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 주거환경 개선 사업
2022.08.23 국가보훈처
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同行)> 본격 추진
- 국가보훈처-전경련-한화그룹 방산4개사, 23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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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TuNZQ/btrKn63Kiuo/DoJKKAIw8utyksLCWxztGK/img.png)
□ 23일(화) 오후 2시, 「일류보훈 동행(同行)」 1호 선정 주택(최명수* 애국지사의 외손녀 자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현장 업무협약 체결
*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 2022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 업무협약 체결 후, 2022년 8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전달 및 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진행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삶은 국가와 우리 사회공동체 모두의 책무, 그 숭고한 헌신과 희생 보답에 경제계가 함께 동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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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와 경제계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서는 등 ‘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을 본격 추진한다.
□ 국가보훈처는 23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2시, 서울 암사동「일류보훈 동행(同行)」 1호 주택(최명수 애국지사의 외손녀 자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ㅇ 주거환경 개선 사업 ‘경제계가 함께하는「일류보훈 동행」’은 올해 총 2억원 규모로,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 면담 후 실사를 통해 지원하는 등 대상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류보훈 동행」 1호는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최명수 애국지사의 외손녀인 이성자씨(70세)가 거주하는 주택으로, 지난 1987년 지어져 단열이 안 되고 곳곳의 누수로 인해 전기배관 등에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단열 창호 교체, 누수 방지 공사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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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수 애국지사(1885.~1951.) 건국훈장 애국장(1991)
- 1910년 경술국치 직후 서간도로 망명해 경학사 설립, 이후 부민단으로 단명을 바꾼 후 단총에 선임
- 1922년 8월 설립한 대한통의부의 검무국장에 임명되어 통합독립운동단체 지도부의 일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
- 1920년대 후반 상하이에서 활동하다 1934년 상하이영사관 경찰대에 체포, 국내로 압송되어 1935년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언도받아 옥고
-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22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대한통의부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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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이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최명수 애국지사의 외손녀에게 2022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하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윤주경 국회의원과 함께 직접 주택 외벽을 보수하는 작업에 참여한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현관에 달아드린다.
ㅇ 최명수 애국지사는 1922년 8월 설립한 대한통의부의 검무국장에 임명되어 통합독립운동단체 지도부의 일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1920년대 후반 만주를 떠나 상하이에서 활동하다 1934년 12월 체포된 뒤 국내로 압송, 1935년 6월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 「일류보훈 동행」1호 주택 대상자인 최명수 애국지사의 외손녀 이성자씨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걸고 독립운동을 하신 외할아버지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해주신 정부와 경제계에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삶은 국가와 우리 사회공동체 모두의 책무”라며 “특히, 오늘은 최명수 애국지사님이 활동한 대한통의부 설립 100주년으로, 조국독립을 위한 그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는 길에 경제계가 함께 동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끝>
붙임 : 광복 77주년 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同行) 계획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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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7주년 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同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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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행 사 명) 광복 77주년 경제계가 함께하는 ’일류보훈‘ 동행
(일 시) '22. 8. 23(화), 14:00 ~ 14:40(40분)
* 대한통의부 설립 100주년(1922. 8. 23.)
(장 소) 최명수*의 외손녀 이성자(70) 자택 ※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65-7
* (최명수 애국지사)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 ’22년 8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참 석 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윤주경 국회의원 및 관계자 등 15명
시간 계획
행 사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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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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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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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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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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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보훈 同行」행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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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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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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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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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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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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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후손과 내빈 간담
- 8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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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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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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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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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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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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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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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외벽 페인트작업
‣인터폰 교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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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의 집(명패)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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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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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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