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목재이용 연구개발을 위해 산,관,연 모이다
2022.07.18 산림청
미래지향적 목재이용 R&D를 위해 산·관·연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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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질계 바이오매스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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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용 산업 현장을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지향적 목재 이용 R&D 추진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생산공정을 보유한 산업체 ‘무림P&P’와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 및 상용화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에서 진행되었다.
□ 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R&D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연구 결과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를 논의하고 연구 협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 무림P&P는 최근 변화하는 ESG 환경에 발맞추어 저탄소 종이 포장재뿐만 아니라 천연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및 리그닌을 활용해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응용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무림P&P 하대성 전무는 제지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벗어난 도전적인 미래지향적 R&D가 필요하다며, 미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하였다.
○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는 국내 선두 연구기관으로서,▲바이오 플랫폼 기술 연구▲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응용 기술▲플라스틱 순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의 이철위 본부장은 바이오 플라스틱 등 첨단 탄소중립 신소재 개발을 위한 국내 자원 이용 기술의 중요성과 협업에 따른 상용화 촉진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안병준 과장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연구 개발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산․관․연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산업계 및 유관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임무지향형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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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론회 사진(상: 무림P&P, 하: 한국화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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