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 83.6년 등 한국 보건의료 수준 양호
2023.07.25 보건복지부
기대수명 83.6년 등 한국 보건의료 수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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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7개 분야 26개 지표 분석
- 건강수준·보건의료 이용·병상·의료장비 등 OECD 평균 대비 매우 높음 -
- 임상 의사·간호인력 규모는 OECD 평균 대비 낮음 -
- 경상의료비 9.3%로 OECD 평균(9.7%) 대비 낮으나, 연평균 증가율 8.0%로 OECD 증가율(4.4%) 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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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7월 3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공표하였다.
*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
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평균 80.3년) 중 상위권에 속했다. 또한, 회피가능사망률*은 장기간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며, 인구 10만 명당 142.0명으로 OECD 국가(평균 239.1명)보다 상당 부분 낮았다.
* 회피가능사망률은 질병의 예방활동과 시의적절한 치료서비스 제공으로 막을 수 있는 사망률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5.4%)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7.7ℓ)은 OECD 평균 수준(흡연율 15.9%, 주류 소비량 8.6ℓ)이고,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36.7%, 15세 이상)은 OECD 국가(평균 57.5%) 중 두번째로 낮았다.
보건의료 인력은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 인구 1,000명당 2.6명)가 OECD 국가(평균 3.7명) 중 두번째로 적었고, 임상 간호인력 수(인구 1,000명당 8.8명)는 OECD 평균(평균 9.8명) 대비 낮았다. 자기공명영상장치(MRI)(100만 명당 35.5대), 컴퓨터단층촬영(CT)(100만 명당 42.2대) 등 의료 장비 수는 OECD 평균(MRI 19.6대, CT 29.8대)보다 높고, 병원 병상 수(인구 1,000명당 12.8개)도 OECD 평균(4.3개)의 약 2.9배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연간 15.7회)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9.3%로 OECD 평균(9.7%)에 비해 다소 낮으나,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785.3 US$ PPP*로 OECD 평균(594.4 US$ PPP)보다 높다.
* 각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PPP: Purchasing Power Parity)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재가 8.1%, 시설 2.6%)은 OECD 평균(재가 10.2%, 시설 3.5%)보다 낮으나, 노인 인구 증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이용욕구 증가 및 보장성 확대 등으로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보건복지부 김선도 정보통계담당관은 “OECD Health Statistics는 OECD 국가 간 공통된 기준에 의해서 산출되는 국가 대표 통계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사업부서가 정책을 기획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OECD, WHO 등 국제기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비교 가능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통계생산을 확대 제공하고, 국민들이 다양한 정책영역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OECD Health Statistics 2023 주요 결과
2. OECD Health Statistics 2023 개요
3. OECD Health Statistics 2023 요약표
4. 주요 지표 작성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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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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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Health Statistics 2023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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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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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수명*)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 평균(80.3년)보다 3.3년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5년)과는 0.9년의 차이를 보였다.
* 기대수명 :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
○ 대부분의 국가에서 생활환경 개선, 교육수준 향상, 의료서비스 발달 등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상위국에 속한다.
