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보건복지부 2021.07.04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 수도권에서는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
- 고위험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진단 검사역량 확대, 병상 등 의료대응체계 유지 -
- 고위험국 입국자 관리 강화, 변이바이러스 분석률 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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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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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휴가철 대비 유원시설 방역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이번 달부터 여름휴가와 방학이 시작되어 많은 국민들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비수도권 지자체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 각 지자체는 상인회, 업종별 단체 등과 협조하여 민관 합동으로 방역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 |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로부터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1> 수도권 발생 현황 및 특성
□ 국내 하루평균 환자 수는 531.3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하여 46.2%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의 발생 비중은 증가추세로 최근 1주간 전국 발생의 약 81% 수준(7.3일 기준)이다.
* 수도권 확진자 수(전국 대비): (7.1) 607명(85.3%)→ (7.2) 619명(80.9%)→(7.3.) 614명(82.1%)
** Rt값(6.27.∼7.3.) : 전국 1.20(전주대비 +0.21), 수도권 1.25(+0.25), 비수도권 1.05(+0.08)
○ 20~30대가 자주 이용하는 유흥시설, 주점들이 밀집된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자가 많다.
* 최근 1주간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 상위 5개 지역 : 서울 강남구(63.7명), 서울 중구(53.9명), 부산시 서구(42.6명), 서울 용산구(39.7명), 서울 종로구(33.7명)
○ 20~30대 중심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전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월 5주에는 방학 등을 맞이한 20대의 비율이 급증하였다.
* 최근 1주간 10만명 당 발생률(20대/전체) : 전국(16.4/8.8), 서울(43.1/20.7), 경기(16.5/11.6), 인천(10.6/5.6)
○ 다만, 최근(6.6~7.1) 확진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60대 이상의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일평균 확진자) 546.9명(24주)→653.2명(27주), (주간 60세이상 확진자) 594명(24주)→322명(27주)
(주간 사망자) 11명(24주)→9명(27주), (주평균 위중증환자) 151명(24주)→146명(2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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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이후 이동량 증가, 접촉자 관리 범위 감소, 확진자 수 대비 검사량 감소 등 전반적인 방역대응지표가 악화되었고, 집단감염사례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 사회적 이동량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음식점, 스포츠, 레저, 유흥 업종 분야의 매출액이 급증하였다.
* 매출액 비교(6월 2주 대비 6월 4주 증가비율) : 유흥(26.3%), 여행(14.1%), 음식점(7.9%), 스포츠·레저(7.3%), 여행
○ 6월 확진자 1명 당 접촉자 분류 건수가 서울 7.9명, 경기 9.1명으로 전국(10.9명) 대비 낮은 수준으로 숨은 감염자에 의한 전파 우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상대적으로 좁은 방역망(노출자검사, 접촉자격리)으로 인한 누락된 노출자에 의한 추가전파 우려
○ 또한, 수도권은 ’21.3월 이후 검사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6월 이후 확진자 1명당 월 검사 건수가 103.9명으로 전국 평균 115.9건보다 낮은 수준이다.
*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선별진료소 의심신고 검사건과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 기준
○ 변이바이러스의 해외 유입과 국내 델타형 변이가 빠르게 증가* 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영어학원 집단감염에서도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 (주요변이 중 델타 비중) 3월 0% → 4월 7.3% → 5월 12.8% → 6월(26일) 18.2%**
** 6월(1일~26일) 기준, 총 확진자 수 14,119명, 확진자 대비 분석율 9.7%, 주요변이 검출율 38.5%, 그 중 델타변이 검출율 7.0%(주요변이 중 비중 18.2%, 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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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① 수도권 마스크 착용 원칙 및 특별방역점검
□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확산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서는 예방접종자라 하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마스크 방역수칙(질병청): 모든 실내 및 다중이 모이는 실외(행사·집회·공연·실외 유원시설, 실외 체육시설, 실외 쇼핑공간 등)는 예방접종자 포함 마스크 착용이 원칙, 미착용시 과태료* 부과 * 시설, 장소 관리자, 운영자 300만 원 이하, 위반 당사자 10만 원 이하 |
○ 또한, 수도권 지역은 22시 이후에는 공원, 강변 등에서 야외 음주가 금지된다.
