하지 않은 못난이 고구마 활용
ㅇ 저당 소보로 크림 소금빵(`25년 4월 CU출시)
- 연간 6톤의 가루쌀 사용, 7월부터 전량 우리밀로 대체 예정
□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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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우유 생크림빵 3종 (우유, 딸기,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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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토토미)로 만든 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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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고구마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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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감자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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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착한농장과 협업,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호박고구마 크림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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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쌀로 만든 저당 소보로크림 소금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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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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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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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ㅇ 사업명 : 원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협동사회경제 체계 구축
ㅇ 목적 : 농업 중심의 지역 공동체 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협동사회 경제 도모
- 귀농·귀촌 및 청년 취업농 등의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
- 원주푸드 관광 자원화, 6차 산업 강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ㅇ 기간 및 예산 : ‘18년 ~ ’23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 주요 추진 사업
ㅇ 로컬푸드 직매장 및 원주푸드 커뮤니티센터, 가공시설 조성 등
ㅇ 원주푸드 상생장터 운영, 청년 아이디어 공모,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원주푸드 인증제 보완 및 확대, 식문화체험 전문가 육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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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25년 6월 개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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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푸드 커뮤니티 시설(원주시 세계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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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성과
ㅇ 창업 7개소, 일자리 창출 287개, 액션그룹 육성 18개, 원주푸드 매출향상*
* (‘18) 45억 →(’19) 45억 → (‘20) 32억 → (’21) 81억 → (‘22) 83억 → (’23) 86억
ㅇ 시민교류 사업을 통한 원주푸드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 기반 강화
* 원주푸드 장터(16회) 및 축제(3회) : 방문객 52,850명, 매출액 295백만 원
ㅇ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농촌 전문인력 육성
*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51명, 시민관리단 40명 육성→745회 교육(12천명 대상), 콘텐츠 169건 제작
ㅇ 원주푸드 인증기준을 농산물에서 축산물 및 가공식품까지 확대(‘24.2월)
□ 향후 계획 : 관광지형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개장(‘25.6 예정) 및 운영으로 원주푸드 홍보 확대 및 지역 생산자 소득 증대 도모
붙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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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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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ㅇ 특히, 민간 추진주체* 및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
* 지역대학, 연구소, 전문가, 활동가 등 민간중심의 ‘신활력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 참여 희망자들의 합의에 의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의무화
< 사업 추진 필수요소 >
① 민간 사업주체 육성, ② 추진단 운영, ③ 고유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 발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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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내용)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및 상품화, 가공 시설·장비 개선, 창업 및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지원
ㅇ 시․군별 4년간 총 70억원(국비 49, 지방비 21)
*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민간 활동가 양성 및 조직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활용
< 시․도별 선정 현황(100개 시․군) >
구 분
(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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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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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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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
|
충남
(11)
|
전북
(12)
|
전남
(17)
|
대구
(1)
|
경북
(18)
|
경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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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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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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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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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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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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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아산
|
완주
|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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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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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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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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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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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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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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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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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
김제
익산
임실
장수
|
영광
강진
장성
무안
|
|
문경
상주
예천
|
함양
산청
|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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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0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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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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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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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진천
|
금산
천안
|
고창
남원
순창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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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곡성
광양
구례
나주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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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
성주
영천
울릉
울진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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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거창
남해
밀양
양산
창녕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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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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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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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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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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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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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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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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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화순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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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영덕
안동
영주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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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해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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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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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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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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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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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
음성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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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서천
태안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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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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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진도
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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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포항
영양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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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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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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