【 기대수명 (2021)】
(단위: 년)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80.8
|
82.4
|
84.5
|
83.6
|
76.4
|
75.4
|
80.3
|
남 자
|
78.4
|
79.3
|
81.5
|
80.6
|
73.5
|
72.5
|
77.6
|
여 자
|
83.3
|
85.5
|
87.6
|
86.6
|
79.3
|
78.2
|
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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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가능사망률*) 2020년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2.0명으로 OECD 평균인 239.1명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 회피가능사망률은 질병의 예방 활동을 통해 막을 수 있는 사망(예방가능사망)과 시의적절한 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막을 수 있는 사망(치료가능사망)에 따른 사망률을 의미함
** OECD 공표 회피가능사망률은 2020년 통계가 국가 간 비교 가능한 최신 자료임
【 회피가능사망률 (2020)】
(단위: 명/인구 10만 명)
|
독일
|
영국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회피가능사망률
|
195.0
|
222.0
|
134.0
|
142.0
|
336.0
|
665.0
|
239.1
|
예방가능사망률
|
129.0
|
151.0
|
85.0
|
99.0
|
238.0
|
435.0
|
157.3
|
치료가능사망률
|
66.0
|
71.0
|
49.0
|
43.0
|
98.0
|
230.0
|
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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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스웨덴, 아일랜드, 벨기에는 2018년 수치, 캐나다, 포르투갈, 튀르키예, 슬로바키아, 헝가리는 2019년 수치
주2: 그래프 수치는 치료가능사망률과 예방가능사망률의 합인 회피가능사망률임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회피가능사망률은 2010년 228.0명, 2015년 177.0명, 2020년 142.0명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의 연평균 5% 감소
【 우리나라 회피 가능한 사망률 추이 (2010~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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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사망률) 2020년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지만, 장기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 35.0명(’10년) ⇒ 24.1명(’20년)
** OECD 공표 자살사망률은 2020년 통계가 국가 간 비교 가능한 최신 연도임
【 자살사망률 (2020)】
(단위: 명/인구 10만 명)
|
독일
|
영국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9.7
|
8.4
|
15.4
|
24.1
|
14.1
|
6.3
|
11.0
|
남 자
|
15.4
|
12.9
|
21.2
|
34.9
|
23.0
|
11.0
|
17.7
|
여 자
|
4.6
|
4.0
|
9.8
|
14.9
|
5.7
|
2.0
|
5.1
|
주: OECD 자살에 의한 사망률의 경우 OECD 표준인구 10만 명 당 자살사망자 수로, 통계청 자살사망률(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과 차이가 있음
【 자살사망률 추이 (2010~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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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사망률) 2021년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2.4명으로 OECD 평균(4.0명)보다 1.6명 낮았다.
【 영아사망률 (2021)】
(단위: 명/출생아 1,000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영아사망률
|
3.0
|
3.7
|
1.7
|
2.4
|
5.4
|
12.7
|
4.0
|
주: 미국은 2020년 수치

주: 캐나다, 미국은 2020년 수치
2. 건강 위험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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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율) 2021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5.4%로 OECD 평균(15.9%)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 연도별로 보면 2011년 23.2%, 2016년 18.4%, 2021년 15.4%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 흡연율 (2021)】
(단위: %)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14.6
|
25.3
|
16.7
|
15.4
|
8.8
|
8.6
|
15.9
|
남 자
|
17.5
|
27.8
|
27.1
|
26.3
|
9.7
|
13.2
|
19.9
|
여 자
|
11.8
|
23.0
|
7.6
|
4.5
|
8.0
|
4.4
|
12.3
|
주: 일본은 2019년 수치

주: 호주, 포르투갈, 이스라엘, 일본, 폴란드,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그리스, 헝가리, 튀르키예는 2019년 수치, 핀란드, 칠레, 에스토니아, 스페인은 2020년 수치
□ (주류 소비량) 순수 알코올*을 기준으로 측정한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 소비량은 2021년에 연간 7.7ℓ로 OECD 평균(8.6ℓ)보다 적었다.
* 맥주는 4∼5%, 포도주는 11∼16%, 독주는 40%의 알코올로 환산
○주류 소비량은 2011년 8.9ℓ, 2016년 8.7ℓ, 2021년 7.7ℓ로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 주류 소비량 (2021)】
(단위: 순수 알코올 리터(ℓ))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주류 소비량
|
10.6
|
10.5
|
6.6
|
7.7
|
9.5
|
5.1
|
8.6
|
주: 독일은 2019년 수치
□ (과체중 및 비만) 2021년 15세 이상 인구 중 키와 몸무게 측정에 의한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은 36.7%로 일본(27.2%)에 이어 두 번째로 적게 나타났다.
