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1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조사결과 발표

2021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조사결과 발표
2021.08.18 국토교통부

2021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조사결과 발표

- 주민등록 인구(‘17년, 174,277명 →‘21.6월 229,401명)·가족동반 이주율(’17년, 58.1% →‘21.6월 66.5%) 확대, 공동주택 등 핵심 정주시설 공급 증가 - 문화·체육·창업시설 등이 결합된‘복합혁신센터’및 혁신도시 인구 특성을 반영한‘어린이·가족 특화시설’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 계획

□ ‘혁신도시 시즌 2’가 시작된 2018년 이후로, 혁신도시 인구수 및 가족동반 이주율 등 정주인구와 공동주택·학교·편의시설 등 핵심 정주시설의 공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혁신도시 정주인구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담은 “2021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정주인구 현황】


□ (인구 증가) 혁신도시 인구는 ’21.6월 말 229,401명(계획인구 26.7만명의 85.6%)으로, ’17년 말(174,277명) 대비 55,124명(31.6%)이 증가하였고, ’20.6월 말 대비는 15,584명(7.3%) 증가하였다.


ㅇ ‘17년 말부터 ’21.6월 말까지 혁신도시별 인구 증가율은 경남 16,882명(108.4%), 충북 14,136명(89.5%)순으로 높았다.


ㅇ 또한, ‘17년 말부터 21.6월 말(3년6개월) 월평균 전입자 수는 1,312명으로 ’20.6월 말부터 21.6월 말(최근 1년)의 1,299명과 큰 추이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행복도시) ’21.6월 말 인구는 274,050명으로 ’17년 말 대비 88,094(47.4%) 증가하였고, ’20.6월 말 대비 16,647(6%) 증가한 것으로 분석


≪ 혁신도시별 주민등록인구 현황(’21.6월 말 기준) ≫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천명)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천명)
	계획	달성		계획	달성
부산	7	7.4 (105.7%)	충북	39	29.9 (76.7%)
대구	22	18.7 (85.0%)	전북	29	29.0 (100.0%)
광주·전남	50	38.4 (76.8%)	경북	27	22.7 (84.1%)
울산	20	19.9 (99.5%)	경남	38	32.5 (85.5%)
강원	31	26.2 (84.5%)	제주	5	4.8 (96.0%)

≪ 혁신도시 연도별 인구현황 비교표 ≫
(단위 : 명)

구분	'17.12	'20.6	'21.6	17.12월 대비		20.6월 대비		월평균 순전입자수 (17.12∼21.6)	월평균 순전입수 ('20.6∼21.6)
				인구수 차이	증가율	인구수 차이	증가율
혁신도시	174,277	213,817	229,401	55,124	31.6%	15,584	7.3%	1,312	1,299
행복도시	185,956	257,403	274,050	88,094	47.4%	16,647	6%	2,097	1,387

□ (평균 연령) ‘21.6월 말 기준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1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3.3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조사를 시작한 ’18.9월 말 대비 0.7세 상승하였다.

* (행복도시) 평균연령은 ’21.6월 말 기준 34.3세이며 ‘18.9월 말 대비 1.5세 평균연령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


ㅇ 특히, 혁신도시의 만 9세 이하 인구가 16.5%를 차지하여 전국 평균(7.5%)의 약 2배에 달하는 특징을 보였다.


≪ 혁신도시 연령대별 인구 현황(’21.6월 말 기준) ≫
(단위 : 명)

구 분		만0 ～9세	만10～19세	만20～29세	만30～39세	만40～49세	만50～59세	만60～69세	만70세 이상
평균연령 34.1세	229,401	37,746	28,386	23,518	45,839	47,519	25,726	13,800	6,867
	비율(%)	16.5	12.4	10.2	20.0	20.7	11.2	6.0	3.0

≪ 혁신도시 연도별 평균연령 현황 비교 ≫
(단위 : 세)

구분	'18.9	'20.6	'21.6	18.9월대비		20.6월대비
				차이	증가율	차이	증가율
혁신도시	33.4	33.2	34.1	0.7	1.8%	1.2	3.5%
행복도시	32.8	33.7	34.3	1.5	4.6%	0.6	1.8%

□ (가족동반 이주율)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66.5%(기혼자 기준 53.7%)로 ‘17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21.6월 말 기준) ≫
(단위 : 명)

구분	이전 인원 (A)	기혼자			독신· 미혼 (C)	출퇴근	가족동반 이주율* (B+C)/A
		소계	동반 이주 (B)	단신 이주
계	44,734	29,710	17,368	12,342	12,364	2,660	66.5%

* 동반 이주할 가족이 없는 독신·미혼 포함


ㅇ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은 ’17년 말 대비 8.4%p 증가, ’20.6월 말 대비 1.2%p 증가하였으며, 혁신도시별로는 ‘17년 말 대비 전북(16.6%p), 충북(15.8%p) 순으로 증가하였고, ’20.6월 말 대비 강원(3.7%p), 울산‧경남(2.1%p) 순으로 증가하였다.

