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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월 소비자물가 동향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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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월 소비자물가 동향

2023.06.02 기획재정부

 

<‘23.5월 주요 물가 지표>

(전년동월비, %)
총지수
식료품·에너지제외
농산물·석유류제외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지수
‘23.4월 → 5월
3.7 → 3.3
4.0 → 3.9
4.6 → 4.3
3.7 → 3.2
3.1 → 3.5

 

’23.5월 소비자물가전년동월비 3.3% 상승(전월비 0.3%)하며 물가 둔화흐름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3%대 물가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에 불과하다.

 

5월 소비자물가 둔화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안정세를 보이고 가공식품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폭둔화된 데에 크게 기인하고 있으며, 집세‘19.6월 이후 처음 전월비 마이너스(△0.1%)를 기록하였다.

 

* 물가 상승률(%, 전년동월비): (농축수산물)△0.3 (석유류)△18.0 (가공식품)7.3 (집세)0.6 (개인서비스)5.6

물가 상승률(%, 전월비): 0.5 △1.4 △0.2 △0.1 0.3

 

구입빈도 높은 품목들로 구성되어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전년동월비 3.2% 상승(전월비 0.4%)하며 20개월만에 최저 상승폭을 보였고, 신선식품지수전년동월비 3.5% 상승(전월비 △1.6%)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활용하는 국제 기준으로, 변동성 높은 품목을 제외기저의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및에너지제외)전월(4.0%)보다 하락하면서 전년동월비 3.9% 상승(전월비 0.3%)하였다.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향후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나, 국제상황, 기후여건 등에 따른 불확실성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품목별 수급여건면밀히 점검하면서 물가안정기조 안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부서
경제정책국
책임자
과 장
장보현
(044-215-2770)

물가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최봉석
(044-215-2771)


사무관
김정호
(044-215-2777)

 


별 첨

'23.5월 소비자물가동향 주요 내용 (상세)

 

1. 주요 내용

 

(소비자물가) 둔화 흐름이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3.3% 상승(전월비: 0.3%)

 

(%)
‘22.4
5
6
7
8
9
10
11
12
‘23.1
2
3
4
5
전년동월비
4.8
5.4
6.0
6.3
5.7
5.6
5.7
5.0
5.0
5.2
4.8
4.2
3.7
3.3
전월비
0.7
0.7
0.6
0.5
△0.1
0.3
0.3
△0.1
0.2
0.8
0.3
0.2
0.2
0.3

 

(농축수산물) 축산물 가격 상승(전월비 3.5%)에도 불구하고, 채소류 수급 개선 등으로 39개월만에 전년동월비 마이너스(△0.3%) 전환(전월비 0.5%)

 

* 세부 품목별 전년동월비(%, 3→4월) : (농산물)1.1→1.9 (축산물)△1.1→△5.8 (수산물)6.1→6.1

 

(석유류) 국제유가 안정세, 유류세 인하 연장조치(~8월) 등으로 전년동월비 △18.0% 하락(전월비 △1.4%)

 

(집세) 전월세 시세 등이 반영되며 전년동월비 0.6% 상승했으며 ‘19.6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비 마이너스 기록(전월비 △0.1%)

 

(개인서비스) 그간 누적된 원가 부담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이 둔화(전월비 0.3%)되면서 전년동월비 5.6% 상승

 

품목별 상승률(%)
전체
농 축
수산물
공업
제품

전기가스
수도
집세
공공
서비스
개인
서비스


외식
외식
제외
석유류
‘23.4월
전년동월비
3.7
1.0
2.0
△16.4
23.7
0.8
1.0
6.1
7.6
5.0
(기여도, %p)

0.1
0.7
△0.9
0.8
0.1
0.1
1.9
1.0
0.9
전월비
0.2
1.4
0.3
1.3
0.0
0.0
0.0
0.8
0.7
0.8
‘23.5월
전년동월비
3.3
△0.3
1.8
△18.0
23.2
0.6
1.0
5.6
6.9
4.7
(기여도, %p)

