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2025.02.17 고용노동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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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체·자동차 ‘증가’, 섬유 ‘감소’,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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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 본 연구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금속가공, 석유화학 등 국내 10개 주력 제조 업종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증감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기준)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조선·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 증가 업종에서 증가율로 보면 조선(4.1%), 반도체(2.2%), 자동차(1.6%) 순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2025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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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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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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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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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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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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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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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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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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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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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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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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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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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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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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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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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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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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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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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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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년 동기 대비 고용 증가율을 기준으로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1> 기계 : 일반기계 산업의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출 정체로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 전망
○ 2023년부터 이어진 기계산업의 내수 감소 추세는 수요 산업의 설비 투자 회복 기대감으로 2025년에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인도, 중동, 지역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로 호조세를 이어가지만 유럽, 중국, 일본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와 경기 둔화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는 내수 회복에 힘입어 생산이 소폭 증가하면서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2%(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조선 :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증가하고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잔량을 유지하여 국내 조선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예상
○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조선소는 37.16백만 CGT의 수주잔량을 유지하며 약 3년 이상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경기하방 기조에도 친환경 선박 수요가 지속되어 글로벌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 수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 조선소 건조량은 2024년 11.27백만 CGT를 기록했으며,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18% 이상 건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선박류 수출액은 약 2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조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1%(5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전자 : AI 수요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글로벌 IT 제품 수요 증가 영향으로 IT 수출 실적이 상반기 대비 개선되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고용 창출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존재하여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폰 시장은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고급형‧보급형 AI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2025년에 전년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온디바이스 AI 랩탑 PC 등 신제품 출시로 AI PC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전자산업은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IT제품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해외 생산 증가로 인한 국내 생산 위축으로 수출 증가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고용도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3%(2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4> 섬유 :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OEM기업의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으로 수출 및 생산 감소세가 지속되고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섬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미래유망 산업용 소재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증설된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국내 생산 확대가 기대되지만, 트럼프 2기 보편관세 도입으로 수출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며 글로벌 점유율 감소가 우려된다.
○ 국내 의류봉제 중심 OEM기업의 생산설비가 해외로 이전되면서 국내 생산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섬유 생산 소폭 감소 등의 영향으로 섬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3%(4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
<5> 철강 : 내수 부진에도 신흥시장 수출 수요가 증가하며 철강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부동산 경기 및 SOC투자 위축으로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내수는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EU 철강수요 개선 및 아세안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로 철강수요가 증가하여 2025년 수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8.3백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내수부진에도 수출 증가로 철강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강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6%(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고용 감소 가능성 상존
<6> 반도체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로 인한 수요 개선과 AI 시장 성장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시장 호황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025년 반도체 시장은 AI 수요 확산 등으로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메모리반도체 양극화 및 글로벌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반도체 수출은 2024년 대비 소폭 상승한 1,350~1,450억 달러 내외로 전망된다.