□ 방역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의 주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7개)*에 대한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한다.
* 학원·교습소(교육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문체부), 목욕장(복지부), 유흥시설, 식당‧카페(식약처)
○ 최근 확진자 발생이 많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추진한다.
□ 부처별 소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등)에 대한 수도권 중심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7.1~7.14)한다.
○ 감염 취약성이 높은 사업장 등 약 4,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되, 정부합동 방역점검단과 중복되지 않도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복지부) 병‧의원 및 어린이집 등 1,887개소, (법무부) 외국인 밀집시설‧법무시설 등 682개소, (산업부)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 14개소, (해수부) 항만‧여객선등 279개소 등
□ 지자체에서는 관내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서울) 관내 50인 이상 물류시설 13개소, 장례식장 63개소(7.1∼14), 식당·카페 등 모임장소 163,779개소(7.1∼18), 노래연습장·PC방 등 다중이용시설 7,300개소(7.1∼해제시)
(인천) 유흥시설·학원·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콜라텍 등 5개 업종 15,519개소(7.1∼14) (경기) 유흥시설·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7.1∼14), 종교 및 문화·체육·관광시설 3,161개소(7.2∼4)
□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개인과 업소, 지역에 대한 책임성을 제고하도록 무관용 원칙에 따라 페널티를 부여(지자체)한다.
○ 개인의 경우 방역수칙 위반 시 적극적으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되는 경우에는 생활지원금 지원을 배제하며, 집단감염 유발 시 구상권을 적극 행사한다.
○ 업소에 대해서는 중대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시 손실보상금, 재난지원금 등 각종 보상을 제외하고 과태료와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부과한다.
○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많은 시군구에서는 해당 업종의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집합금지를 실시한다.
② 진단검사 강화
□ 검사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자를 적극 발굴한다.
○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서울 중구, 강남, 송파 등)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 임시선별검사소 현황(7.3.): 서울 26→34개소, 인천 5개소, 경기 66개소(고위험지역으로 이동 운영)
○ 시간 제약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 (서울)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연장 : 평일 17∼18→21시, 주말 15∼16→18시)
(경기) 선별진료소(서울인접시군, 인구50만이상시군) 운영 시간 연장 : 평일 21시, 주말 18시
○ 20~30대가 많이 출입하는 유흥시설, 주점, 노래방 및 학교·학원 등의 종사자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 (서울) 유흥시설 종사자, 집단감염 발생 대상 업종의 영업주·종사자(마포 홍대입구역(7.3∼7), 강남(강남역 7.5∼31), 한티근린공원 7.5∼17)
(경기) 노래연습장 종사자(주1회) 권고(31개 시군, 7.1∼14), 학원종사자 선제검사 실시(7.5∼26)
(인천) 노래연습장 운영자·종사자,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7.1∼7)
- PCR 검사 이외에 지자체 필요*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RAT)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
* (경기) 콜센터, 물류센터, 외국인 사업장 등 방역취약 사업장 자가검사키트 지원(7.12. 배부 예정) 추진
□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의사회·약사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 행정명령을 미이행하는 경우 무관용원칙에 따라 형사처벌(2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적극 처분을 실시한다.
* (인천) 의료기관·약국 방문자 중 의사·약사·한약사로부터 권고받은 자, 48시간 이내 검사실시
③ 역학조사 강화
□ 주요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중앙-지자체의 합동대응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관을 서울시에 현장 파견하여 공동대응 및 상황관리를 지원하며, ▲지자체 자체 인력의 활용을 통해 역학조사반원을 확충한다.
