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서 이웃 살해하고 불질러…경찰 긴급체포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을 살해하고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 등)로 김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내 정신적 피해가 겨우 이 정도?" 쥐꼬리 위자료에 우는 범죄 피해자들
A씨는 2020년 7월 성추행을 당한 뒤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 가해자에게는 징역 2년 6개월 처벌이 내려졌지만, A씨의 정신적 고통에 따른 배상금은 2,750만 원에 불과했다. 법원이 A씨가 청구한 위자료의 27%만 인정했기 때문이다.
합동참모본부,"북한 무인기 침투 당시 '두루미' 즉각 발령 하지 않았다 사실 인정"
우리 군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대공감시를 강화하는 '두루미'가 즉각 발령되지 않은데다 전방 부대와 서울 일대 방어를 책임지는 수도방위사령부와의 상황 공유가 미흡했단 사실을 인정했다.
'그냥 사세요' 부실 임대아파트 조롱에…원희룡 "있을 수 없는 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신축아파트 부실공사와 관련해 "그냥 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민간 임대아파트 하자 민원에 대해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영끌족의 비명①] 처음 겪는 고금리…믿었던 부동산의 배신
부동산 급등기 시절 많은 이들이 빚을 내 집을 마련했다. 부동산 불패를 믿었고, 이때가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공포감이 작용한 결과였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침대 흔들", "잠시 어질"…춘천서도 '강화도 지진' 감지
9일 새벽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이 강원 춘천에서까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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