○ 2025년 반도체 설비 투자는 2023년 불황으로 인한 투자 감소 이후 시장 회복 및 AI산업 성장 기대로 투자 확대가 이루어져 전년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설비투자 지속에 따라 반도체 업종의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2%(3천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
<7> 자동차 : 2025년 상반기 자동차 업종은 내수 및 수출이 소폭 축소되지만,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하이브리드 중심의 친환경차 확산 등으로 고용이 전년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국내 경기는 2025년 상반기에 부진이 지속되고 가계부채 및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신차 구매 의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및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글로벌 시장이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수요위축에도 하이브리드 중심의 친환경차의 수출 호조세가 유지되고 다양한 신모델 출시 등으로 생산은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6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8>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 생산이 OLED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노동집약형 생산라인의 해외 투자로 디스플레이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 유지 전망
○ AI기능 본격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모바일 기기 수요가 개선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OLED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나 LCD 부문은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자동차 등 신시장 성장에도 국내 기업의 OLED 중심의 사업 전환으로 전년 대비 수출이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 디스플레이 생산이 LCD에서 OLED로 전환되면서 디스플레이 업종의 고용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6%(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9> 금속가공 : 국내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기업 투자가 감소하고 건설업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로 금속가공 업종 고용은 전년 상반기 수준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기준금리 인하에도 국내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설비투자 감소세가 지속되어 내수 시장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정부 SOC 투자 위축으로 인한 건설업 둔화도 내수 시장 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불확실성의 장기화도 수출 수요의 감소를 이끌면서 금속가공 업종의 생산량 감소와 신규 투자 지연이 지속되어 금속가공업종 고용은 전년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5%(1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10> 석유화학 : 석유화학 업황 불황에도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불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및 미중갈등 심화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공급과잉 및 불확실성 확대 등 부정적 요인에도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석유화학 업종 특성상 고용은 전년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4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붙임 :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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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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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철강,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에 설비 및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기반산업으로 냉동공조기계, 건설기계, 공작기계, 운반하역기계, 농기계, 로봇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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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기계 업종 근로자 규모는 440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2.8%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 49.3%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35.4%,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5.4% 근무
- 산업별로 보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93.8%)과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6.2%)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남 창원시(8.4%), 경기 화성시(7.9%), 경기 시흥시(4.2%), 경남 양산시(3.8%), 부산 강서구(3.7%), 경기 안산시(3.1%), 인천 남동구(2.8%)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30.5%), 경영·행정·사무직(26.0%),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2.3%) 등으로 구성
● 기계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439천 명) 대비 0.3%, 1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 산업별로 보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5.5천 명, 채용인원 20.9천 명으로 미충원 인원수는 4.6천 개
- 기계 업종의 미충원율은 18.3%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p 낮고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8.6%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30.6%)',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6.5%)',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0.4%)'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9.3%), 경영·행정·사무직(14.9%), 제조 단순직(13.7%)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40.0%), 경남(13.8%), 충남(10.8%)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2025년 일반기계 산업은 그동안 부진했던 내수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수출은 대외 여건 악화로 증가세가 정체되면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보합세 전망
- 그동안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던 내수는 2025년 수요산업의 설비투자 회복 기대감으로 증가세 전환 전망
- 미주・인도・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유럽・중국・일본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와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
[일반기계산업의 수급 전망(원화 기준)]
단위:십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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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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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
2025
|
|
||
상반기
|
하반기
|
|
상반기
|
하반기
|
|
||
내수
|
109,048
|
53,576
|
54,137
|
107,713
|
54,457
|
54,479
|
108,936
|
(-14.9)
|
(-6.2)
|
(4.2)
|
(-1.2)
|
(1.6)
|
(0.6)
|
(1.1)
|
|
생산
|
138,606
|
68,156
|
67,888
|
136,044
|
68,293
|
67,956
|
136,248
|
(-7.8)
|
(-3.2)
|
(-0.4)
|
(-1.8)
|
(0.2)
|
(0.1)
|
(0.2)
|
주:1) ( )안은 전년동기비 증가율 / 2) 내수는 생산+수입-수출로서 재고 포함
[일반기계산업의 수출입 전망(달러 기준)]
단위:백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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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2024
|
|
2025
|
|
||
상반기
|
하반기
|
|
상반기
|
하반기
|
|
||
수출
|
53,432
|
26,143
|
25,803
|
51,946
|
25,840
|
26,190
|
52,131
|
(4.6)
|
(-1.9)
|
(-3.7)
|
(-2.8)
|
(-1.2)
|
(1.5)
|
(0.2)
|
|
수입
|
30,766
|
15,344
|
15,645
|
30,989
|
15,528
|
15,864
|
31,392
|
(-2.8)
|
(-3.0)
|
(4.6)
|
(0.7)
|
(1.2)
|
(1.4)
|
(1.3)
|
주: ( )안은 전년동기비 증가율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
`21하반기
|
`22상반기
|
`22하반기
|
`23상반기
|
`23하반기
|
`24상반기
|
`24하반기
|
`25상반기
|
0.7
|
2.2
|
1.6
|
1.4
|
2.2
|
1,7
|
0.4
|
0.3
|
0.2
|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기계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기계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0.2%(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지만,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경남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조선
조선 업종은 크게 구분하여 상선(벌크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LNG 운반선 등)과 해양구조물(심해저에 매장된 원유, 가스 등 해양자원을 추출 및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각종 구조물)로 구성되는 국가 주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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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조선 업종 근로자 규모는 116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0.8%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중규모(30~299인) 사업체에 45.8%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 38.1%,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6.0% 근무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남 거제시(35.2%), 울산 동구(29.2%)에 전체 조선 업종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절반 이상이 집중되어 있으며 전남 영암군(14.0%), 부산 영도구(3.1%), 경남 창원시(3.0%) 등에도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29.7%), 경영·행정·사무직(21.6%), 기계 설치·정비·생산직(13.5%) 등으로 구성
