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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벽을 허무는 대학개혁을 선도할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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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벽을 허무는 대학개혁을 선도할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

2023.11.13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3일(월),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총 10개이다.

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30개 내외)에 대하여 일반재정지원*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도입되었다.

* 국립대학 육성 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글로컬대학
의의 :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 지원
지정규모 : 2023년 10개 내외 2026년까지 30개 내외 지정 목표
※ 2023년, 2024년 10개 내외 지정, 2025년, 2026년 5개 내외 지정
지정대상 :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
※ 대학은 단독 신청 또는 지원 기간 중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 가능
지원사항 : 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 지원,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연차별‧대학별 지원금은 대학 규모, 실행계획 등을 반영하여 조정 가능
지정방식 : 1단계(예비지정)2단계(본지정) 평가를 거쳐 글로컬대학위원회 최종 심의
 

 

올해 처음 실시된 글로컬대학 지정 평가에 108개 대학이 94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하였다. 각 대학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지역산업과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교육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지난 6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15개(대학수 기준 19교)가 예비지정되었고,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수립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평가하였다.

본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진행되었고, 실행계획의 적절성, 성과관리, 지자체 지원 및 투자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지정 평가는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수립되었는지,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지, 지자체가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지원 의지가 충분히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독립적으로 구성‧운영되었으며, 예비지정 평가 등에 참여한 전문가는 배제하였다. 본지정 평가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되었다.

 

【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 】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 10개는 공통적으로 지역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협력 전략과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하였다. 대학 내 학과‧전공 간의 벽을 허무는 교육혁신과 대학과 지역산업・연구기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의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들이 개별 대학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또한, 대학 간 자율적인 논의를 통해 통합을 기반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및 대학 거버넌스를 재구조화하고, 캠퍼스별 특성화 및 대학의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각 대학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순서는 가나다순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대학 간 벽을 허물어 하나의 통합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개의 캠퍼스가 각 지역과 밀착하여 특성화하며, 이를 토대로 강원권을 폭넓게 포괄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 [춘천] 교육‧연구, [원주] 산학협력, [강릉] 지학연협력, [삼척] 지역산업

경상국립대학교 :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 부산대-부산교대 멀티캠퍼스(장전, 연제, 양산) / 부산 미래형 신도시(에코델타, 명지, 센텀2지구)

양 대학의 교원양성 기능을 일원화*하고, 첨단 디지털 인프라 및 디지털 선도학교 연계 등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에듀테크 거점을 육성한다.

* 부산교대에 초‧중등‧고등‧평생교육 기능을 집적한 교육중점대학 구축 및 단계적 이전 추진

 

순천대학교 :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

지역의 3대 특화분야(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하고,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약 75%를 배정하여,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지역 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합하고,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공공형 대학으로 전환한다. 지역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문학을 집중 육성하고, K-인문의 新한류를 창출한다.

* 대학‧기관의 분야별 교원‧네트워크 공유, 연구개발 인프라 및 보유장비 공유 등 자원 운영 효율화 등

울산대학교 :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대학과 산업단지 간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도심 및 주력 산업단지 6곳에 멀티캠퍼스(UbiCam)*을 설치하고,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신산업 전환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Complex를 운영한다.

* 중구 혁신도시, 울산미포국가산단, 하이테크밸리, 온산국가산단 등에 캠퍼스 조성 추진

전북대학교 : 전북과 지역대학을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

지역별 캠퍼스와 산업체 간 벽을 허무는 대학-산업도시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국제캠퍼스(센터)*와 국내 캠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위‧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28. 5,000명 목표)을 적극 유치한다.

* 중국, 모로코, 키르기스스탄, 프랑스 태국 등 추진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학 통합을 계기로 캠퍼스별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대학과 산업체가 협업하여 현장밀착형 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개방 공유(Open & Shared) 캠퍼스를 구축한다.

* [청주] 기초 및 원천기술 중심의 연구중심 대학, [충주] 미래지향 공학 중심의 글로컬 교육연구 혁신대학, [증평+오창] BBCM(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실증캠퍼스

포항공과대학교 :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대학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토대로 연구개발부터 제조‧양산, 글로벌화까지 지역기업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교육-사업화-인프라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조성한다.

