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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발족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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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발족

2023.11.0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월 3일(금) 7개 종교단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이번 회의 개최는 우리나라가 처한 인구문제, 특히 저출산 상황의 엄중함과 그에 대한 정부 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종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늘 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결혼‧출산‧양육 관련 긍정적 인식확산 캠페인, 작지만 성스러운 결혼문화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 단체 별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종교단체와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대 종교단체와 저출산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동참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출산율이 높은 것에 대해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저출산은 정부의 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도움을 간곡하게 요청” 하였다.

 

 

 

한편,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자녀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기혼자 기준으로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1.31명의 자녀를 가진 것에 비해, 기독교는 1.43명, 카톨릭은 1.33명, 불교는 1.49명으로 자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CTS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 전국 20-49세 남녀 3천명, ’21.12~’22.1월

 

<붙임> 간담회 개요

붙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 개요

□ 간담회 개요

 

ㅇ (목적)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참여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교계와 연대하여 협력방안 모색

ㅇ (일정) 2023년 11월 3일(금) 15:00~16:15(75분)

ㅇ (장소) 포시즌스호텔서울 6층 SOOM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ㅇ (참석자)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

이윤신 인구정책총괄과장 등

‧(저고위) 홍석철 상임위원

‧(종교계) 한국교회총연합회 장종현 상임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도 심 부장,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 이명아 부장,

성균관 대외협력실 방동연 실장,

천도교 사회문화관 이미애 관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 진효준 총무,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재우 사무총장

 

□ 세부 일정

시간
내용
비고
15:00-15:02 (’02)
참석자 소개
사회자
15:02-15:05 (’03)
인사말씀
1차관/상임위원
15:05-15:25 (‘20)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정부간 협력방안
인구아동정책관
15:25-16:10 (’45)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제안

16:10-16:13 (’03)
기념 촬영

16:13-16:15 (’02)
마무리 및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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