● 조선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109천 명) 대비 6.8%, 7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4.4천 명, 채용인원 3.6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8천 개
- 조선 업종의 미충원율은 18.9%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9.3%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36.6%)',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31.7%)',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4.6%)'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34.8%), 경영·행정·사무직(19.3%), 제조 단순직(12.4%)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남(40.5%), 울산(38.5%), 전남(13.8%)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건조) 2024년 국내 조선소는 대형 컨테이너선 및 LNG선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한 11.27백만 CGT를 건조하였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약 18% 증가 전망
● (수출) 2025년 선박류 수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약 255억 달러로 전망됨
- 친환경 LNG선 수주 및 건조 우위에 따른 수출 증가세 전망
- 2024년 선박류 수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233억 달러 기록
● (수주잔량)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량 증가로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조선소는 37.16백만 CGT의 안정적 수주잔량을 유지하며 3년치 이상에 해당되는 일감 확보
● (수주) 세계 경기 하방 기조에도 친환경 선박으로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2024년 글로벌 수주량은 2023년 49.20백만 CGT에 비해 30% 이상 상승한 65.81백만 CGT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도 선별 수주를 통한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컨테이너선 비중 축소, 친환경・고부가 LNG선으로 점차 대체되고,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확대도 호재로 작용
- 국내 조선업은 수익성이 높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할 전망
● (선가) 2024년 신조선가는 전년도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면서 2024년 12월 기준 클락슨 선가지수가 189.16pt를 기록
* 역대 최고선가(2008년 9월, 191.5pt)의 97.7% 수준
※ 자료 : 클락슨 Shipping Intelligence Network(2025.01.03.)
※ 자료 : 2024년 수출입 평가 및 2025년 전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증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
`21하반기
|
`22상반기
|
`22하반기
|
`23상반기
|
`23하반기
|
`24상반기
|
`24하반기
|
`25상반기
|
-8.7
|
-5.3
|
-1.6
|
-0.5
|
4.8
|
9.7
|
9.4
|
6.8
|
4.1
|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조선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속적인 외국인 인력 유입으로 인력 부족 문제는 일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
- 조선 업종의 고용 규모는 2024년 상반기 대비 4.1%(5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고 300인 이상대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지역별로 보면 경남, 울산, 전남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전자
전자, 전기, 제어, 정보기술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기술, 개발기술, 생산기술, 영업기술을 적용하여 휴대폰, 컴퓨터, TV, 대형가전, 센서 등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부품) 및 기술을 구현·보급하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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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전자 업종 근로자 규모는 717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4.6%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 51.9%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29.0%,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9.1% 근무
- 산업별로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60.9%), 전기장비 제조업(29.5%),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9.6%)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 수원시(21.3%), 서울 영등포구(10.3%), 경기 용인시(6.6%), 경기 화성시(3.8%), 경남 창원시(3.4%), 경기 안산시(3.4%)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30.5%), 경영·행정·사무직(24.9%), 제조 연구개발직 및 기술공학직(13.3%) 등으로 구성
● 전자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714천 명) 대비 0.4%, 3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 산업별로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전기장비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4.7천 명, 채용인원 20.5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4.2천 개
- 전자 업종의 미충원율은 17.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7.4%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8.0%)',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2.3%)',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6.6%)'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38.5%), 경영·행정·사무직(14.1%),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2.9%)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42.5%), 경북(9.7%), 서울(8.8%)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2025년에도 IT신산업군은 6.9%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산업연구원, 2024년 11월)
* 2024년 AI 수요 증가, 소비심리 개선 등에 따른 IT 기기 수요 확대로 수출액이 전년 대비 정보통신기기, 전기‧전자제품 각각 37.0%, 25.3% 증가(한국은행, 2025년 2월)
** 정보통신기기는 AI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25년에도 확대되고, 스마트폰 및 PC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SSD를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 전망
*** 가전 수출은 글로벌 수요 증가세 예상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의 제한적 성장 예상
- (스마트폰)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지고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및 슬림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교체 수요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산업연구원, 2024년 11월)
*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3.7%(13억 6,000만 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Gartner, 2024.9월)
**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25년 삼성・애플・샤오미 등 국내외 기업들의 고급형・보급형 AI 스마트폰(폴더블폰) 출시 확대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SSD)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서버 투자 확대로 출하량・매출액 모두 성장 전망(Gartner, 2024.9월)
* 세계 서버 시장이 2025년 19.2% 성장함에 따라 출하량(4.2%), 매출액(14.3%) 상승 예상
**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AI 서버 등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PC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기업용 및 PC용 SSD 수요 증가 지속
- (PC) ’24년부터 ’28년 사이 AI PC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44% 분석. ’25년 전체 PC 10대 중 4대가 AI PC로 대체 전망(카날리스, 2025년 1월)
* 세계 PC 시장(출하량)은 AI PC 신제품 및 윈도10 지원 종료에 따른 교체 수요에 힘입어 7.7% 성장 전망(Gartner, 2024.9월)
- (가전) 글로벌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해외 생산 증가로 인한 국내 생산 위축으로 수출 증가는 소폭에 그칠 전망(산업연구원, 2024년 11월)
