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병원」에 대한 투자 및 재정지원 약속
2022.03.04 소방청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2년 3월 3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국립소방병원(원장 곽영호),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진천군(군수 송기섭),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24년말 준공하여 2025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에 충청북도는 50억원, 진천군은 40억원, 음성군은 110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지방비 외에 투입되는 국비는 약 1,432억 원이다.
□ 충북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부지 39,343㎡, 연면적 39,755㎡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화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소방공무원에 특화된 진료와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등을 통해 소방관의 건강지표를 개선한다.
○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공공의료(지역거점 의료기관) 역할도 수행하여 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충청북도 중부 4군*의 의료공백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이흥교 소방청장은“국립소방병원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준 각 지자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이번 협약을 통한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게 될 국립소방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그동안 소방관을 위한 전문병원이 없어 소방업무의 특수성을 감안한 치료에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경찰에겐 경찰병원이 있고, 군인에겐 국군병원이 있어 많은 군경들이 도움을 받는 것처럼,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관 치료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첨부파일
(즉시보도자료) 「국립소방병원」에 대한 투자 및 재정지원 약속.hwp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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