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지원사업/정부 정책뉴스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3. 3. 28.
반응형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2023.03.28 기획재정부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편성지침」 확정,
’24년 예산안 편성 본격 돌입

- 건전재정기조 유지를 통해 성장잠재력 확충과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일자리 창출,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에 중점 투자

- 무분별한 현금지원, 보조금 부정수급, 복지사업의 도덕적 해이는 철저히 차단

 

□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약자복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국방·치안 등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다.

 

ㅇ 반면, 현금성 지원사업, 부정하고 불투명하게 집행된 보조금,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복지사업 등 재정누수 요인은 철저히 점검하여 차단한다.

 

ㅇ 또한 ’24년 예산에서도 건전재정기조는 계속 유지된다.

 

□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3.28일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국무회의에서 의결ㆍ확정하였다.

 

ㅇ 예산안 편성지침은 다음년도의 재정운용 기조, 투자 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담은 것으로, 각 부처가 ’24년도 예산안 편성시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ㅇ 이번 편성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24년 예산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24년 예산안 편성지침」은 윤석열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한 첫 편성지침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방향을 담아 작성되었다.

 

ㅇ 정부는 무분별한 현금성 지원사업, 부당·불투명하게 지급된 보조금,

복지사업의 도덕적 해이 등 재정누수 요인은 철저하게 차단하되,

 

ㅇ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체질 개선과 사회구조 혁신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 정부는 이러한 재정운용기조를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4대 투자중점과 3대 재정혁신을 설정하였다.

 

ㅇ 우선, 내년 예산은 민간 경제활력 제고,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 경제체질·구조 혁신,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 등 4대 투자 중점을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➊ 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를 위하여 수출드라이브, 스타트업 코리아,

신성장 4.0전략 추진, 12대 국가전략기술 확보 등을 추진하고,

 

➋ ‘약자복지’는 무분별한 ‘현금복지’가 아닌, 우리사회의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3대 구조개혁 뒷받침, 초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투자 등을 통해 경제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ODA, 비대칭 전략대응 등 국방력 강화, 일류보훈체계 구축, 재난 등 생활안전 투자 등 국가의 기본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ㅇ 또한 정부는 지출구조 혁신, 재정사업 관리 강화, 투자재원 확충·다변화 등 3대 재정혁신을 강도높게 추진하여 국민 세금이 보다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기획재정부는 5월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6~8월 중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 국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예산안을 편성하고, 이를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 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참고 1

’24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

 

 

참고 2

‘24년 예산안 편성지침 주요내용

 

1. ’24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

 

□ (재정기조)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인 ’23년 예산편성시 그간의 

확장재정을 건전재정기조 전면 전환

 

 ‘24년 예산에서도 건전재정기조 지속 견지

 


< 건전재정기조의 의미 >



ㅇ 무조건적인 지출감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불요불급한 지출은 철저하게 감축하되,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우리경제 체질 개선 사회구조 혁신하는 투자 과감하게 추진하여,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 제고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하는 것을 의미

 

□ (중점 투자방향) 약자복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국가의 기본기능 수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과감하게 투자

 

 약자복지는 우리사회의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복지* 중점을 두고 추진

 

*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와 고용이 선순환을 이루는 복지

 

➋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첨단과학기술 혁신, 

국가 전략산업 육성, 수출ㆍ투자ㆍ창업 활성화 등에 적극 투자

 

 국민 안전 재산 보호하는 국방ㆍ치안ㆍ사법ㆍ행정서비스 등 국가의 기본기능이 충실히 수행되도록 뒷받침

 

□ (재정혁신 방향) 국민 세금이 부당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 누수요인 철저히 점검하여 차단

 

 국고보조사업 엄정 관리, 사회보장급여의 과다·반복 수급 등 도덕적 해이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 등 추진

 

2. 4대 투자중점과 3대 재정혁신

 

 ’24년 예산안 편성지침은 ‘24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을 반영하여 4대 투자중점 3대 재정혁신을 설정

 

□ (4대 투자중점)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 민간 경제활력 제고, 경제체질ㆍ구조 혁신, 국가의 기본기능 강화

 

 사회적약자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두터운 지원

 

 (약자복지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초생보 보장성 강화 

 

 (일자리) 청년과 고령자ㆍ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고용안전망 강화 및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민생안정) 주거·의료비 등 핵심생계비 경감,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➋ 수출과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수출드라이브)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원전·방산 등 新수출동력 확충

 

 (스타트업 코리아) 디지털 창업기업과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육성 등

 

 (신산업 육성) 신성장 4.0 전략* 지원 및 12대 국가전략기술** 확보

 

* 미래형 모빌리티, 독자적 우주탐사, 양자기술, 미래의료 핵심기술, 에너지 신기술,

내 삶 속의 디지털, 차세대 물류, 탄소중립도시,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그리드,

●11전략산업 no.1 달성, ●12바이오 혁신, ●13K-컬쳐 융합관광, ●14한국의 디즈니 육성, ●15빅딜 수주 플레이

 

**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수소,

우주항공‧해양,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첨단로봇‧제조, ●11차세대통신, ●12양자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 미래인재 양성·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투자 확대

 

 (3대 구조개혁) 노동·교육·연금 개혁을 재정측면에서 적극 뒷받침

 

 (미래인재) 항공·우주, 바이오 등 5대 첨단분야 인재 양성

 

 (지방시대 구현) 지역 주도하는 발전전략을 뒷받침하고, 기업의 지방이전 지원

 

 

 국민 안전 재산 보호  국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뒷받침

 

 (경제안보, 국방) 전략적 ODA 추진 등 경제안보 강화 및 비대칭 전력 대응ㆍ장병훈련 과학화 등 국방역량 제고

 

 (보훈 등)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가 정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는 일류보훈체계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지원·보호체계 강화

 

 (안전) 마약 등 민생범죄에 대한 예방ㆍ대응 강화, 생활안전 투자 확대

 

□ (3대 재정혁신) 지출구조 혁신, 재정사업 관리 강화, 투자재원 확충·다변화 

 

 (재량지출 10% 이상 감축) 집행 부진ㆍ성과 미흡 사업 등은 철저한 재검토를 통해 사업 정비ㆍ축소ㆍ폐지 등 추진

 

 (보조금 엄정관리) 부정 수급ㆍ부당 사용 발생한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는 페널티 부여  재정지원의 정상화 추진

 

 (의무지출 효율화) 사회보장급여 등의 과다·반복수급 등 도덕적 해이 방지, 복지 전달체계 고도화 등 세금누수 방지

 

 (공공부문 경직성 경비 억제) 공공부문이 직접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여비, 일반 기관운영비 등은 필수 소요만 반영

 

 (민간 활용) 정부와 민간이 연계된 모펀드 등 민간의 자본과 금융기법  시장 메커니즘 활용한 새로운 재정지원 방식 적극 발굴

 

 (국유재산 활용) 국유재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유휴ㆍ저활용 재산 매각ㆍ개발 등 활용 강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