 

한림대학교 : AI 교육 기반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

학과 간의 벽을 허물어 3대 융합 클러스터(의료‧바이오, 인문‧사회, AI) 중심 체제로 대학의 운영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으로 능동적 학습과 초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은 지방대학의 생존과 활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방대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지자체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미지정된 대학들의 혁신성 및 우수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이 대학들이 혁신의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서의 지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 경우에도 2024년 예비지정 평가를 통한 신규 예비지정 규모(15개 내외)는 동일하게 유지한다.

※ 이 경우 2024년 본지정 평가대상은 2023년 본지정 평가시 미지정 대학 5개 및 2024년 예비지정 대학 15개 내외 등 총 20개 내외

이와 함께, 글로컬대학위원회는 대학 현장 등에서 요청이 있었던 대학 유형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방안,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신청하는 경우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시) 공동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동 교원 운영 등

 

【 향후 성과관리 및 추진일정 】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들의 혁신계획을 높이 평가하되, 세부 추진내용 등은 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기 제출한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1차 연도 이행에 착수하지만,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행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야 한다. 대학별‧연차별 지원액 규모도 실행계획서 수정사항을 감안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글로컬대학위원회는 대학 규모, 실행계획 등을 고려하여 지원액 조정 가능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들은 2023년 11월 22일(수)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검토 결과는 11월 말 확정‧안내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매년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3‧5년차에는 중간‧종료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 결과 실행계획이 미이행되었거나 성과가 미흡한 경우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협약 해지, 지원 중지 등이 조치되며, 필요 시 사업비를 환수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추진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대학의 경우 협약 체결 후 1년 이내에 교육부로 통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속하게 통합 절차를 추진하여야 한다.

교육부는 내년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 연도인 점을 감안하여 전체적인 일정을 앞당겨 1월 중에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예비지정, 7월 본지정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모든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대학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인 동시에, 대학의 자율성‧혁신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교육부의 대학 지원 정책방식을 전환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교육부는 대학이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한다는 원칙으로, 2023년 글로컬대학 신청 시 대학들이 요청한 규제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2023.9.12),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 등을 통해 그동안 대학의 유연한 운영을 가로막던 대학 설립‧운영 4대 요건* 등을 일부 폐지하거나 대폭 개선하였고, 학과‧학부 기반의 조직 운영 원칙을 폐지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운영 중인 대학에 대한 교지 기준면적 폐지, 교사‧교원‧수익용 기본재산 기준 대폭 완화, 통폐합 시 입학정원 감축 조건 폐지, 대학의 위치 변경 및 학생정원 이동 조건 완화 등

이와 함께, 글로컬대학 신청 시 대학의 새로운 활로로 제시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역주민‧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확대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학생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2023.8.16)’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이 학과 간 벽 허물기를 포함한 교육혁신, 지역과 연계한 혁신 등을 추진하는 경우 일반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두텁게 지원한다. 또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이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첫 해의 여정을 함께 해 온 모든 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현장에서 시작되는 혁신과 변화의 물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선두로 모든 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글로컬 본지정 대학(10개) 실행계획서 주요내용

【별첨】[정책연구보고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를 중심으로

 

 

붙임

글로컬 본지정 대학(10개) 주요내용 ※ 대학명은 가나다순
1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공동 | 국립 | 강원
혁신방향
1도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
주요
과제
 
특성화된 4개 캠퍼스의 공유‧연합-통합 모델
▪ 캠퍼스 간 공유·연합·통합을 통한 1도1국립대 거버넌스* 실현(’26)
* 1총장, 3 직능부총장(교학, 산학연구, 국제협력) 3 캠퍼스총장(강릉, 삼척, 원주)
지역밀착형 캠퍼스 특성화 공동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
※ 춘천(교육·연구), 원주(산학협력), 강릉(지학연협력), 삼척(지역산업)
학생선택권 확대를 위한 벽 허물기*학사구조 재구조화
* 벽 허물기 : 120개 전공(65.6%), 모집정원 4,090명(65.9%) 참여
** 캠퍼스 경계를 초월한 탑글래스 통합학과 운영(캠퍼스별 정원, 동일 교육과정, 통합 졸업단위)