□ 질병청은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환자 밀집성지도(Heat map)를 제작하여 확진자 거주지 기반의 군집 정보를 주 단위로 지자체에 제공한다.
* 수도권(서울, 경기도) 확진자 2,960명 대상, 확진자 거주지 주소의 위·경도를 활용하여 확진자 多 발생지역 지도에 표시
○ 환자 밀집성지도는 ▲우선 관리지역 선정, ▲감염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및 거주자에 대한 적극적 검사 실시, ▲방역수칙 점검 및 계도 활동 등에 활용된다.
□ 수도권의 환자 발생 현황, 역학조사 현황* 등 시군구별 방역지표를 집계하여 공개(주 1회)한다.
* 일평균 확진자 및 발생률, 기초역학조사서 입력률 등
○ 중대본 보고를 통해 역학조사가 미흡한 지표에 대해서는 시군구별로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④ 변이바이러스 대응 강화
□ 유행 과정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는 지속 발생하는 만큼 모니터링과 해외 유입 및 국내 확산 차단 등 방역조치를 지속 강화한다.
○ 해외 발생 동향 모니터링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주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지자체에서도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신속 확인(5월~)하고 있다.
○ 현재 고위험국 發 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에 인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추가**(7.1)하였고, 인도네시아 發 사전 PCR 음성확인서를 미소지한 내국인까지 탑승을 제한***(7.4)하고 있다.
* 남아공·탄자니아發 입국자 14일 시설격리(4.22∼), 인도發 입국자 7일간 시설격리 후 자가격리(5.4∼)
**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를 13개국→21개국으로 확대(7.1.∼,우루과이·콜롬비아·아르헨티나·몰타, 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파키스탄 8개국 추가)
*** 최근 4주간 인도네시아發 입국자 확진률(4.56%) : 240명(내국인 132, 외국인 108) 확진/5,258명 입국
□ 역학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관리대상의 접촉자 범위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전제로 격리를 해제한다.
○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현장-중앙 간의 일관된 대응·관리와 효과적인 방역조치를 위해 분야별 실무지침을 마련·운영(7.5~)한다.
* (변이바이러스 대응매뉴얼) 바이러스 특성, 입국검역, 해외입국자 관리, 역학조사(포괄적 접촉자 관리), 환자관리(1인실 배정 원칙 해제), 정보관리(시스템 활용) 등 주요 정보 및 대응 등
□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을 확대(현재 15% → 20%)하고, 수도권의 경우 25%까지 검사를 확대한다.
* 변이바이러스 확인은 PCR 검사 후 추가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검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어 대규모 검사는 한계
⑤ 병상 등 의료대응체계 유지
□ 수도권의 검사, 환자치료를 위해 생활치료센터,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단기인력 874명을 파견(6.30) 중이다.
○ 환자 급증 시, 인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인력(2,900여 명)을 활용하여 검사물량 등을 고려하여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수도권의 환자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수도권 공동상황실을 설치하고 환자의 중증도 분류와 병상을 배정하고 있다.
○ ①무증상·경증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②중등증환자의 경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③중증환자의 경우 증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 배정한다.
환자 발생 | ▶ | 시군구 | 수도권공동대응상황실 | |||
기초역학조사서/입원대상선별표 작성 및 제출 |
▶ |
환자분류/병상배정/전원 | ||||
무증상·경증 | ▶ | 생활치료센터 | ||||
중등증 | ▶ | 감염병전담병원 | ||||
중증 | ▶ | 중증환자전담병상 | ||||
○ 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경우 수도권 공동상황실의 인력 확충,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공동상황실의 배정 권한 확대* 등을 통해 병상 대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 변경(안): (현재) 수도권100%, 비수도권 70% → (변경) 수도권100%, 인접권역 100%, 그 외 80%
□ 수도권 병상은 총 9,542병상으로 현재 56.0%가 사용 중이며 4,200병상이 남아있다.(7.3일 기준)
○ 최근 수도권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체 확진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등증 이상의 감염병 전담병원과 중환자 치료병상은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이다.