* (가족동반 연도별 누적 이주율 ) 58.1%(‘17.12) → 65.3%(’20.6) → 66.5%(‘21.6)


ㅇ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를 제고하기 위해 최근 3년(‘18~‘20)간 교원 80명, 공무원 46명 등 126명의 인사교류를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원한 바 있다.


【정주시설 공급 현황】


□ (공동 주택) ‘21.6월 말 기준, 공동주택은 계획(’30년, 90,520호)대비 93.2%인 84,328호를 공급하였다.

* (연도별 누적 공급건수) 65,106호(’17년) → 77,937호(’20.6) → 84,328호(’21.6)


ㅇ 이는 ’17년 말 대비 19,222호(29.5%) 증가, 20.6월 말 대비 6,391호(8.2%) 증가 한 수치이며, 혁신도시별로는 ‘17년 말부터 ’21.6월 말까지 경남 6,639호(117.4%), 충북 5,402호(79.1%)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 (교육·의료시설 등) 학교(초·중·고)는 총 47개소, 유치원은 42개소, 어린이집은 278개소가 운영 중이며, 병의원·마트 등 편의시설은 7,657소가 운영 중이다.

* (초중고 학교수 누적) 39개(’17년) → 46개(’20.6) → 47개(’21.6)
(유치원 누적) 34개(’17년) → 41개(’20.6) → 42개(’21.6)
(어린이집 누적) 227개(’17년) → 268개(’20.6) → 278개(’21.6)
(편의시설 누적) 5,415개(’17년) → 7,125개(’20.6) → 7,657개(’21.6)


ㅇ 올해에는 한국에너지공대 착공(‘21.6, 광주전남혁신), 가칭 본성고등학교 착공(’21.下, 충북혁신) 및 운남중학교 개교(’21.3, 경북혁신)로 교육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있으며,


ㅇ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인 국립소방병원(충북혁신)이 ‘22년 1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세인트병원이 개원(’21.2, 강원혁신)하였고, 연합병원(‘21.12 준공예정, 경북혁신) 및 연세병원(’22년 준공예정, 대구혁신)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 (문화·체육시설) 10개 혁신도시 전체에 정주인프라(문화·체육·복지)와 창업지원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북완주는 올해 초 준공되었고, 대부분 공사 중(공정률 5∼62%)으로 ‘22년에는 완공될 예정이다.


≪ 복합혁신센터 추진현황 ≫

추진 상황	준공완료 (‘21.1월)	추진 중
		준공 예정(’22년)	착공예정(’21.9월)
혁신 도시명 (11개소)	1개소	8개소	2개소
	전북완주	전북전주, 제주, 경남, 경북, 울산, 강원, 충북, 대구	부산, 광주·전남 ※ 설계 중

ㅇ 어린이 인구비중이 높은 혁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혁신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가족 특화시설 조성사업도 현재 대부분이 설계절차 추진 단계이며, 조만간 본격적인 공사 착수가 예상된다.

* (사업 필요성) 혁신도시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소통공간으로서의 특화시설 건립

** (예산지원) 행안부가 균특회계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조성’사업으로 추진(9개 혁신도시 각 45억, 총 405억)하고 국토부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원


ㅇ 또한, 이전 공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시설 등에 대한 적극 개방*을 유도하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전공공기관 시설개방 현황) 수영장 등 체육시설 139개소(전체대비 53.1%), 회의실 등 업무시설 161개소(전체대비 55.3%) 등을 개방 중


□ (사업 발굴) 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셔틀’을 추진하여 주민의 이동편의성 제고와 스마트 모빌리티 라이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ㅇ 기존 사례인 셔클(세종시)에 참여했던 현대자동차와 민‧관 협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거쳐 빠르면 ’22년 상반기 플랫폼을 구축,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ㅇ 신규 사업 발굴과 더불어 각 부처 사업을 혁신도시에 집중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며, 일자리연계형 주택(국토부)과 직장어린이집(고용부) 등 관련 사업을 혁신도시 수요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이대섭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이전공공기관 및 여러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ㅇ “앞으로도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수요에 맞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높은 주거·교육·문화·의료·교통 등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08.19)2021_상반기_혁신도시_정주_환경_통계조사_발표(혁신도시지원정책과).hwp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