지역혁신을 위한 지학협력 기반 교육‧연구 허브
권역별 문제해결을 위한 캠퍼스 특화 리빙랩*,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이디어랩** 운영 등 산학협력 교육‧연구 활성화
* 시민이 직접 과제에 참여해 문제를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드는 개방형 실험실
** 대학 연구실이 단독 또는 융합 형태로 기업 연구소 역할 담당
특징
하나의 거버넌스 하에서 특성화된 4개 캠퍼스밀접한 연계를 통해 강원권을 폭넓게 포괄하는 지역거점대학 모델 제시

 

2 경상국립대학교 단독 | 국립 | 경남
혁신방향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주요
과제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TOP 10 대학, 아시아 TOP 3 대학
▪ 캠퍼스 간 장벽을 없애는 구조개혁 등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대학 신설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새로운 모델 제시
※ 등록금, 기숙사비 전원 전액 지원, 국내외 인턴 및 선진대학 파견, 공동프로젝트 지원 / 항공우주공학부 무제한 전과 허용 / 졸업생 50% 이상 우주항공 진로 목표
▪ 대학원, 연구소 통합조직인 경남형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등으로 우주항공방산분야 연구역량 강화
※ 참여교원 및 대학원생은 대학원과 연구센터에 중복 소속, 융합연구 수행
▪ 우주항공방산분야 등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연계체제 구축
※ 지역 전문대학 학생의 경상국립대 우주공학부 무제한 편입학, 현장 활용기술 단기 취득 과정 운영, 우주항공방산 관련 학점은행제 도입 등

특징
▸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 혁신모델 제시
지자체, 지역 연구소 및 산업체, 지역 내 대학들긴밀하게 연계하여 공동의 발전전략 수립

 

3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공동 | 국립 | 부산
혁신방향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 부산대‧부산교대 멀티캠퍼스 / 부산 미래형 신도시(에코델타, 명지, 센텀2지구)
주요
과제
 
미래교원 양성체계 + 디지털 캠퍼스 + 에듀테크
▪ 양 대학의 교육기능(종합교원양성, 초‧중‧고‧평생) 일원화 교육중점대학 구축
※ 연제캠퍼스(현 부산교대)에 교육기능 수행기관의 이전·재배치
▪ 미래형 강의실로의 공간혁신, 첨단 교육기자재를 구비한 교육 전문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최첨단 교육공원 ‘KREON 에듀테마파크’ 조성
* 온‧오프라인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 대‧소규모 수업행동 분석실, 테마형 교육실습실, 에듀테크도서관 등
디지털 선도학교와 연계 등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지자체‧지역 교육청‧기업 등과 함께 에듀테크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에듀테크 거점 육성

첨단 의생명‧바이오 융합분야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 캠퍼스 내에 국책연구소, 정부 산하기관 등 유치, 입주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 등으로 의생명‧바이오 연구 클러스터(RTP) 구축
특징
▸ 디지털 대전환 등 사회 변화에 맞춰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새로운 종합교원양성대학 혁신 모델 제시

 

 
4 순천대학교 단독 | 국립 | 전남
혁신방향
세계적인 특화 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대학으로 도약
주요
과제
 
지역산업 3대 특화분야 중심으로 대학체제 전면 개편
▪ 5개 단과대학을 폐지하고, 지역 특화분야별 융합 교육 스쿨*로 개편
* (기존) 생명산업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예술대학, 공과대학, 미래융합대학 → (개편) 스마트팜 스쿨, 애니메이션 스쿨, 코스모스스쿨(우주항공‧첨단소재), 평생교육스쿨
3대 특화분야정원 75.4% 배정(’25)분야별 무학과 광역모집
▪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2+1+1 교육모델*, 실무형 트랙제**탄력적인 학사 운영
* 2년(진로‧전공 선택)+1년(과정간 신규진입)+1년(세부진로) / ** 취업/창업/진학트랙

