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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TIP/역사,인물, 영웅14

독립운동가 편강렬 선생님(1992년 0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편강렬 편강렬 片康烈 ,1892.02.28 ~1929.01.06 . 황해도 연백 , 대통령장 1962 양양(洋洋)한 압록강수(鴨綠江水)는 밤낫으로 흘너가는 곳 어데이뇨 유유(悠悠)한 나의 심사(心思) 너를 따라 거지업다 외외(巍巍)한 금수봉(錦繡峯)아! 흘립천장(屹立天丈) 놉히서기 깁흔 담장안 너 그러워 탄식하는 너의 녯 주인(主人) 창공(蒼空)에 밝아 잇는 저 명월(明月) 아- 누구를 위하여서! 교교(皎皎)히 벗치엿는 창공(鐵窓)에 깁흔 한(恨)은 망국혼(亡國魂)이 늑기워라 언제나 언제나 붉은 담 붉은 옷 버서나 사랑하는 너를 질길소냐? 1926년 신의주형무소에서 선생이 지은 시(≪동아일보≫1926년 9월 26일자) 을사늑약 체결되자 열 여섯 살에 의병 선봉장. “토왜복수” 외치며 서울 진공 작전 참가.. 2021. 9. 10.
독립운동가 김상욱 선생님(1992년 0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상옥 김상옥 金相玉 ,1889.01.05 ~1923.01.22 . 서울 서울 , 대통령장 1962 가난한 형편에도 생계를 꾸리고 야학교를 다니며 학업에 정진했던 선생은 20대 후반 경북 지역에서 동지들과 함께 비밀결과 광복단을 결성하였고, 이후 무력투쟁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혁신단을 조직, 조선총독 암살과 적기관 파괴 등의 계획을 세우다 피체되어 상해로 망명하였다. 얼마 후 상해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금 국내로 돌아온 선생은 당시 일제 경찰력의 중심부이자 독립운동가 검거와 탄압의 상징이었던 종로경찰서 투탄의거를 거행하였고, 수백 명의 일경과 홀로 대치한 상황 속에서 자결 순국을 택하였다. ​ 비밀결사 광복단 조직에 참여하다 김상옥(金相玉, 1889. 1. 5 ~ 1923. 1. 22) 선생은 1889년 서..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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