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밀리(mm)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 최초 전력화
2022.02.04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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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밀리(mm)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 최초 전력화
- 자동화 사격통제 기능으로 기계화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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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지난 1월 25일 기계화부대 근접화력 지원을 위한 120mm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 최초양산 물량을 육군에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에 인도된 120mm자주박격포는 40년 이상 운영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2019년 말에 개발 완료되었으며, 박격포 탑재차량 및 사격지휘차량은 ㈜한화디펜스, 박격포는 SNT중공업㈜에서 생산하였다.
* 업체 / 예산 : 120mm자주박격포(한화디펜스(주) / 7,794억 원), 사격지휘차량(한화디펜스(주)/1,016억 원)
❍ 120mm자주박격포는 기존 장비인 4.2인치 박격포에 비해 다음과 같이 개선되었다.
- 사거리는 최대 2.3배, 화력은 1.9배 증대되었고, 차량이 고정된 상태에서 박격포 회전으로 전방향 사격이 가능하여 기계화부대의 빠른 기동 속도에 효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 또한, 운용병이 수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하던 방식에서 사격지휘차량이 자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 및 사격명령을 전송하여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반면 소요시간과 병력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방위사업청 조현기(육군 준장) 기동사업부장은 "120mm자주박격포는 한국군의 공세적 기동전투임무를 수행하는 기계화부대의 작전수행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핵심전력이다.”라며, "이어지는 후속양산에서 국산화율을 확대하여 방산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에 전력화된 120mm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은 야전운용시험(FT, Field Test)을 통해 군의 운용성 및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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