* OECD 기준: BMI(체질량지수=몸무게(kg)/키(m)2) 25 이상
○하지만 우리나라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2011년 30.7%, 2016년 34.5%, 2021년 36.7%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 (2021)】
(단위: %)
|
뉴질랜드
|
영국
|
일본
|
한국
|
캐나다
|
멕시코
|
OECD 평균
|
전 체
|
68.1
|
64.2
|
27.2
|
36.7
|
59.8
|
74.1
|
57.5
|
남 자
|
70.7
|
68.2
|
33.0
|
44.3
|
66.3
|
72.1
|
61.6
|
여 자
|
65.5
|
60.4
|
22.3
|
29.0
|
53.4
|
76.0
|
53.5
|
주 : 영국, 일본, 캐나다는 2019년 수치, 멕시코는 2020년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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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일본,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헝가리는 2019년 수치, 라트비아, 멕시코는 2020년 수치
3. 보건의료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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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의사) 2021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멕시코에 이어서 두 번째로 적었다.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가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5.4명)와 노르웨이(5.2명)이고, 임상 의사가 적은 국가는 우리나라(2.6명), 일본(2.6명, 2020년), 멕시코(2.5명)이다.
【 임상 의사 수 (2021)】
(단위: 명/인구 1,000명)
|
독일
|
프랑스
|
호주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임상 의사 수
|
4.5
|
3.2
|
4.0
|
2.6
|
2.7
|
2.5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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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일본,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는 2020년 수치
□ (의학계열 졸업자) 2021년 우리나라 의학계열(한의학 포함, 치의학 제외)졸업자는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이스라엘(6.8명), 일본(7.2명)에 이어서 세번째로 적었다.
* 칠레는 2020년 9.1명에서 Covid-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2021년 2.5명으로 줄었으나 2022년 12.8명으로 높아짐
【 의학계열 졸업자 수 (2021)】
(단위: 명/인구 10만 명)
|
독일
|
프랑스
|
호주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의학계열 졸업자 수
|
12.4
|
11.9
|
15.4
|
7.3
|
8.5
|
15.0
|
14.0
|
주: 프랑스는 2020년 수치
□ (임상 간호인력) 2021년 우리나라 전체 간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은 인구 1,000명당 8.8명으로 OECD 평균(9.8명)보다 1.0명 적었다.
○전체 간호인력 중 간호사는 4.6명으로 OECD 평균(8.4명)보다 적은 수치를 보였다.
【 간호인력 수 (2021)】
(단위: 명/인구 1,000명)
|
독일
|
영국
|
일본
|
한국
|
캐나다
|
멕시코
|
OECD 평균
|
간호인력 전체
|
12.0
|
8.7
|
12.1
|
8.8
|
10.3
|
2.9
|
9.8
|
간호사
|
12.0
|
6.9
|
9.9
|
4.6
|
7.2
|
1.8
|
8.4
|
주: 일본은 2020년 수치
□ (간호대학 졸업자) 2021년 우리나라 간호대학 졸업자는 인구 10만 명당 43.0명으로 OECD 평균(32.1명)보다 많은 수치를 보였다.
【 간호대학 졸업자 수 (2021)】
(단위: 명/인구 10만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간호대학 졸업자 수
|
44.2
|
36.2
|
47.5
|
43.0
|
53.6
|
17.1
|
32.1
|
□ (병상 수) 2021년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으며, OECD 평균(4.3개)의 약 2.9배에 이른다.