* AI 가전 및 스마트홈 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나, 늘어난 수요의 많은 부분을 해외 생산이 흡수하면서 긍정적인 영향 상쇄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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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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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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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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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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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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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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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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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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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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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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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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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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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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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0.6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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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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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전자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전자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0.3%(2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고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서울 등의 지역에서는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섬유
천연섬유, 인조섬유, 합성섬유 등을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원료, 실, 직물, 염색, 가공, 의류, 산업용 섬유 등 다단계의 공정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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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섬유 업종 근로자 규모는 148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1.0%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 55.7%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35.9%,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 8.4% 근무
- 산업별로 보면 섬유제품 제조업(62.8%),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32.5%),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4.7%)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구 서구(4.7%), 경기 포천시(3.6%), 경기 양주시(3.5%), 경북 구미시(3.3%), 서울 강남구(3.0%), 대구 달서구(3.0%)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섬유·의복 생산직(45.8%), 경영·행정·사무직(23.1%), 제조 단순직(12.0%) 등으로 구성
● 섬유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154천 명) 대비 3.7%, 6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중규모(30~299인) 사업체 그리고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 모두 고용이 감소
- 산업별로 보면 섬유제품 제조업,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에서 모두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9.8천 명, 채용인원 8.4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1.4천 개
- 섬유 업종의 미충원율은 14.9%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5.3%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32.9%)',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7.1%)',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5.7%)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섬유·의복 생산직(48.5%), 경영·행정·사무직(17.2%), 제조 단순직(16.4%)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는 서울(34.6%), 경기(22.1%), 대구(11.4%)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수출) 유망소재 증설분의 본격 가동으로 국내생산 확대가 기대 되지만, 반면 트럼프 2기 보편관세 도입 시 수출 경쟁력 약화로 글로벌 점유율 감소 우려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03.2억 달러 전망
- (긍정요인) 주력 수출지역인 중국의 경제회복으로 국산 소재 수출 증가 전망
* 중국은 2024년 9월부터 총 1,930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 발표
- (부정요인) 보호무역의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 따른 수출 저하
* 중동분쟁의 여파로 美 해상운임은 7,124천 원/2TEU(전년 대비 +172%)를 기록
● (수입) 플랫폼 활성화로 수입량은 증가 예상되나 단가 하락에 따른 금액 증가폭은 제한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99.8억 달러 전망
- (긍정요인)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입 증가
* 2023년 기준 글로벌 e커머스 순위 : 2위(징동닷컴), 3위(알리바바), 4위(딘둬둬, 테무)
- (부정요인) 환율 및 유가 하락으로 수입 단가 하락 전망
* 2025년 환율 및 유가 전망 : 1,323.3원/달러(전년 대비 –2.1%), 74.8달러/배럴(전년 대비 –6.7%)
● (생산) 산업용 섬유 제조기업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지만, 국내 의류봉제 중심 OEM기업의 해외 이전(과테말라, 베트남 등)으로 국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2.6조 원으로 예상 전망
- (긍정요인) 탄소섬유・아라미드 등 글로벌 유망 화섬품목의 국내 증산
* 투자현황(2024~2026) : 태광산업(3,164억 원, 파라아라미드), 효성첨단소재(2,065억 원, 탄소섬유)
- (부정요인) 국내기업의 원료생산 중단으로 국산 원료의 안정적 수급에 차질
* ’24.6월 태광산업은 중장기적 시황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 LMF 상업생산을 중단
● (내수) 국내 섬유생산 활동 부진에 따른 내수 부진 악순환 반복 예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5.4조 원 전망
- (긍정요인) 국내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민간소비심리 회복 기대
- (부정요인) 우상향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내수 활성화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감소)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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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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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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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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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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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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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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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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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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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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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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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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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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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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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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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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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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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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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섬유 업종 고용은 2024년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섬유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2.3%(4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고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북 등에서 고용이 감소하고 서울, 경기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철강
