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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혁신계획 ’23년 1분기 이행실적 점검 결과 발표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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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혁신계획 ’23년 1분기 이행실적 점검 결과 발표

2023.04.20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22.7.29)에 따른 기관별 혁신계획을 통해 예산효율화*복리후생 개선 계획**(’22.10.17), 자산효율화 계획***(’22.11.11),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22.12.26)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순차적으로 확정・발표하였습니다.

 

* ’22~’23년 경상경비 △1.1조원 절감 및 삭감 / ** 사내대출 등 15개 항목 715건 개선

*** 비핵심 부동산 및 불요불급한 여타자산 등 총 14.5조원 매각·정비

**** 공공기관 정원 △12,442명 감축(공공기관 정원의 △2.8%)

 

금년부터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분기마다 기관별 혁신계획의 이행실적점검할 예정으로, 주무부처별로 기관별 이행실적을 취합 및 사전점검한 후 그 자료를 기획재정부 점검을 거쳐서 발표하게 됩니다.

23년 1분기 분야별 주요 점검*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혁신계획 제출기관 350개 중 '23년 지정해제된 KAIST 등을 제외한 346개 기관 대상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291개 공공기관은 금년 1분기까지 기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와 관련된 직제개편을 완료(이사회 의결)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10,721명의 정원감축하였으며, 224개 기관(△7,161명)100% 이행하는 등 금년 계획 대비 96.8% 이행률을 달성하였습니다.

 


조정규모
(①+②+③+④)
유형별 조정현황
정·현원차
기능조정
③조직·인력
효율화
④재배치
계획(a)
△11,072
△5,095
△5,744
△4,805
4,572
실적(b)
△10,721
△4,818
△5,483
△4,440
4,020
이행률(b/a)
96.8%
94.6%
95.5%
92.4%
87.9%

 

(기능조정) 비핵심・수요감소* 업무 축소(398건) 관련 △3,866명, 민간・지자체 경합** 기능의 이관(128건)을 통한 △1,560명 등 187개 기관(552건)에서 △5,483명 감축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통행료 정산기 확대 설치 등 무인·자동화시스템 도입에 따라 통행료 수납 기능 축소(△421명)

** (전기안전공사) 소규모 전기설비 안전관리대행 사업을 조정(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3년간 단계적 전환)하여 민간부문 정상화(△141명)

 

(조직・인력 효율화) 조직통합・대부서화*(113개)를 통한 △896명, 사업수요를 감안한 지방・해외조직 축소**(34개) △1,003명 조정 등 189개 기관에서 △4,440명 감축

 

* (한국공항공사) 행정기획·사업지원조직 통합 및 임시조직 폐지(△17명)

** (한국마사회) 27개 지사중 업무량이 적은 13개 지사의 인력 효율화(△102명)

 

(정・현원차 축소)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등 요인을 감안한 후에도 기관별로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정・현원차에 대해 129개 기관에서 △4,818명을 축소

 

* 한전MCS(주) △440명, (재)우체국시설관리단 △417명, 코레일로지스(주) △296명, 한국마사회 △190명, 중소기업은행 △168명 등

 

(인력 재배치) 핵심 국정과제・법령 제・개정*, 안전・필수시설 운영**

필수소요 인력에 대해 188개 기관에서 4,020명재배치

 

*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 새울 등 원전 건설 및 운전인력 등(263명)

** (해양교통안전공단) 선박검사·정밀진단 등 안전서비스 및 안전교육 인력(8명)

 

한편,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정원조정으로 초과되는 현원이 발생한 기관은 향후 2~3년간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퇴직・이직 등 자연감소를 통해채용여력을 최대한 확보하여 신규채용*에 미치는 영향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금년도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2.2만명+α 추진 예정

 

[자산 효율화]

 

자산 효율화의 경우 ’23년 3월말 기준으로 자산효율화 계획상 ’22~’23년 이행계획6.8조원20.6%1.4조원, 208건의 이행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를 유형별로 분석한 세부 이행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산효율화 유형별 세부 이행실적 >


합계
(①+②+③)
유형별 조정현황
부동산
부동산 外
지분정비
건수
208
108
54
46
금액(억원)
14,332
11,518
1,089
1,725

 

(부동산, 11,518억원) 유휴청사 12건(1,712억원), 사택 57건(1,015억원), 유휴부동산 30건(8,624억원), 기타 업무지원시설 등 9건(167억원)

 

* (유휴청사) 한전기술 용인본사(987억), (사택) 한전KPS(212억), (유휴부동산) 코레일 광운대·서울역북부·舊포항역 등(4,901억), (기타)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임대주택(33.3억) 등

 