○이 중 급성기 치료* 병상은 인구 1,000명당 7.3개로 OECD 평균(3.5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 급성기 치료: 생명이나 정상적 기능을 위협하는 질병의 증상 완화, 질병이나 부상 통증의 감소, 부상이나 질병의 합병증 및 악화 방지 등을 주요 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 병원 병상 수 (2021)】
(단위: 개/인구 1,000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병상 수
|
7.8
|
5.7
|
12.6
|
12.8
|
2.8
|
1.0
|
4.3
|
급성기 치료 병상 수
|
5.8
|
-
|
-
|
7.3
|
2.5
|
-
|
3.5
|

주: 콜롬비아, 아이슬란드는 2020년 수치
□ (의료장비) 2021년 우리나라의 자기공명영상(MRI) 보유 대수는 인구 100만 명당 35.5대, 컴퓨터단층촬영(CT)는 인구 100만 명당 42.2대로 OECD 평균(MRI 19.6대, CT 29.8대)보다 많았다.
【 주요 의료장비 보유 대수 (2021)】
(단위: 대/인구 100만 명)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MRI
|
35.3
|
17.0
|
57.4
|
35.5
|
38.0
|
2.9
|
19.6
|
CT
|
36.5
|
19.5
|
115.7
|
42.2
|
42.6
|
7.5
|
29.8
|
주: 일본은 2020년 수치
4. 보건의료이용
|

□ (외래 진료) 2021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원국들 평균(5.9회)의 약 2.6배 높은 수준이다.
○일본(11.1회, 2020년)이 우리나라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가 많고, 멕시코(1.5회), 코스타리카(2.1회), 스웨덴(2.3회), 콜롬비아(2.6회, 2019년)와 칠레(2.6회), 그리스(2.7회)가 ‘3회 미만’으로 적었다.
【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 (2021)】
(단위: 회)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진료 횟수
|
9.6
|
5.5
|
11.1
|
15.7
|
3.4
|
1.5
|
5.9
|
주: 일본, 미국은 2020년 수치

주: 콜롬비아, 아일랜드는 2019년 수치, 미국, 캐나다, 일본은 2020년 수치
□ (평균 재원일수) 2021년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18.5일로 OECD 국가 중에서 일본(27.5일) 다음으로 길었다.
* OECD 평균 : 8.1일
○ 급성기 치료를 위한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7.6일로 OECD 평균(6.6일)보다 길었다.
【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 (2021)】
(단위: 일)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입원 전체
|
8.8
|
9.1
|
27.5
|
18.5
|
6.5
|
5.0
|
8.1
|
급성기 치료
|
7.4
|
5.6
|
16.0
|
7.6
|
5.9
|
-
|
6.6
|
○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지만, 급성기 치료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 입원 전체는 연평균 1.2% 증가하였고, 급성기 치료는 연평균 2.8% 감소하였음
【 우리나라 입원환자 1인당 평균재원일수 추이 (2011~2021년)】

□ (검사) 2021년 우리나라의 자기공명영상(MRI) 이용량은 인구 1,000명당 80.1건으로 OECD 평균보다 적었고, 컴퓨터단층촬영(CT)은 인구 1,000명당 281.5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 주요 의료장비 이용량 (2021)】
(단위: 건/인구 1,000명)
|
독일
|
프랑스
|
호주
|
한국
|
미국
|
칠레
|
OECD 평균
|
MRI
|
157.7
|
136.4
|
56.9
|
80.1
|
107.6
|
27.2
|
83.7
|
CT
|
159.8
|
217.8
|
164.0
|
281.5
|
254.6
|
118.4
|
161.0
|
○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CT 및 MRI 이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CT 이용량은 연평균 7.9% 증가하였고, MRI 이용량은 연평균 13.1%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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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의료비) 보건의료부문 서비스 및 재화에 소비된 국민 전체의 1년간 지출 총액을 의미하는 경상의료비는 2021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9.3%로 OECD 평균(9.7%)에 비교해서 낮았다.
○ 1인당 경상의료비는 4,189.1 US$ PPP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8.0%씩 증가하여 OECD(4.4%)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가계가 부담하는 의료비(가계직접부담) 비중은 2011년 34.9%,
2016년 34.1%, 2021년 29.1%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였다.