철을 함유하고 있는 철광석, 철스크랩 등을 녹여 쇳물을 만들고 불순물을 줄인 후 연주 및 압연과정을 거쳐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철근, 강관 등 최종 철강제품을 만들어내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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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철강 업종 근로자 규모는 118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0.8%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 53.3%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29.9%,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6.8% 근무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북 포항시(24.5%), 충남 당진시(11.5%), 경남 창원시(8.6%), 전남 광양시(4.3%), 울산 울주군(4.0%), 인천 동구(2.8%)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34.1%), 경영·행정·사무직(19.0%), 기계 설치·정비·생산직(15.3%) 등으로 구성
● 철강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117천 명) 대비 0.7%, 1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와 중규모(30~299인)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5.5천 명, 채용인원 4.2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1.2천 개
- 철강 업종의 미충원율은 22.5%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9%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12.9%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8.3%)',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8.9%)',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5.1%)'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36.9%), 제조 단순직(19.2%), 경영·행정·사무직(15.7%)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충남(19.6%), 경기(17.3%), 경북(16.3%)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내수) 지속된 수요산업의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8.2백만 톤 전망(2025년 연간 기준)
- (감소 요인) 부동산 경기 위축 및 SOC 투자 위축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 지속 등으로 인한 경제 성장률 둔화 등
● (수출) 내수 부진에 따른 기업의 수출 확대 기조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8.3백만 톤 예상(2025년 연간 기준)
- (증가 요인) EU 철강수요 개선 및 아세안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발생으로 수출 소폭 증가
- 다만, 중국발 공급과잉과 원가 이하 수출 지속,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보호 무역주의 심화 등으로 불확실성 확대
● (생산)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한 67.1백만 톤 전망(2025년 연간 기준)
- (증가 요인) EU 및 신흥국으로의 수출 확대 및 2024년 일부 고로 개수로 인한 가동중단 등으로 기저효과 발생
● (수입)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9.4백만 톤 예상(2025년 연간 기준)
- (감소 요인) 건설,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부진 및 중국산 STS후판 반덤핑 관세 부과 추진 등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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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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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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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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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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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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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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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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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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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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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4.4
|
2.9
|
2.9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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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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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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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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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철강 업종은 전년 동기 수준으로 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철강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0.6%(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고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충남, 경기, 경북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수출 1위의 대표적인 국가 주력산업으로 반도체 제조기업 외에도 반도체 장비, 재료, 설계 기업 등의 후방산업을 포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 핵심 부품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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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반도체 업종 근로자 규모는 149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1.0%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 62.5%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24.0%,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3.5% 근무
- 산업별로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67.7%)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32.3%)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 이천시(22.9%), 경기 화성시(9.8%), 충북 청주시(8.0%), 충남 천안시(6.7%), 경기 평택시(6.0%), 경북 구미시(4.5%), 충남 아산시(3.9%), 경기 부천시(3.8%)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29.7%),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24.6%), 경영·행정·사무직(18.0%) 등으로 구성
● 반도체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145천 명)에 비해 2.7%, 4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9.4천 명, 채용인원 8.1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1.3천 개
- 반도체 업종의 미충원율은 14.0%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4%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4.4%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8.9%)',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3.7%)'에 이어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8.4%)'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28.8%), 기계 설치·정비·생산직(16.3%),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4.8%)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53.3%), 충남(17.0%), 인천(14.2%)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2025년 글로벌 시장 전망) AI 수요 확산 등으로 인한 고부가 메모리반도체의 호황 지속으로 2024년 6,772억 달러 대비 약 15.7% 증가한 7,837억 달러(출처:OMDIA)로 성장 전망
- (메모리) AI 및 서버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강세 지속으로 전년 대비 16.8%의 성장 예상
* 메모리반도체 시장전망(억$, OMDIA): (2021)1,696→(2022)1,458→(2023)962→(2024e)1,693→(2025e)1,972
* D램 시장 전망(OMDIA): 2024년 965억 달러 → 2025년 1,109억 달러 (약 14.9% 증가 예상)
* NAND 시장 전망(OMDIA): 2024년 682억 달러 → 2025년 821억 달러 (약 20.4% 증가 예상)
- (시스템반도체) AI, IoT 등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7.1% 성장 전망
* 비메모리반도체 시장전망(억$, OMDIA): (2021)3,353→(2022)3,607→(2023)3,598→(2024e)4,197→(2025e)4,916
● (2025년 수출 전망) HBM, DDR5 등 고부가제품의 견조한 수출흐름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달성(1,419억 달러)하였고 성장세는 지속되겠으나, 메모리반도체 양극화 및 글로벌 정세불안 등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소폭 상승한 1,350~1,450억 달러 내외 전망
- (메모리) 메모리반도체 양극화(HBM 등 고부가메모리 수출 증가, 기존 PC 스마트폰 등 범용메모리 수출 감소)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900억 달러 기록 전망(2024년 883억 달러)