전남형 평생교육 체제 구축 + 강소지역기업 육성
▪ 전남지역 내 교육소외지역,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 지역강소기업 대상으로 기술‧행정‧연구 지원 및 정책자문, 특화분야 공동연구현장교육 강화
특징
▸ 중소기업, 농업 중심의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특화분야에 맞춰 대학 학사구조과감하게 전면 개편

 

5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공동 | 국립 | 경북
혁신방향
경북 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주요
과제
 
공공대학 구축 + 인문혁명 선도 + 장벽파괴
국‧공립대 통합(’25.3 출범) +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 통합 운영 공공형 대학 혁신모델
* 한국국학진흥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환경연수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연구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
▪ 순수 인문학과 융합 인문학을 아우르는 인문사회‧디지털 인재양성
K-인문콘텐츠 허브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K-인문 新한류
※ 한국문화센터, 한국문화어울림센터, 한국문화원, 해외 대학 및 연구소 등 연계
100% 완전 자유전과제(’24) 학과 단위 폐지(’25) 학생 선택권 강화

특징
▸ 지역문제에 대응하여 지방정부국립대학이 주도적으로 대학‧연구기관‧지역 특화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공공형 대학혁신 모델 도출
▸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문학을 중점분야로 선정,인문 융복합 인재양성의 청사진 제시

 

6 울산대학교 단독 | 사립 | 울산
혁신방향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주요
과제
 
시공간을 초월한 도시형 오픈캠퍼스 실현
▪ 대학과 산업단지 간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도심 및 주력 산업단지 6곳멀티캠퍼스(UbiCam) 설치
※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기업재직자 재교육, 평생교육 등
▪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신산업 전환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 Complex 설립‧운영, 메디컬캠퍼스 혁신파크 울림(Ulim) 조성
대학-지자체-산업계지역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육성기금’ 조성(1,000억 원 규모)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추진

개방‧혁신형 융합대학 체제로 개편
융합학부, 無학과, 모듈기반 전공트랙으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
※ (기존) 10개 단과대학, 51개 학부(과) → 6개 단과대학, 16개 융합학부 / ’25년부터 의과대학 등을 제외한 모집정원 100% 융합학부 모집 / 자유로운 전공트랙 운영
학부 정원 감축 등을 기반으로 신산업분야 대학원*을 신설하고, UNIST와 연구연량을 결합하여 공동 학위과정 운영
* 차세대이차전지융합대학원, 탄소중립기술융합대학원, 의과학대학원
특징
융합과 개방, 지산학 협력 공진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혁신 모델 제안

 

전북대학교 단독 | 국립 | 전북
혁신방향
전북과 지역대학을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
주요
과제
 
대학-산업 도시 트라이앵글 + 지‧산‧학‧연 공동캠퍼스 구축
▪ 새만금-전주‧완주-익산‧정읍을 삼각형으로, 전북대 지역별 캠퍼스와 산업체일체화하는 대학-산업도시 Triangle 조성
* [새만금] 2차전지, K-방위산업, 센서반도체, [전주·완주] 농생명, 그린수소,
[익산·정읍] 펫바이오, 동물의약품
대학-연구기관 융합 공동캠퍼스를 구성하여 지역기업 수요기반 산·학·연 융합 공동연구인력양성
※ 전북대, 핵심연구기관, 기업, 전라북도가 협력하는 산‧학‧연 융합 협의체 구성‧운영
기초 지자체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싱크탱크인 ‘JBNU 지역발전연구원’ 설립(지역별 연구소 4개 이상)
지역대학인프라·교육 콘텐츠 공유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대학별 특화 유도
배리어 프리(barrier-free) + 글로벌 대학
학과‧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모집하고, 전학‧전과 비율 확대, 다전공 이수 기회 확대, 학생 설계 교육과정 강화 등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 모집단위 : (현재) 106개 → (’25학년도) 42개 → (’28학년도) 24개
※ 다학제 융‧복합 모듈 전공, 지역 전문인재 양성 융합전공 등 탄력적 학사 운영
온‧오프라인 국제캠퍼스(센터) 설립 및 학위과정 다양화, 유학생 현장실습‧인턴제 도입 등 정주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적극 유치
※ 온‧오프라인 국제캠퍼스(센터)와 국내 캠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위‧비학위 과정 운영

