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로 연간 대중교통비 22.8% 아꼈다_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로 연간 대중교통비 22.8% 아꼈다

월평균 14,172원 절감… 마일리지 9,419원·카드할인 4,753원 혜택

이용자 ‘20년 16만명→ ’21년 29만명으로 77% 증가, 만족도 90.9%

2022.02.10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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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로 연간 대중교통비 22.8% 아꼈다 - 월평균 14,172원 절감… 마일리지 9,419원․카드할인 4,753원 혜택 - 이용자 ‘20년 16만명→ ’21년 29만명으로 77% 증가, 만족도 90.9%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021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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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를 시작한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연간 170,064원(월 평균 14,172원)을 아껴 연간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8%를 절감하였으며,

 

*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 마일리지를 지급(20%, 공공재원)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약 10%) 제공하여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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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12월 16.4만 명에서 ’21.12월 29만 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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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작년 한 해 월 평균 대중교통을 38.9회 이용하고, 62,226원의 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4,172원(마일리지 적립 9,419원, 카드할인 4,753원)의 혜택을 받아 연간 교통비 지출액의 22.8%를 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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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는 이용자들이 월 12,862원(마일리지 적립 8,420원, 카드할인 4,442원)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20.2%를 절감하였던 ‘20년에 비해 교통비 절감률이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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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교통비를 최대로 절감(금액기준)한 이용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로 연간 417,660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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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은 월 평균 15,571원(마일리지 11,776원, 카드할인 3,795원), 대중교통비28.1%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어 대중교통비 부담을 크게 경감하였다.

 

* 월 평균 37.8회 사용하여 55,289원의 대중교통비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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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들의 연령별 분포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20대(44.3%)·30대(31.6%) 젊은층의 호응(75.9%)이 여전히 높았으나, 40대(11.9%)·50대(8.6%)·60대이상(3.5%) 비율도 예년보다 상승하여 이용 연령층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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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성별로는 여성 참여비율이 73.1%로 남성(26.9%)보다 높고, 직업별로는 직장인(69.7%) 및 학생(15.2%)이 많이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젊은 직장인과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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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역별로는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한 서울지역 이용자들의 이용횟수가 가장 많고(월 40.5회), 경기지역 주민들이 월평균 마일리지를 10,302원 적립하여 가장 알뜰하게 이용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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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는 평균 1,050m로 분석되었다. 특히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는 489m,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는 561m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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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알뜰카드 이용자 39,399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 90.9%(매우만족 55.6%, 약간 만족 35.3%)으로 나타나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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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설문조사 응답자의 94.4%가 알뜰교통카드가 교통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57.6%가 매우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이전보다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14% 증가(27.5회 → 31.4회)했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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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걷거나 자전거 이용 등에 따라 발생한 사회경제적 편익을 화폐가치로 환산할 경

우 1년간 총 7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용(마일리지 176억) 대비 편익이 약 4.4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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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박정호 광역교통요금과장은 “‘21년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교통비 절감효과‧이용인원‧참여지역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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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년도에는 적극적 홍보와 지역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 지역 160개 이상(‘21년 137개), 이용자 수 45만명 이상(‘21년 29만)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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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알뜰교통카드의 신규가입 방법과 이용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www.alcard.kr) 또는 고객센터(031-427-44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2021년 알뜰교통카드 사업 성과분석 요약

 

□ (총괄현황) 이용자 수(16→29만명), 교통비 절감(12,862원→14,172원),

정책 만족도(89.2%→90.9%)로 전년 대비 증가

 

□ (교통비 절감) 월 평균 14,172원(마일리지 9,419원, 카드 4,753) 교통비 절감하여 대중교통비의 22.8% 절감 (‘20년 대비 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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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저소득층) 월 평균 15,571원(마일리지 11,776원, 카드 3,795원) 교통비 절감하여 대중교통비의 28.1% 절감 (‘20년 대비 1.9%p↑)

 

* (저소득층 가입자 비율) 전체 가입자(290,479명)의 1.7%(4,8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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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용횟수) 월 평균 38.9회로 ‘20년(37.9회) 대비 1.0회 증가

 

 

< 교통비 절감 세부내역 비교 >

구분	월 평균 대중교통비(원)	평균 절감액(원)	마일리지 (원)	카드할인 (원)	절감율	대중교통 이용횟수
‘20년	63,691	12,862	8,420	4,442	20.2%	37.9
(저소득청년)	56,120	14,721	10,751	3,970	26.2%	37.2
‘21년	62,226	14,172	9,419	4,753	22.8%	38.9
(저소득층)	55,289	15,571	11,776	3,795	28.1%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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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현황) 이용자는 29만명(‘20년 16.4만, 77%↑), 이용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137개(‘20년 128개) 시‧군‧구*로 확대

 

* 전국 전체 인구의 87% 거주 (전국 행정구역 229개 시군구 기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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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연령별 등) 20대(44.3%), 여성(73.1%), 직장인(69.7%)의 비중이 높음

 

 

 

□ (지역별) 이용자수는 수도권(70.7%), 이용횟수는 서울지역(월 40.5회), 절감액은 경기지역(마일리지 10,302원)에서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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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거리)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는 평균 1,050m으로 나타남

 

* 출발지 → 대중교통 승차지점: 489m / 대중교통 하차지점 → 도착지: 561m

 

 

□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9% 만족 (전년대비 1.7%p↑)

ㅇ 설문대상 및 표본 : 알뜰교통카드 이용자(39,399명) ㅇ 조사기간 : 2021년 12월 29일 ∼ 2022년 1월 5일(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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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경제적 편익) 경제적·사회적·환경적·신체건강 등 총 783억의 편익 발생 [마일리지 비용 176억(국비 88억 지방비 88억) 대비 4.4배]

 

* 편익별 산출 기준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구상 및 실행화 전략 연구｣ 용역 결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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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20211(조간)_알뜰교통카드로_연간_대중교통비_22.8퍼센트_아꼈다(광역교통요금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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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