* 메모리반도체 연간 수출액 전망(억 달러): (2021)824 → (2022)738 → (2023)514 → (2024)883→ (2025e)900
-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정세불안과 IT Set 수요 부진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2.7%) 예상되나, PC/스마트폰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의 점진적 회복이 수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 시스템반도체 연간 수출액 전망(억 달러): (2021)397 → (2022)507 → (2023)430 → (2024)478→ (2025e)465
● (2025년 투자 전망) 2023년 불황으로 인한 투자 감소 이후 시장 회복 및 AI 산업 성장 기대로 점진적인 투자 증가로 전년대비 약 7.8% 상승 전망
- 견조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주요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선단공정 중심의 투자 기조 지속 예정
* 반도체 설비투자 전망(억 달러, Gartner): (2021)1,524 → (2022)1,826 → (2023)1,724 → (2024e)1,736 → (2025e)1,872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증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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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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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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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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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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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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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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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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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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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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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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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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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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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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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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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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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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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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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업종은 전년 하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 동기 대비 2.2%(3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충남, 인천 등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
자동차는 최근 안정성 및 성능과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산업으로 기계, 전기, 전자, 통신, 화학, 섬유 등 5,000여 종류가 넘는 다양한 공업제품이 융합되어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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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자동차 업종 근로자 규모는 403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2.6%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 53.0%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32.3%,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4.7% 근무
-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서초구(11.0%), 울산 북구(9.8%), 경기 화성시(6.2%), 충남 아산시(5.8%), 경남 창원시(4.7%), 경북 경주시(3.5%), 경기 평택시(3.4%), 서울 강남구(3.1%)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 기계 설치·정비·생산직(48.1%), 경영·행정·사무직(19.8%), 제조 단순직(8.6%) 등으로 구성
● 자동차 업종 근로자는 2023년 하반기(398천 명) 대비 1.4%, 5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2.9천 명, 채용인원 10.4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2.5천 개
- 자동차 업종의 미충원율은 19.3%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3%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9.6%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7.5%)',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1.3%)',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4.0%)'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41.9%), 경영·행정·사무직(19.6%), 제조 단순직(14.6%)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19.2%), 경북(17.1%), 충남(16.0%)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2025년 상반기는 국내 경기 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미 신정부 출범 이후 통상 불확실성 증대로 내수 및 수출 소폭 감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친환경차 확산 등으로 생산 수준은 유지 기대
- (내수) 국내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높은 가계부채 및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보조금 삭감 등으로 인해 신차 구매여력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25년 내수시장 : 전기차 등 신차 판매 부진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1,600만 대 전망(자동차연구원)
- (수출)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유로존 금리 인하 등 긍정 요소가 있으나, 미국의 보편 관세 부과 및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수출 소폭 감소 예상
* 미국 보편관세 부과 시, 對美 자동차 수출 : 7.7%~13.6% 감소 예측(산업연구원)
** 2025년 자동차 산업 연간 수출 : 글로벌 전기차 성장률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다양한 신모델 출시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2,813천 대 전망(KAMA ‘자동차 생산판매통계’ 기준 추정치)
*** 2025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 중국 자동차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 유지 전망(2024년 : 8,500~8,800만 대 → 2025년e : 8,960~9,110만 대(S&P Global/J.D.Power)
- (생산) 국내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친환경차의 수출 호조세가 유지되고 다양한 신모델 출시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와 같은 215만 대 수준 유지 예상
* 2025년 연간 생산은 전년 대비 0.1% 증가한 413만 대 수준 전망(KAMA ‘자동차 생산 판매 통계’ 기준 추정치)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증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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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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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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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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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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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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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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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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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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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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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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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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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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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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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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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자동차 