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으로 침투하는 적과 밀입국 선박들은 꼼짝마!
2022.10.07 방위사업청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과 밀입국 선박들은 꼼짝마!
|
- 해안감시레이더-Ⅱ 상세설계 완료 및 시제품 제작 착수 -
|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지난해부터 체계개발이 진행 중인 해안감시레이더-Ⅱ 사업 관련 최신기술 등을 적용한 상계설계를 10월 7일(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제품 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해안감시레이더-Ⅱ는 해안과 도서지역에 설치되어 해안에서 이동하는 선박을 탐지·추적하고, 탐지한 표적정보를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정보체계에 공유하는 등 해안경계를 위한 필수 무기체계이다.
금번 사업은 노후화 된 기존 레이더를 대체하기 위해 탐지 성능이 대폭 향상된 레이더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 성능측면에서는 기존 레이더에 비해 최대탐지거리는 1.6배이상, 표적을 분리·식별할 수 있는 분해능은 1.5배가량 향상됐으며, 동시에 추적
가능한 표적의 개수 또한 2배 증가하였다.
아울러 복수의 주파수 채널을 운용함으로써 적의 전파 공격으로부터
대응 능력이 강화되어 작전 운용 능력이 향상되었다.
□ 또한 기술적 측면에서는 부품수명이 짧고 고장 빈도가 잦은 마그네트론 송신소자를 대신하여 반도체 증폭소자(SSPA)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 증가와 유지보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해안감시레이더-Ⅱ는 이후 본격적인 체계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여 2024년 6월까지 시험평가 등을 거쳐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하여 전력화 배치 할 계획이다.
□ 방위사업청 감시전자사업부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해안감시레이더-Ⅱ는 한반도 동·서·남해안 전역의 해안감시를 책임지는 핵심 무기쳬계로서 대폭 향상된 성능을 가진 레이더 설계를 통해서 향후 우리 군의 해안감시능력과 조기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붙임 1 > 해안감시레이더-Ⅱ운용개념도
- SSPA(Solid State Power Amplifier) : 고출력, 고효율 반도체 증폭기
-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 선박자동식별장치,
- V-PASS(Vessel Pass) :선박입출항자동신고장치
- e-Navigation(Electric Navigation) : 차세대 선박 항해체계
- 표적 융합 : 여러개의 표적을 하나의 화면에 전시
'알면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지원사업 > 정부 정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GTX-B 민자·재정구간 ’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0) | 2022.10.09 |
---|---|
원안위, 월성3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 (0) | 2022.10.09 |
국립외교원 국민외교아카데미 2022년 2학기 ‘청소년 외교 배움터’ 과정 개최 (0) | 2022.10.08 |
농부의 가을아침’ 제16회 농촌 경관사진 공모전 대상 영예 (0) | 2022.10.08 |
새로운 길로 달릴 M버스의 사업자를 모집합니다(중간정차 없이 2개 이상 인천 검단동~감남역, 창라동~양재동, 고양시, 수원시등 연결하는 4개 노선 사업자 모집 공고)_국토교통부 (0) | 2022.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