【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 (2021)】
(단위: %)
|
독일
|
프랑스
|
일본
|
한국
|
미국
|
멕시코
|
OECD 평균
|
GDP 대비 경상의료비
|
12.9
|
12.3
|
11.3
|
9.3
|
17.4
|
6.1
|
9.7
|
【 GDP 대비 경상의료비 비율 추이 (2011~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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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판매액) 2021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785.3 US$ PPP로, OECD 평균(594.4 US$ PPP) 보다 190.9 US$ PPP 높았다.
○ 국가별로는 벨기에(943.3 US$ PPP), 독일(870.1 US$ PPP), 아이슬란드(808.9 US$ PPP) 등의 나라가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이 우리나라보다 많았다.
【 의약품 판매액 (2021)】
(단위: 1인당 US$ PPP)
|
독일
|
벨기에
|
일본
|
한국
|
캐나다
|
칠레
|
OECD 평균
|
의약품 판매액
|
870.1
|
943.3
|
716.8
|
785.3
|
778.0
|
328.5
|
5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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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기요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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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요양 수급자)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우리나라의 장기요양 수급자1) 비율은 재가 8.1%, 시설 2.6%로 OECD 평균(재가 10.2%, 시설 3.5%)보다 낮았다.
○ 급속한 고령화 등에 따른 장기요양 수급자 증가에 따라 GDP에서 장기요양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0.5%에서 2021년 1.1%로 증가하였다.
* GDP 대비 장기요양지출비 비중이 가장 많은 국가는 네덜란드(3.1%)
□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2021년 우리나라 공식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는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4.8명으로 OECD 평균(5.6명)보다 0.8명 적었다.
*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65세 이상 인구 백 명당) : (’11) 3.1명 ⇒ (’21) 4.8명
○ 장기요양 돌봄 종사자 수가 많은 국가는 노르웨이(12.0명)와 스웨덴(11.7명)이다.
□ (장기요양 병상 및 침상)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요양병원 병상과 장기요양시설 침상2) 수의 합’은 57.3개로 집계되었다.
* 장기요양 병상 및 침상(6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 (’11) 47.2개 ⇒ (’21) 57.3개
【 6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장기요양 병상 및 침상 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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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그래프 수치는 병상수와 침상 수의 합
주2: 병상 수의 OECD 평균은 2021년(혹인 인접 과거년도) 통계가 있는 22개국, 침상 수는 32개국의 평균임
주3: 아이슬란드는 2020년 수치임
< 자료 활용 시 유의점 >
▪본 자료는 2023년 7월 5일 기준의 OECD DB*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주로 2021년을 기준 시점으로 함. 다만, 2021년 수치가 없는 국가는 과거 2개년까지 인접정보로 대체함
▪회피가능사망률과 자살사망률은 수집 자료의 기준 시점을 2020년으로 함
▪OECD는 2022년 7월 3일에 통계를 공표한 이후, 일부 수정․보완하고 있으므로 자료의 추출 시점에 따라 보도자료의 수치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