업종은 2024년 상반기 대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1.6%(6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지만,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는 서울, 경남, 경기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디스플레이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을 선도 중인 국가 주력산업이자 IT산업 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 생산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포함하며, 패널·모듈, 장비, 부품·소재 등의 품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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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디스플레이 업종 근로자 규모는 117천 명 수준(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기준)
-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 45.0%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37.8%,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17.1% 근무
- 직종별로는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25.5%),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18.8%), 경영·행정·사무직(18.0%) 등으로 구성
● 디스플레이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118천 명) 대비 0.6%, 1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와 중규모(30~299인)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5.3천 명, 채용인원 4.4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9천 개
- 디스플레이 업종의 미충원율은 17.8%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8.0%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8.2%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9.0%)',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1.0%)',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1.0%)'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19.8%),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4.9%), 경영·행정·사무직(14.6%)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64.3%), 충남(22.1%), 인천(5.0%)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시장전망) 중국 시장 내 스마트폰 등 국산화 움직임 확대, 원자재 수급 등 불확실성 상존, AI 등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따른 교체 수요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1,420억 달러의 시장 규모 예상
* 디스플레이 전체시장에서 OLED 비중은 2024년 39.8% → 2025년 40.4% 증가 전망
** 2024년 품목별 OLED 침투율 : 스마트폰 (92.5%), TV(11.1%), IT(15.5%), 자동차(9.4%)
- 프리미엄 IT 제품의 OLED 적용 확대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프리미엄화 등의 움직임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 기대
● (수출전망) AI 기능 본격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모바일 수요 개선, TV・IT 제품의 OLED 적용 확대 지속 및 자동차 등 신시장 창출로 전년 대비 3.9% 증가한 195억 달러 전망
- (OLED) AI기능 본격화에 따른 스마트폰 교체 수요 발생 및 LTPO 수요 증가, 고부가가치 태블릿(아이패드) 출하량 확대(2024년 6.1백만 대 → 2025년 7.1백만 대) 및 TV 가격경쟁력 제고로 전년 대비 5.8% 수출 증가 전망
* 글로벌 패널 출하량 전망(백만 대 yoy):[OLED TV](2024)6.8→(2025e)7.1(4.4%) [Tablet](2024)10.9→(2025e)12.1(11.0%) [LTPO 스마트폰] (2024)280.4→(2025e)358.1(27.7%)
- (LCD)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자동차 등 신시장 성장에도 불구, 국내 기업의 OLED 중심의 사업 전환 및 단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 전망
* 글로벌 자동차용 LCD 시장(억 달러, yoy) : (2023)100 → (2024)111 → (2025)118(6.3%)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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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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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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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
`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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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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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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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
`25상반기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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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1.1
|
-2.4
|
-2.2
|
-0.3
|
1.0
|
-0.6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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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상용근로자 5인 이상 기준),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업종의 고용 규모는 2024년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디스플레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0.6%(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충남 등에서 고용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금속가공
금속가공 업은 금속을 절단, 성형, 조립 및 가공하여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유사 저장용기, 증기 발생기 및 난방용 보일러, 수공구 및 일반 철물, 금속 파스너 및 철선 제품, 가정용 금속제품 및 기타 금속가공 제품 등을 제조하는 산업으로 주로 자동차, 기계,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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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금속가공 업종 근로자 규모는 323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28,449천 명)의 2.1%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규모별로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 63.7%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29.4%,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 6.8% 근무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 화성시(7.6%), 경남 김해시(4.4%), 경기 시흥시(4.0%), 경기 안산시(3.9%), 경기 김포시(3.6%), 부산 강서구(3.5%), 인천 남동구(3.3%)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4.9%), 경영·행정·사무직(23.3%),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20.6%) 등으로 구성
● 금속가공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321천 명) 대비 0.8%, 2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0.0천 명, 채용인원 14.8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5.2천 개
- 금속가공 업종의 미충원율은 25.9%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1%p 낮게 나타났으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16.3%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31.5%)',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23.4%)'에 이어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2.3%)'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26.5%),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3.9%), 제조 단순직(18.3%)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37.9%), 경남(12.8%), 경북(7.7%)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국내 전망
- 기준금리 인하에도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인해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내수 시장의 성장 둔화가 예상
- 설비투자는 지속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생산 및 고용 감소 가능성 전망
-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정부의 건설 프로젝트 감소로 인해 건설업 관련 금속가공 제품 생산 위축이 지속될 전망
- 제조업 또한 내수 및 수출 둔화의 영향을 받아 금속가공 업종의 생산량 감소와 신규 투자 지연 우려
● 수출 전망