0.0
0.6
△1.0
0.8
0.1
0.1
1.7
0.9
0.8
전월비

0.5
0.2
△1.4
2.2
△0.1
0.0
0.3
0.2
0.3

 

(근원물가)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 전년동월비 3.9% 상승(전월비 0.3%)

 

(전년동월비, %)
‘22.3
4
5
6
7
8
9
10
11
12
‘23.1
2
3
4
5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
2.9
3.1
3.4
3.9
3.9
4.0
4.1
4.2
4.3
4.1
4.1
4.0
4.0
4.0
3.9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
3.3
3.6
4.1
4.4
4.5
4.4
4.5
4.8
4.8
4.8
5.0
4.8
4.8
4.6
4.3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 전년동월비 3.9% 상승(전월비 0.3%)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로서,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변동분을 제외한 기저의 물가상승률로 458개 품목 중 식료품, 에너지 관련 품목을 제외한 309개 품목으로 작성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전년동월비 4.3% 상승(전월비 0.4%)

 

* 우리나라에서 활용 중인 근원물가로서, 전체 458개 품목 중 변동성이 가장 강한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401개 품목으로 작성

 

(생활물가) 전년동월비 3.2% 상승(전월비 0.4%)하며 20개월만에 최저치

 

* 전체 품목 중 구입 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에 민감한 144개 품목으로 작성

 

** 생활물가지수(전년동월비, %, 4→5월): (식품) 6.2 → 5.0 (식품이외) 2.2 → 2.0

 

(전년동월비, %)
‘22.3
4
5
6
7
8
9
10
11
12
‘23.1
2
3
4
5
생활물가지수
5.0
5.7
6.7
7.4
7.9
6.8
6.5
6.5
5.5
5.7
6.1
5.5
4.4
3.7
3.2

 

(신선식품) 전월비 하락세가 이어지며 전년동월비 3.5% 상승(전월비 △1.6%)

 

* 신선어개(생선·해산물), 신선채소, 신선과일 등 계절·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

 

** 신선식품지수(전년동월비, %, 4→5월): (신선채소)7.2→7.0 (신선과실)△2.7→△1.4 (신선어개)6.1→6.3

 

(전년동월비, %)
‘22.3
4
5
6
7
8
9
10
11
12
‘23.1
2
3
4
5
신선식품지수
△2.2
1.0
2.5
5.4
13.0
14.9
12.8
11.4
0.8
1.1
2.4
3.6
7.3
3.1
3.5

 

 

2. 평가 및 대응

 

□ (평가) 석유류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가공식품·개인서비스 가격 상승폭 둔화가 더해지며 물가 안정 흐름 지속

 

생활물가3.2%(전월비 △0.5%p)체감물가 하락세지속되고 있으며, 집세전월비 △0.1% 기록(’19.6월 이후 최초 마이너스 기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3%대 물가우리나라 포함 7개국*에 불과하여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둔화되는 모습

 

* 룩셈부르크(2.7%), 스위스(2.7%), 스페인(3.8%), 일본(3.5%), 벨기에(3.3%), 코스타리카(2.4%)

 

□ (대응) 향후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나, 국제에너지 가격, 기상여건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물가 안정기조 안착을 위해 대응 지속

 

ㅇ 6월부터 도입되는 8개 농축수산물 관세 인하 조치 차질 없이 추진

 

* 돼지고기(22.5/25→0%, ~12월), 고등어(10→0%, ~8월), 설탕(5→0%, ~12월), 원당(3→0%, ~12월), 조주정(10→0%, ~12월), 팜박(2→0%, ~12월), 주정박(2→0%, ~12월), 생강(20%(TRQ 증량), ~9월)

 

품목별 가격·수급 동향 면밀히 점검하며 필요시 신속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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