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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미래와 농촌의 희망을 잇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1차 공모에 6개지구 선정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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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미래와 농촌의 희망을 잇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1차 공모에 6개지구 선정

2025.01.21 농림축산식품부

청년의 미래와 농촌의 희망을 잇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1차 공모에 6개지구 선정
- 2025년 1차 선정지구로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6개소 선정
- 2~3월 중 2차 공모를 통해 추가 4개소 선정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군·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6개소1차 선정하였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구별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1개 동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농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지구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지구당 총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국에 총 17개소를 선정하였고, 완료된 사업지구* 중 고흥·상주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에 입주한 귀농 세대가 전체 입주 세대의 70%에 달하는 등 영농 일자리와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괴산·서천은 평균 2:1 이상의 경쟁률을 거쳐야만 입주할 수 있고 상시 입주 대기자가 있는 등 청년층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선정된 괴산(36세대), 서천(29), 고흥(30), 상주(28) 4개소는 총 280여명(’24.12월 기준)이 입주완료

 

올해는 이러한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2개소 확대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선정된 6개소를 제외한 추가 4개소는 후속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선정된 6개소는 각 시·군별 특색과 청년들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되었으며,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육아나눔, 공동체 활동 등이 가능한 공유공간 조성과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정착 이후의 보육, 문화·여가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사업지구는 읍·면 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초등학교, 문화·복지센터 등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정주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농촌소멸 위기에서 청년층의 농촌 유입·정착을 위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보육·문화·여가 등 청년층의 정책수요를 반영한 주거복합단지를 내실 있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며, “2차 공모에도 시․군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개요

2. 2019년 선정 시범지구의 운영 현황 및 성과

붙임1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개요

 

사업개요

 

(목적)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완화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 및 농촌 지속가능성 제고

 

(내용)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30가구 내외) 조성, 단지 내 육아, 문화·여가 등 커뮤니티시설(1개동) 복합·설치

 

(규모) 지구별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 1년차 20%, 2년 40, 3년 40)

 

(거주대상)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 양육 가정

 

* (임대기간) 최초 2년, 갱신 2회(1회 2년) 가능(단,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시까지 최장 10년)

 

(예산규모) (’24) 15,200백만원 → (’25) 30,800 (신규 10개소)

 

□ 추진현황

 

ㅇ 현재까지 총 17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19년도 선정 4개소는 총 123세대(총인원 280명, 아동 92명) 입주 완료하여 농촌 정착을 지원

 
입주현황(’24.12월 기준) : 괴산(36세대), 서천(29), 고흥(30), 상주(28)
괴산 및 서천의 경우, 65세대가 입주, 어린아이 6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의 청년세대가 청년농촌보금자리단지에 거주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
* 임대기간 : 최초 2년 + 갱신 4년(취학아동 있을 시 졸업까지 최장 10년), 임대료 : 월 8~25만원(보증금 : 500~2,500만원) * 주변 시세 대비 60% 수준(‘19년 기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 완화,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소멸위기 초등학교에도 긍정적인 효과

 

ㅇ 현재 ‘22~’24년 선정 13개소 추가 조성 중

 

* 선정지구 : (‘19) 4개소(괴산, 서천, 고흥, 상주) → (’22) 1(밀양) → (‘23) 4(삼척, 음성, 공주, 김제) → (’24) 8(인제, 정선, 보은, 부여, 남원, 순창, 곡성, 하동)

 

[국정과제 71-1]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 보육 등 편의시설을 갖춘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확대(‘26년까지 총 35개소)

 

붙임2

2019년 선정 시범지구의 운영 현황 및 성과

 

□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9년 선정지구 현황

 

ㅇ ‘19년 선정 시범지구는 ’22년 준공 후 총 123세대*(총인원 280명, 아동 92명) 입주 완료(‘24.12월 기준)하여 농촌 정착을 지원

 

* 괴산군(36세대, 83명), 서천군(29세대, 71명), 고흥군(30세대, 64명), 상주시(28세대, 62명)

 

ㅇ 고흥·상주의 경우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한 영농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지원

 

* 고흥(17/30세대), 상주(23/28세대)의 40세대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과 연계한 귀농 세대

 

ㅇ 괴산·서천의 경우, 65세대가 입주, 어린아이 6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의 청년세대가 보금자리단지에 거주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

 

* 아동 60명 중 취학아동 27명은 폐교 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는 데에 기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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