|
붙임 2
|
|
OECD Health Statistics 2023 개요
|
1. OECD Health Statistics
|
○OECD는 회원국의 보건통계 현황을 매년 제공받아 작성 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매년 6월말~7월초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OECD Health Statistics」를 발표 (’23. 7. 3. 발표)
-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건강의 비의료적 결정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보건의료비용 등 다양한 주제의 통계를 수록
- OECD 회원국의 전반적인 보건수준 현황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어 보건의료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많이 활용
○OECD는 매년 경제․사회 및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통계를 추가하고 필요도가 낮아진 통계를 제외하여 요구 항목을 변경
- 최근에는 통계생산 효율화를 위하여 OECD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EU 등이 공동으로 회원국에 자료를 요청하고 활용하는 추세
2. 2023년도 보건통계 OECD 제공현황
|
○우리나라는 1996년 12월 OECD 가입 이후 매년 보건통계를 제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849개 제출 요구 항목3) 중 699개 제출(81.8%*)
* 우리나라 법과 제도하에서는 산출이 불가능한 항목 존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청, 통계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가나다 순서) 관련 기관 협조로 산출
붙임 3
|
|
OECD Health Statistics 2023 요약표
|
분야
|
지표명
|
한국
|
OECD
평균1)
|
최대
|
최소
|
|||
건강수준
|
기대수명(년)
|
83.6
|
80.3
|
84.5
|
일본
|
73.1
|
라트비아
|
|
회피가능사망률(인구 십만 명당, 명 )2)
|
142.0
|
239.1
|
665.0
|
멕시코
|
131.0
|
아이슬란드
|
||
자살사망률(인구 십만 명당, 명)2)
|
24.1
|
11.0
|
24.1
|
한국
|
3.9
|
그리스
|
||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명)
|
2.4
|
4.0
|
16.5
|
콜롬비아
|
1.7
|
일본
노르웨이
|
||
건강 위험요인
(건강의 비의료적
결정요인)
|
흡연인구 비율(15세 이상 인구, %)
|
15.4
|
15.9
|
28.0
|
튀르키예(‘19)
|
7.2
|
아이슬란드
|
|
주류 소비량(15세 이상 인구 1인당, ℓ)
|
7.7
|
8.6
|
12.2
|
라트비아
|
1.4
|
튀르키예
|
||
과체중 또는 비만인구 비율
(15세 이상 인구, %)
|
36.7
|
57.5
|
74.1
|
멕시코(‘20)
|
27.2
|
일본(‘19)
|
||
보건의료
자원
|
임상 의사(인구 천 명당, 명)
|
2.6
|
3.7
|
5.4
|
오스트리아
|
2.5
|
멕시코
|
|
의학계열 졸업자(인구 십만 명당, 명)
|
7.3
|
14.0
|
27.3
|
라트비아
|
2.5
|
칠레
|
||
간호 인력(인구 천 명당, 명)
|
8.8
|
9.8
|
18.9
|
핀란드(‘20)
|
2.9
|
멕시코
|
||
간호대학 졸업자 수(인구 십만 명당, 명)
|
43.0
|
32.1
|
77.5
|
노르웨이
|
3.2
|
슬로베니아
|
||
총 병원 병상(인구 천 명당, 개)
|
12.8
|
4.3
|
12.8
|
한국
|
1.0
|
멕시코
|
||
MRI 장비(인구 백만 명당, 대)
|
35.5
|
19.6
|
57.4
|
일본(‘20)
|
2.9
|
멕시코
|
||
CT 스캐너(인구 백만 명당, 대)
|
42.2
|
29.8
|
115.7
|
일본(‘20)
|
5.9
|
콜롬비아(‘20)
|
||
보건의료
이용
|
외래 진료 횟수(국민 1인당, 건)
|
15.7
|
5.9
|
15.7
|
한국
|
1.5
|
멕시코
|
|
평균재원일수(병원 입원환자 1인당, 일)
|
18.5
|
8.1
|
27.5
|
일본
|
4.4
|
튀르키예
|
||
급성기 치료 평균재원일수
(병원 입원환자 1인당, 일)
|
7.6
|
6.6
|
16.0
|
일본
|
4.4
|
튀르키예
뉴질랜드(‘20)
|
||
MRI 장비(인구 천 명당, 건)
|
80.1
|
83.7
|
159.6
|
오스트리아
|
2.2
|
코스타리카
|
||
CT 스캐너(인구 천 명당, 건)
|
281.5
|
161.0
|
281.5
|
한국
|
44.7
|
핀란드(‘20)
|
||
보건의료
비용
|
GDP대비 경상의료비(%)
|
9.3
|
9.7
|
17.4
|
