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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사이렌” 시행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천 명 돌파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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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사이렌” 시행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천 명 돌파

2023.08.08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시행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천 명 돌파
-최근 폭염 관련 「온열질환 예방수칙 배포」에 중대재해 사이렌 활용
-산업안전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에서도 교안 및 시험문제 등 다방면 활용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의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가입자가 시행 6개월 만에 3만 5천 명(8.1. 기준)을 돌파했다. 가입자가 다른 오픈채팅방 및 SNS에 공유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만명 이상이 사이렌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을 신속히 전파・공유하여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도입되었다.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안전교육 다방면에서 중대재해 사이렌을 적극 활용 중이다. 모든 근로자가 볼 수 있는 곳에 사이렌 자료를 게시해 두는 기업도 있다. 안전관리자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토론 자료, 시험 교재로 활용하는 등 중대재해 사이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 붙임1: 현장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이번 폭염․폭우와 같이 계절․시기별 위험 관련 예방자료 등 필수 정보를 적기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8월 한 달 동안 모든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중대재해 사이렌도 폭염 특보 전파, 온열질환 안전수칙 배포, 사업장의 자발적 점검 안내재해 예방을 위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8월 중 그간 배포한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앞으로는 매월 공개하여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라며, “중대재해 사이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인 만큼 유사재해를 보면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1

중대재해 사이렌 관련 현장의 목소리

1 기업 활용 사례

D 건설 안전팀장중대재해 사례를 신속하게 근로자들에게 전파할 수 있어 건설현장 동종 재해 예방에 대한 현장 준수사항 공유위험성평가에도 활용하여 경각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되고,

- 특히, 옥외작업이 대부분인 건설현장에서 폭염관련 온열질환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매일 아침 폭염특보와 주의사항 및 예방 정보를 적시에 알려주고 있어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매우 만족합니다”

D 제강 협력업체 대표 “현장에서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하는데 있어 실제 중대재해 사례 만큼 좋은 교과서가 없습니다”

 

2 대학 활용 사례

H 대학교 교수 “중대재해 사고사례에 대한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토론 자료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간접경험을 통해 사고사례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하고,

-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중대재해 사이렌(발생 알림)에서 예방대책을 지우고, 해당 사고에 대한 안전조치, 보호구 등 산업안전보건법 법적 기준을 제시하도록 하는 시험문제로도 활용 중인데,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 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에 학생들과 의견이 일치됩니다”

 

붙임2

중대재해 사이렌 전파 사례 (예시)

 

붙임3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검색 및 가입방법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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