* 가용 가능병상 : 생활치료센터 2,02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1,769병상, 준-중환자 병상 99병상, 중환자병상 306병상(7.3일 기준)
○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최근 수도권 환자의 증가로 퇴소 대비 입소 인원의 증가 폭이 커진 상황임에 따라 병상 확충을 추진한다.
* 일별 입소 : 349(6.28) → 387(6.29) → 491(6.30) → 462(7.1) → 503(7.2)
일별 퇴소 : 297(6.28) → 209(6.29) → 228(6.30) → 247(7.1) → 334(7.2)
- 중수본 1개소(정원 136명, 7월 2주)와 서울시 2개소(정원 370여 명, 7월 2주)를 추가 개소하고, 확진자 추이 및 가동률을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경우 예비시설*을 개소할 계획이다.
* 총 3개소 정원 530여 명 규모(중수본 1개소, 경기 1개소, 인천 1개소)
○ 감염병전담병원의 경우 일반 환자 병상으로 활용 중인 병상(85개)를 필요한 경우 신속히(7일 이내) 재전환하고, 전담병원의 인력 보완 등 보유병상의 적시 가동을 준비한다.
- 필요한 경우 예비기관(거점전담병원 2개소, 총 249병상)을 본 지정*하고, 지정해제 병원을 재지정하는 한편, 지정병원 중 추가 확보 여력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확충을 추진한다.
* 김포뉴고려병원(중등증 61개 등 총 94병상), 일산병원(중등증 124개 등 총 155병상)
○ 중증전담 치료병상의 경우 유사 시 일반 환자 병상으로 활용 중인 병상을 재전환(52개)하여 중증환자 증가에 대비한다.
2 | 휴가철 대비 유원시설 방역대책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로부터 ‘휴가철 대비 유원시설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하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유원시설에 대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지자체와 합동으로 물놀이 유원시설(216개소)에 대해 방역실태 전수점검(~7.30)을 실시하고, 물놀이 외의 유원시설(500개소 내외)에 대해서도 하절기 현장점검(~8월 말)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점검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설 외부에 입장 가능 인원 및 방역수칙 게시,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아울러, 유원시설 업계 간담회(7.9)를 개최하여 방역수칙에 대해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참여
□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상황을 점검해 나가는 한편, 관련 업계와 방역상황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유원시설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3 |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6.27.~7.3.)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55.0명으로 그 전 주간(6.20.~6.26.)의 491.6명에 비해 163.4명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8.6명으로 그 전 주간(6.20.~6.26.)의 67.1명에 비해 8.5명 감소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6월 2주 (6.6~6.12) |
6월 3주 (6.13~6.19) |
6월 4주 (6.20~6.26) |
6월 5주 (6.27~7.3)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524.3명 | 444.6명 | 491.6명 | 655.0명 | |
60세 이상 | 84.9명 | 77.1명 | 67.1명 | 58.6명 | |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 22.6명 | 26.6명 | 42.3명 | 42.9명 | |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 44건 | 32건 | 50건 | 13건 | |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 24.0% | 24.3% | 24.4% | 28.4% (1,386/4,885) |
|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 47.7% | 47.0% | 46.6% | 40.6% |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580개 (6.12.21시기준) |
600개 (6.19.21시기준) |
592개 (6.26.21시기준) |
578개 (7.3.21시기준) |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지난 한 주(6.27.~7.3.)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531.3명으로 지난주(363.4명)에 비해 167.9명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123.7명으로 지난주(128.2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6.27~7.3.)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531.3명 | 43.7명 | 16.0명 | 11.4명 | 37.9명 | 11.9명 | 2.9명 | |
60대 이상 | 45.1명 | 3.3명 | 1.7명 | 1.4명 | 5.4명 | 1.6명 | 0.0명 | |
