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2(안정적)로 유지
2022.04.21 기획재정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2, 안정적’으로 유지
|
1. 무디스 보도자료 주요 내용
※ 이 자료는 보도 편의를 위해 무디스 보도자료를 요약·정리한 것이므로, 세부내용이나 정확한 표현 등은 원문 링크의 무디스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한국의 신용등급과 전망(Aa2, 안정적)은 다변화된 경제구조 및 높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한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전망, 고령화 등 중장기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역량 등을 반영한 결과
□ 올해 한국경제는 세계경기 둔화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속에서도 반도체 호조 및 민간소비 회복 등으로 2.7%의 완만한 성장 전망
ㅇ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혁신 역량・경쟁력, 한국형 뉴딜 등 디지털・
그린 경제로의 전환 노력 등이 고령화・가계부채* 등 잠재성장률 저하요인을 상쇄하며 향후 수년간 2%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
* “높은 고소득자 차주 비율, 낮은 LTV비율 등은 가계부채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요인“
□ 국가채무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포용성장
(inclusive growth)・고령화 대응을 위해 팬데믹 긴급 지원조치 종료 이후에도 확장재정 기조는 지속될 가능성
ㅇ 다만, 재정부담은 관리가능한 수준일 전망으로, 여타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 국가채무비율은 낮은 수준이며, 향후 재정준칙 시행은 부채의 지속가능성(debt sustainability)을 뒷받침하는 요인
□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간 내 발생 가능성이 낮으나 지속적인 등급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ㅇ 최근 다수의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 등에도 불구하고 긴장 조성 강도는 과거에 비해 낮은 수준
□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요인은 잠재성장 제고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경제・구조개혁, 한반도 전쟁 위협 감소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이며,
ㅇ 대내외 충격에 따른 잠재성장의 구조적 훼손, 정부재정의 중대한 악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는 하향요인
2. 평가 및 대응
□ 무디스의 이번 평가를 통해 지난 2년간 우리 경제가 보여준 견고한 기초 체력과 강한 회복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
ㅇ 한편 신평사들은 최근 공통적으로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
소요 증가 및 정부의 재정안정화 노력 등에 주목
□ 정부는 앞으로도 무디스 등 국제 신평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경제의 회복성과 및 정책방향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대외신인도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
참고 1
|
|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변동 내역
|
Moody's
|
S&P
|
Fitch
|
||||||
일자
|
등급
|
전망
|
일자
|
등급
|
전망
|
일자
|
등급
|
전망
|
⑤15.12.18
|
Aa2
|
stable
|
⑤16.08.08
|
AA
|
stable
|
⑤12.09.06
|
AA-
|
stable
|
15.04.10
|
Aa3
|
positive
|
15.09.15
|
AA-
|
stable
|
11.11.07
|
A+
|
positive
|
12.08.27
|
Aa3
|
stable
|
14.09.19
|
A+
|
positive
|
09.09.01
|
A+
|
stable
|
12.04.02
|
A1
|
positive
|
12.09.13
|
A+
|
stable
|
④08.11.09
|
A+
|
negative
|
10.04.14
|
A1
|
stable
|
05.07.27
|
A
|
stable
|
05.10.23
|
A+
|
stable
|
07.07.25
|
A2
|
stable
|
02.07.24
|
A-
|
stable
|
05.09.19
|
A
|
positive
|
06.04.25
|
A3
|
positive
|
01.11.13
|
BBB+
|
stable
|
02.06.27
|
A
|
stable
|
04.06.11
|
A3
|
stable
|
99.11.11
|
BBB
|
positive
|
02.05.13
|
BBB+
|
positive
|
③03.02.11
|
A3
|
negative
|
99.01.25
|
BBB-
|
positive
|
00.03.29
|
BBB+
|
-
|
02.11.15
|
A3
|
positive
|
99.01.04
|
BB+
|
positive
|
99.06.24
|
BBB
|
-
|
02.03.28
|
A3
|
stable
|
98.02.18
|
BB+
|
stable
|
99.04.26
|
BBB-
|
positive
|
01.11.29
|
Baa2
|
positive
|
②97.12.22
|
B+
|
negative
|
99.01.19
|
