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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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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활약할 ‘케이-컬처’ 주자 600명 키운다

2025.01.0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1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총 600명 중 별도 선발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에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 추진했으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 3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통합 공모는 전체 평균 약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극단은 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많은 청년예술인의 관심을 받았다.

 

‘2024년도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의 전문역량 향상 도움 만족도는 86.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들의 공연 재관람 의향은 94.1점으로, 해당 사업이 청년예술인의 기량 확대와 공연예술가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조사 개요] ▴(조사기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조사기간) ’24. 11. 16.~12. 11., ▴(응답자) 교육 이수자 222명, 공연 관람객 122명

 

 

2025년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545명, 별도 선발 55명 등 총 600명 선발 예정

 

올해는 높은 현장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 350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별도 선발 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545명을 통합해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시작일(’25. 1. 6.)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분야 185명(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합창단 50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 ▴무용 분야 60명(국립발레단 30명, 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분야 80명(국립극단), ▴전통 분야 220명(국립국악원 및 지방국악원 120명, 국립극장 80명, 국립정동극장 20명) 등 총 545명이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www.narts.kr) 또는 단체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원, 진도 등 지역에서도 전통 분야 청년 교육단원 선발,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 확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지역에서도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부산(국립부산국악원),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진도(국립남도국악원)에서도 각각 청년교육단원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경상 권역(부산), 전라 권역(남원)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 분야 청년예술인 총 60명을 선발한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정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 국립국악원에 소속되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실무교육은 물론, 무대 출연 기회와 활동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교육단원들의 지역 공연 등 지역 기반 활동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유인촌 장관은 “‘제13회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송민규 등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청년예술인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국립예술단체별 청년 교육단원 모집 개요

따로 붙임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공모 포스터

붙임

국립예술단체별 청년 교육단원 모집 개요

 

□ 모집 개요

 

(모집 인원) 총 545명

- 국립오페라단(45), 국립합창단(50), 국립심포니(90), 국립발레단(30), 국립현대무용단(30), 국립극단(80), 국립정동극장(20), 국립국악원(120*), 국립극장(80**)

 

* 본원(60), 부산국악원(20), 민속국악원(20), 남도국악원(20)

** 창작자(‘신진예술가 지원’) 10명 별도선발

 

ㅇ (공모 기간) ’25. 1. 6.(월) ~ 1. 24.(금)

 

(지원 자격) 나이 및 학·경력 기준을 갖춘 자

 

나이기준
학·경력 기준
비고
19세 이상 34세 이하
* 공모시작일(1. 6.) 기준
관련 분야 대학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25년 2월 기준)
또는 장르별 별도 경력기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참여 불가

단체 간 중복지원 불가(추후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지원 내용) 활동지원금, 국립예술단체 등 공연 출연기회 제공(공연수당 별도), 실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등

* 단체별 상황 및 사업 형태에 따라 지원내용 상이

 

<단체별 공모 인원 및 모집 부문>

단체명
인원
모집 부문
국립오페라단
* ’25년 상반기 활동자
45명
성악(23), 음악코치(5), 연출(3), 지휘(2), 무대감독(3), 무대미술(3), 조명(3), 의상(3)
국립합창단
50명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각 12명 내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기존 청년 교육단원 재응시 불가
90명
바이올린(30), 비올라(10), 첼로(8), 더블베이스(6), 플루트(3), 오보에(3), 클라리넷(3), 바순(3), 호른(4), 트럼펫(4), 트롬본(2), 베이스트롬본(1), 팀파니(1), 타악기(2), 평론(10)
국립현대무용단
30명

국립발레단
30명

국립극단
※ 기존 청년 교육단원 재응시 불가
80명
배우(80)
국립정동극장
20명
무용(15), 타악(5)
국립국악원
120명
국립국악원 본원(60), 국립민속국악원(20), 국립남도국악원(20), 국립부산국악원(20)
국립극장
* 창작자 10명 별도선발
80명
창극배우(15명), 한국무용(20), 국악관현악(45)

※ 세부 내용 :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www.narts.kr) 참조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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