- 미국, 중국 등의 경기 둔화로 인해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수요 감소 예상
- 유럽의 경제 불확실성 확대는 대외 교역에 있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며, 특히 자동차・기계・철강 등 금속가공 제품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해 금속가공 산업의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비관적 전망
-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철강 및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제조업 원가 부담 증가 전망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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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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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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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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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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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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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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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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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
1.1
|
3.0
|
3.5
|
3.8
|
7.2
|
9.2
|
4.2
|
0.8
|
-0.5
|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금속가공 업종의 고용 규모는 2024년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금속가공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5%(1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경남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석유화학
석유화학 업종은 석유와 천연가스를 비롯한 다양한 원료를 화학적 변환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합성고무, 화학비료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석유 또는 천연가스에 포함된 탄화수소를 합성원료로 다양한 유기 화학물을 제조하는 부문과 각종 무기화학물 및 유도체를 제조하는 부문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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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현황

● 2024년 하반기 현재 석유화학 업종 근로자 규모는 264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485천 명)의 1.7%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중규모(30~299인) 사업체에 38.9%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 34.8%,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 26.4% 근무
-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5.9%), 경기 화성시(5.0%), 울산 남구(4.4%), 전남 여수시(4.3%), 서울 종로구(4.2%), 경기 안산시(2.9%) 등에 다수 위치
- 산업별로 보면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93.2%),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6.8%)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직종별로는 화학·환경 설치·정비·생산직(31.9%), 경영·행정·사무직(24.7%),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2.6%) 등으로 구성
● 석유화학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3년 하반기(259천 명) 대비 1.7%, 4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으나, 중규모(30~299인)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하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9.2천 명, 채용인원 7.5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1.7천 개
- 석유화학 업종의 미충원율은 18.9%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3%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9.6%)과 비교하면 9.3%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2.8%)',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8.4%)',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14.9%)'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화학·환경 설치·정비·생산직(28.6), 제조 단순직(28.4), 경영·행정·사무직(20.8%)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22.9%), 충남(17.1%), 경북(10.9%)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경기전망
● 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업황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전년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
● (긍정요인) 미국의 금리 인하, 중국 경기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일부 글로벌 수요 개선이 기대
● (부정요인)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른 글로벌 교역 위축 우려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일자리 증가율(%)2)
`21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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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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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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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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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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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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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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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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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반기
|
-2.6
|
-0.6
|
2.7
|
2.0
|
1.6
|
1.6
|
1.4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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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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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5년 상반기 석유화학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석유화학 업종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4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지만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경북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용어정의>
▷ 일자리 증감(명) = 이번기 일자리 수 - 전년 동기 일자리 수
* 일자리 수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업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디스플레이 업종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상용근로자 5인 이상 기준), 건설, 금융 및 보험 업종은 경제활동인구조사를 기준으로 함
▷ 일자리 증가율(%) =
▷ 일자리 증가·유지·감소 판단 기준
- 일자리 증가율이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
▷ 미충원율(%) =
자료) 고용노동부(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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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방법>
○ 본 전망은 각 업종별로 관련 지표의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거시시계열 모형을 이용해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전망 결과를 제시
- 타당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상황, 관련 협회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일자리 전망을 실시하고 있음
- 다만, 예상되지 않은 대외 충격 또는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인위적인 구조조정 등 예측이 어려운 급작스런 변화는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
○ 제조업 세부 업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를 기초로 하며, 디스플레이는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건설업과 금융 및 보험업은 경제활동인구조사자료를 업종별 일자리 전망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음
- 산업생산량, 구인자수, 출하지수, 생산지수, 설비투자지수 기업경기지수 등 일자리 변화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자료를 모형에 반영하여 전망을 실시함
* 전망 모형 등 자세한 전망방법은 본원에서 발간한 “주요 업종별 단기 일자리 전망방법(2015, 이시균, 강민정)” 보고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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