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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일자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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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일자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

2022.12.23 산업통상자원부

대구형 일자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
- ㈜대동모빌리티가 스마트 모빌리티(e-바이크, AI 로봇체어 등) 생산, 24년까지 743억원 투자, 163명 신규 고용

 

□ 산업통상자원부는 12.23.(금)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형 일자리’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하였다.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 및 해당 지역주민과 고용, 투자, 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사업(舊 상생형 지역일자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2)

 


【 민관심의위원회 개요 】



ㅇ 일시 / 장소 : ’22.12.23(금) 10:00~11:30 / 대한상의 대회의실(1층)

ㅇ 참석자 : 산업부 1차관 (위원장), 관계부처 실장 및 민간위원 등 15명 내외

 

□ 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농기계 회사)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24년까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743억원을 투자하여(26년까지 총 1,814억원 투자) 스마트 모빌리티(e-바이크, AI 로봇체어 등)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24년까지 신규 고용 규모 163명)

 

ㅇ 그간 대구시는 노·사 및 지역주민과 협약을 체결하였고(21.11월), 투자·고용계획 등을 구체화하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신청하였다(22.6월).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선정 지역(6개) : 광주(경형 SUV), 밀양(뿌리기업 주물제품), 횡성(초소형 전기화물차), 군산(전기차), 부산(전기차 부품), 구미(이차전지 양극재)

 

 

ㅇ 또한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21.7월),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22.8월)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공동기술개발 및 제품 양산하고, KT와는 로봇체어 관련 공동개발과 제품 상용화 협력키로 하였다.

 

□ 대구형 일자리의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간) 대동모빌리티가 자금(180억원 규모) 출연하여 원·하청 기업 공동 R&D를 수행, R&D 성과인 특허 기술은 기업 간 무상 공유

 

* 대동모빌리티의 출연금(180억원)은 직접 출연금과 상생연구개발기금(매년 당기순이익의 1% 이상 적립)으로 마련 계획

 

- e-바이크 관련 대동모빌리티가 하드웨어를 제작, 카카오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원격관제, 자율주행 등)와 플랫폼(렌탈용 금융결제, 보험 등) 제공 

 

- 스마트 로봇체어 관련 대동모빌리티는 KT와 공동 기획·개발을 추진하며, 대구미술관에서 국내 최초 실증을 진행 중(24년부터 양산 계획) 

 

 (노사) 대동모빌리티는 근로자에게 직무 향상 포상금, 기술성과금 등 지급 

 

- 또한 기존 공장(경기 안성)으로부터 신설 대구공장으로 전환 배치된 직원에게는 생활안정주거비(숙소 임대), 자녀 학자금(인당 3자녀) 등 지원

 

- 한편, 근로자는 신기술(AI, 로봇 등) 교육훈련 과정 이수, 이직 자제 협조

 

 (지역) 지역기관(대학, 기업, 연구기관, TP 등)과 연계하여 모빌리티·로봇분야 전문인력양성,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지자체) 대동모빌리티社에 대구 국가산단 내 앵커부지 3만평 규모 제공

 

* 대구시가 대기업 유치를 위해 매입 중이던 앵커기업 유치부지(19만m2) 중 일부(10만m2)를 대동모빌리티에게 특별공급승인(지방의회 의결(21.9월))

 

- 대구시 주관 로봇산업 R&D사업에 대구형 일자리 기업 참여시 선정 우대, 대구시 정책자금 특별대출금리 적용을 위한 조례 개정

 

* 로봇산업 R&D사업 : 23~24년 지원, 270억원 규모(시비 225억원, 기업 45억원)

 

- 산단 내 근로자복지센터 건립 및 통근버스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 민관심의위원회를 주재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대구가 대동모빌리티, 지역 협력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 정부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사업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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