BBB-
|
-
|
99.12.16
|
Baa2
|
stable
|
97.12.11
|
BBB-
|
negative
|
98.02.03
|
BB+
|
positive
|
99.02.12
|
Baa3
|
positive
|
97.11.25
|
A-
|
negative
|
98.01.21
|
B-
|
positive
|
②97.12.21
|
Ba1
|
RUR(-)
|
②97.10.24
|
A+
|
negative
|
②97.12.23
|
B-
|
negative
|
97.12.10
|
Baa2
|
RUR(-)
|
97.08.06
|
AA-
|
negative
|
97.12.11
|
BBB-
|
negative
|
②97.11.27
|
A3
|
stable
|
95.05.03
|
AA-
|
stable
|
97.11.26
|
A
|
-
|
97.10.27
|
A1
|
negative
|
94.11.09
|
A+
|
positive
|
②97.11.18
|
A+
|
-
|
97.03.07
|
A1
|
stable
|
94.06.09
|
A+
|
negative
|
①96.06.27
|
AA-
|
-
|
90.04.04
|
A1
|
-
|
89.06.26
|
A+
|
positive
|
|
|
|
①86.11.18
|
A2
|
-
|
①88.10.01
|
A+
|
-
|
|
|
|
* (Moody’s) RUR: Ratings under Review for Upgrade(+) or Downgrade(-)
①
|
각 신평사가 처음 우리나라에게 등급을 부여한 시기
- (Moody’s) ’86.11월, A2 (S&P) ’88.10월, A+, (Fitch) ’96.6월, AA-
|
|
|
②
|
외환위기 당시 처음으로 등급 하향조정 및 투기 등급 부여
- (S&P) ’97.10월, AA-(부정적) → A+(부정적) / (Moody’s) ’97.12월, Baa3 → Ba1
|
|
|
③
|
2003년 北 NPT 탈퇴, SK글로벌 회계부정 사건으로 전망 하향조정
- (Moody’s) ’03.2월, A3(긍정적) → A3(부정적)
|
|
|
④
|
금융위기 당시 전망 하향조정
- (Fitch) ’08.11월, A+(안정적) → A+(부정적)
|
|
|
⑤
|
2010년대 들어 역대 최고수준으로 상승후 현재까지 유지
- (Moody’s) ’15.12월, Aa2 (S&P) ’16.8월, AA, (Fitch) ’12.9월, AA-
|
참고 2
|
|
주요국1」 국가신용등급 비교 (’22.4월 현재)
|
구분
|
등급2」
|
Moody’s
|
S&P
|
Fitch
|
투자
등급
|
AAA
(Aaa)
|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미국(-),
호주, 싱가포르
|
12개국
|
11개국
|
10개국
|
||
AA+
(Aa1)
|
핀란드, 오스트리아
|
미국, 핀란드, 오스트리아(+),
홍콩, 뉴질랜드
|
캐나다, 핀란드,
오스트리아
|
|
2개국
|
5개국
|
3개국
|
||
AA
(Aa2)
|
한국, 프랑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한국, 프랑스, 아부다비,
대만(+), 벨기에, 영국
|
뉴질랜드(+), 프랑스(-),
대만, 아부다비, 마카오
|
|
AA-
(Aa3)
|
영국, 벨기에, 체코,
홍콩, 마카오, 대만(+)
|
체코, 아일랜드
|
한국,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체코,
홍콩, 아랍에미리트
|
|
A+
(A1)
|
일본, 중국,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
일본, 중국
|
중국
|
|
A
(A2)
|
아일랜드(+), 폴란드
|
칠레, 스페인
|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
|
A-
(A3)
|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
스페인, 폴란드, 칠레
|
|
BBB+
(Baa1)
|
페루, 스페인, 태국
멕시코(-)
|
필리핀, 태국
|
말레이시아, 태국
|
|
BBB
(Baa2)
|
인도네시아, 필리핀,
포르투갈
|
이탈리아(+),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멕시코(-) ,페루
|
필리핀(-),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이탈리아, 페루,
|
|
BBB-
(Baa3)
|
인도, 이탈리아,
|
인도
|
인도(-), 멕시코
|
|
투기
등급
|
BB+
(Ba1)
|
모로코(-), 파라과이
|
모로코
|
모로코, 파라과이
|
BB
(Ba2)
|
브라질, 남아공
|
그리스(+), 베트남(+)
파라과이
|
그리스(+), 베트남(+)
|
|
BB-
(Ba3)
|
그리스, 베트남(+)
|
브라질, 남아공
|
브라질(-), 남아공
|
|
B+
(B1)
|
피지(-)
|
터키(-), 피지
|
터키(-), 이집트, 케냐(-)
|
|
B
(B2)
|
터키(-), 캄보디아, 이집트
|
몽골, 이집트
|
몽골
|
|
B-
(B3)
|
몽골, 파키스탄
|
파키스탄, 에콰도르,
이라크, 우크라이나(-)
|
파키스탄, 에콰도르,
이라크
|
|
|
||||
1」 주요국은 G20, ASEAN, PIIGS 국가 중심
|
||||
2」 괄호안 등급은 Moody’s 기준
|
||||
3」 국가명 뒤 (-)는 부정적 등급전망, (+) 긍정적 등급 전망
|
'알면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지원사업 > 정부 정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역 농업 활성화 위한 현장 의견 수렴_농촌진흥청 (0) | 2022.04.21 |
---|---|
중고차판매업 사업조정 4월말까지 결론 내기로_중소벤처기업부 (0) | 2022.04.21 |
국공립유치원 확충·고교 무상교육…교육분야 성과자료집 발간 (0) | 2022.04.21 |
올해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218명 선발한다_인사혁신처 (0) | 2022.04.21 |
문답으로 알아본 ‘저소득 청년 월세지원’ 사업_국토교통부 (0) | 2022.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