(부동산 外, 1,089억원) 유휴기계설비 12건(287억원), 골프회원권 6건(20억원), 콘도・리조트회원권 24건(19억원), 기타자산 12건(764억원)

 

* (유휴기계설비) 중부발전 서천본부 폐지설비(215억), (골프회원권) 산업은행(8억), (콘도·리조트회원권) aT(0.3억), (기타자산) 수자원공사 항만시설관리권(743억) 등

 

(지분정비, 1,725억원) 비핵심・부실 출자회사 지분 46건

 

* 석유공사 ANKOR(멕시코만 석유개발사업)·ADA(카자흐스탄 광구개발사업) 지분(790억), 도로공사 서울춘천고속도로 지분(157억), 한전 한국전기차충전 지분(45억) 등

 

추가로, 공공기관의 업무공간을 줄여서 해당 공간을 민간에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청사를 축소하여 임대료를 절감하는 등 금년 109개 사무실 효율화 계획 중 46개 사무실을 정비하였고, 이로 인해 임대료 수익(11억원)과 절감액(36억원) 연간 47억원 비용 절감 하였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기관장 등 사무실도 공무원 청사운영 면적과 동일하게 정비하여, 금년 282개 사무실 개선 대상170개 사무실을 완료하였고(60.3%), 확보된 공간은 직원들의 사무공간과 회의실로 재사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 청사 효율화 주요내용 >



(단위: 개소, 억원)
정비 형태
’23년 계획
‘23.1분기 실적
개소
연수익
개소
연수익
합 계(➊+➋+➌)
391
169
216
47
임대 수익(자체청사 임대료 수익 창출)
56
122
15
11
임대료 절감(임차청사 면적 축소)
53
47
31
36
소 계
109
169
46
47
임원사무실 축소(업무공간 재활용)
기관장 등
282
-
170
-

(임대 수익) 국제방송교류재단(2.3억), 한국철도공사 2개소(2억) 등 15개 사무실의 업무공간을 줄여서 해당 공간을 민간에 임대하여 11억원 수익 창출

(임대료 절감) 특허전략개발원 서울별관(5.7억), 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뉴딜사무소(3.7억) 등 31개 임대 청사를 축소하여 임대료 36억원 절감

(임원사무실 축소)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70개 임원 사무실 면적을 축소하여 직원들의 사무공간과 회의실로 재사용

 

[복리후생 개선]

 

188개 공공기관은 금년까지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 개선대상636건 23년 1분기까지 327건(51.4%) 정비하였습니다.

 

특히, 분야별로는 콘도 숙박비 지원을 폐지 하는 등 문화여가비 개선실적이 78.6%로 가장 높았으며, 유급휴일로 운영하던 창립기념일을 무급휴일 등으로 전환하는 창립기념일 정비실적23.4%로 노사합의가 필요한 점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개선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사내대출은 59개 기관에서 금년까지 개선하기로 계획하였고, 이중 26개 기관이 1분기까지 노사합의를 거쳐 대여한도 축소(주택 7천만원, 생활안정 2천만원)시장 변동금리(한은 가계자금대출금리),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을 적용하여 대출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 복리후생 개선 사례 >




(문화여가비) 콘도 숙박비 지원 폐지(광해공단), 법인콘도 25% 축소(승강기안전공단)

(창립기념일) 유급휴일에서 정상근무 전환(소비자원 등), 무급휴일 전환(독립기념관 등)

(사내대출) 주택자금 대여한도 7천만원, 시장변동금리 적용 및 LTV적용(관광공사 등), 생활안정자금 대여한도 2천만원 및 시장변동금리 적용(국토정보공사 등)

 

[예산 효율화]

 

346개 공공기관’22년경상경비 △15,439억원(사업성경비 등 제외), 업무추진비 △172억원 절감하여 절감계획 △7,142억원(업추비 △63억원) 대비 216%(업추비 273%)이행률을 달성하였습니다.

 

* 예산효율화 계획 : (’22.下) 경상경비 △7,142억원, 업추비 △63억원

(’23년) 경상경비 △4,316억원, 업추비 △82억원

 

다만, 일부기관은 계획수립 당시 예측하기 어려웠던 재산세·법인세 법정소요, 긴급한 유지보수 추가지출로 인해 계획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23년 경상경비전년대비 △3% 삭감, 업무추진비전년대비 △10% 삭감하여 편성하도록 「2023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22.12.19.)하였으며 추후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향후 계획]

 

기획재정부는‘23년 2분기 점검 결과가 나오는 7월에는 반기별 이행실적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필요시 분야별 혁신과제의 추가 발굴 보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의 혁신계획 추진노력과 성과를 경영평가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하여 책임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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