즉시 가용 중환자실(7.3. 21시기준) | 306개 | 48개 | 44개 | 64개 | 88개 | 20개 | 8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450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 699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7.4) 총 715만 7512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23개소(충남 4개소, 전남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3개소, 울산 3개소, 세종 2개소, 전북 2개소, 강원 1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65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1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7개소 6,631병상을 확보(7.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6.3%로 2,90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40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2.5%로 2,02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7,405병상을 확보(7.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6.4%로 4,71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76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399병상을 확보(7.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9.1%로 20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9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95병상을 확보(7.3.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78병상, 수도권 306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7.3.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6,631 | 2,901 | 7,405 | 4,712 | 399 | 203 | 795 | 578 | |
수도권 | 5,407 | 2,026 | 3,399 | 1,769 | 254 | 99 | 482 | 306 | |
서울 | 2,655 | 895 | 1,843 | 1,020 | 84 | 50 | 221 | 136 | |
경기 | 1,817 | 747 | 1,053 | 333 | 147 | 38 | 190 | 116 | |
인천 | 382 | 213 | 503 | 416 | 23 | 11 | 71 | 54 | |
강원 | - | - | 332 | 195 | 5 | 4 | 24 | 20 | |
충청권 | 168 | 76 | 745 | 438 | 46 | 34 | 65 | 48 | |
호남권 | 110 | 84 | 828 | 676 | 10 | 5 | 51 | 44 | |
경북권 | 120 | 104 | 1,036 | 881 | 28 | 20 | 66 | 64 | |
경남권 | 727 | 512 | 830 | 555 | 51 | 37 | 99 | 88 | |
제주 | 99 | 99 | 235 | 198 | 5 | 4 | 8 | 8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69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4 | 이동량 분석 결과 |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지난 6월 29일(화) 이동량은 수도권 1,853만 건, 비수도권 1,541만 건, 전국은 3,394만 건이다.
○ 6월 29일(화)의 전국 이동량 3,394만 건은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1.6%(54만 건) 증가하였고, 지난주 화요일(’21.6.22) 대비 0.3%(11만 건) 감소하였다.
< 최근 휴대폰 이동량 추이 분석 >
구분 | 0주차 (11.17(화)) |
… | 27주차 (5.25(화)) |
28주차 (6.1(화)) |
29주차 (6.8(화)) |
30주차 (6.15(화)) |
31주차 (6.22(화)) |
32주차 (6.29(화)) |
|
거리 두기 단계 |
거리두기 이전 | -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 ||||||
이동량 | 전체 | 3,340만 | - | 3,326만 | 3,214만 | 3,256만 | 3,234만 | 3,405만 | 3,394만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5.5% | ▲3.4% | 1.3% | ▲0.7% | 5.3% | ▲0.3% | ||
0주차 대비 증감 | - | ▲0.4% | ▲3.8% | ▲2.5% | ▲3.2% | 1.9% | 1.6% | ||
수도권 | 1,845만 | - | 1,839만 | 1,775만 | 1,794만 | 1,789만 | 1,860만 | 1,853만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4.7% | ▲3.5% | 1.1% | ▲0.3% | 4.3% | ▲0.4% | ||
0주차 대비 증감 | - | ▲0.3% | ▲3.8% | ▲2.8% | ▲3.0% | 0.8% | 0.4% | ||
비 수도권 |
1,494만 | - | 1,487만 | 1,439만 | 1,462만 | 1,445만 | 1,545만 | 1,541만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6.5% | ▲3.2% | 1.6% | ▲1.2% | 6.9% | ▲0.3% | ||
0주차 대비 증감 | - | ▲0.5% | ▲3.7% | ▲2.1% | ▲3.3% | 3.4% | 3.1% |
※ 주말(6.26.∼6.27.)기간 이동량 분석결과는 6.30일 자 보도참고자료 참고
5 |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7월 3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519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676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8435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361명 증가하였다.
□ 7월 3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9,825개소, ▲실내체육시설 734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7077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75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122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03개반, 584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관련 Q&A
2. 감염병 보도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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