특징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부터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까지 대학이 지역을 위해 전방위적 역할 추진하고,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화 추진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공동 | 국립 | 충북
혁신방향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주요
과제
 
주력 산업 특성화 대학 + 수요 기반 인재육성
▪ 충북대 + 한국교통대 통합 → 지역주력산업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별 특성화(중복학과 조정 및 캠퍼스 재배치)
※ [청주(오송)] 기초 및 원천기술 중심의 연구중심 대학
[충주(의왕)] 미래지향 공학 중심의 글로컬 교육 연구 혁신대학
[증평+오창] BBCM(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실증캠퍼스
지‧산‧학‧연의 유기적 공유·협업에 필요한 정보 공유, LMS 및 성과관리를 지원하는 ‘Quad Helix Hub 플랫폼’ 구축
대학과 산업체가 협업하여 현장밀착형 기술 개발인재를 양성하는 Open-Shared 캠퍼스 구축

학생 중심의 학사 혁신 + 글로벌 K-교육 모델 혁신
자율전공학부 확대 무전공제 도입(’25. 9.4% → ’27. 20%), 무제한 전과제 다전공학기제 등 도입
▪ 해외에 K-철도 교육모델을 수출하고, K-컬처 기반 융합국제대학 설치, 글로벌 학석사 연계과정 도입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특징
▸ 대학 통합을 계기로 캠퍼스별 지역의 주력산업분야와의 밀착성을 확대하고, 과감한 교육혁신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포항공과대학교 단독 | 사립 | 경북
혁신방향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대학
주요
과제
 
3無 경계 수요자向 교육 혁신
▪ 대학-지자체-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성‧전문성 높은 수요자(취업 희망자, 재직자 등)를 대상으로 개방적 비학위과정 운영(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 이차전지(포스코퓨처엠), 한국수력원자력 교육과정 개방‧운영 등
신입생 전원 무학과 선발 유지 및 JA 교원 100% 추진으로 학문 간 벽 허물기 및 교육‧연구 강화, Off-Campus 학기‧학위제 등 운영
지역 전략산업 혁신 +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해 우선 추진할 강점 분야* 선정R&D 역량 집중, 연구개발부터 제조‧양산, 글로벌화까지 지역기업 통합 지원
* 이차전치, 수소, 원자력, 바이오, 반도체
창업교육(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화*(made by POSTECH)-인프라(scale-up ground)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구축
* 전략산업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 상용화 지원 펀딩 프로그램 “POSTECH Tech Innovation Grant’ 조성‧운영 등

특징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토대 교육-연구개발-기술창업 지원까지 첨단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 목표

 

□10 한림대학교 단독 | 사립 | 강원
혁신방향
AI 교육 기반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
주요
과제
 
3대 융합 클러스터 + AI 혁명 → K-고등교육 모델 제시
▪ 학과 중심 체제에서 3대 융합 클러스터(의료‧바이오, 인문‧사회, AI) 중심 체제로 대학의 운영 구조 탈바꿈
융합 클러스터 중심모집단위 광역화, 학생의 전공 자율 선택권 보장
▪ AI 기반의 대학교육 대전환을 구현할 ‘AI 에듀테크 센터’ 설립 및 콘텐츠, 강의, 평가 전 단계에서 적용할 AI 교육 솔루션 개발
※ ’32년까지 전체 교과목의 20%를 AI 교수가, 50%를 AI 튜터 담당 추진
※ 포럼형 실시간 온라인 수업 플랫폼 구축, AI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

특징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 기반으로 능동적 학습과 초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교육혁신 모델 제시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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