미국
|
4.6
|
튀르키예
|
|
1인당 경상의료비(US$PPP)
|
4,189.1
|
4,715.3
|
12,197.0
|
미국
|
1,262.4
|
멕시코
|
||
의약품
|
의약품 판매액(US$PPP)
|
785.3
|
594.4
|
943.3
|
벨기에
|
238.3
|
뉴질랜드
|
|
장기요양
|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
(65세 이상 인구, %)
|
재가
|
8.1
|
10.2
|
26.4
|
이스라엘
|
0.6
|
포르투갈
|
시설
|
2.6
|
3.5
|
10.3
|
리투아니아
|
0.4
|
라트비아
|
||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
(65세 이상 인구 백 명당, 명)
|
4.8
|
5.6
|
12.0
|
노르웨이
|
0.8
|
포르투갈
|
||
장기요양 병상 및 침상 수
(65세 이상 인구 천 명당, 개)
|
57.3
|
45.6
|
79.6
|
룩셈부르크
|
0.1
|
칠레
|
주1: 2021년 기준. 다만, 2021년 수치가 없는 국가는 과거 2개년까지 인접정보로 대체함
주2: 사망률은 회원국의 전체적인 자료 제출 여건에 따라 2020년을 기준으로 함
※ 본 자료는 「OECD Health Statistics 2023」에 수록된 보건통계지표 중 사회적 관심이 높고, OECD 회원국 대부분이 제출하여 비교가 가능한 통계를 선정하여 정리함
붙임 4
|
|
주요 지표 작성 기관
|
분야
|
지표명
|
작성 기관
|
건강수준
|
기대수명(년)
|
통계청
|
회피가능사망률(인구 십만 명당, 명)
|
||
자살사망률(인구 십만 명당, 명)
|
||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명)
|
||
건강 위험요인
(건강의 비의료
결정요인)
|
흡연인구 비율(15세 이상 인구, %)
|
질병관리청
|
주류 소비량(15세 이상 인구 1인당, ℓ)
|
한국보건사회연구원1)
|
|
과체중 또는 비만인구 비율(15세 이상 인구, %)
|
질병관리청
|
|
보건의료자원
|
임상 의사(인구 천 명당, 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의학계열 졸업자 수(인구 십만 명당, 명)
|
한국보건사회연구원2)
|
|
간호 인력(인구 천 명당, 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
간호대학 졸업자 수(인구 십만 명당, 명)
|
한국보건사회연구원2)
|
|
총 병원병상(인구 천 명당, 개)
|
보건복지부
|
|
CT 스캐너(인구 백만 명당, 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
MRI 장비(인구 백만 명당, 대)
|
||
보건의료이용
|
외래 진료 횟수(국민 1인당, 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평균재원일수(병원 입원환자 1인당, 일)
|
||
급성기 치료 평균재원일수(병원 입원환자 1인당, 일)
|
||
CT 스캐너(인구 천만 명당, 건)
|
||
MRI 장비(인구 천만 명당, 건)
|
||
보건의료비용
|
GDP대비 경상의료비(%)
|
연세대학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1인당 경상의료비(US$ PPP)
|
||
의약품
|
1인당 의약품 판매액(US$ PPP)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장기요양
|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65세 이상 인구, %)
|
국민건강보험공단
|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65세 이상 인구 백 명당, 명)
|
||
장기요양 병상 및 침상 수
(65세 이상 인구 천 명당, 개)
|
보건복지부
|
주1: 주류 소비량은 국세청「국세통계연보」를 가공하여 산출함
주2: 의학계열 및 간호대학 졸업자는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교육통계연보」를 가공하여 산출함
1) 유급 장기요양서비스(시설서비스 또는 재가서비스)를 받는 사람을 의미함. OECD는 시설과 재가를 구분하여 통계를 수집하고 공표하고 있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두 가지 제도를 병행하여 운영하는 국가는 두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수급한 경우에 중복 집계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2) 거주형 장기요양시설(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보유한 침상을 의미
3) 보건의료비용과 보건의료의 질 통계 제외 항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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