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숙련기술로 기술 강국 구현에 앞장서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2024.12.24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저압기기, 기계요소부품, 화훼장식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청년 기술인재들의 귀감이 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총 3명을 2024년 10~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여 12월 24일 증서를 수여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직업계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숙련기술인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2024년 12월 기준 총 214명)된다.
■ 10월의 기능한국인 ㈜두원 서문수 대표는 국내 최초 부하 감시형 자동전원 절환장치(APU)와 초고속 차단기 기술을 개발했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누전 및 배선용 차단기와 주택용분전반을 제조하고 있는 저압기기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1] 참고
■ 11월의 기능한국인 ㈜신산이엔지 오광진 대표는 프리가이드 유닛(FGU), 센터링 유닛 등 특허기술로 기계요소 부품을 제조해온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1] 참고
■ 12월의 기능한국인 이윤꽃예술원(EYUN) 이윤희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장례 꽃장식 분야를 개척하고 도시농업 등의 기능을 보유한 화훼장식 분야 숙련기술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1] 참고
김문수 장관은 “수십 년간 갈고닦은 탁월한 숙련기술로 기술 강국 실현에 앞장서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세 분의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열정과 성취를 존경한다”라고 전하며, “청년 기술인재들이 여러분들의 뒤를 이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정부도 기능한국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우대받고 존경받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10월 기능한국인(서문수 대표) 선정자 공적 개요 등 자료
2. 11월 기능한국인(오광진 대표) 선정자 공적 개요 등 자료
3. 12월 기능한국인(이윤희 대표) 선정자 공적 개요 등 자료
붙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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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선정자 (서문수, ㈜두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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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적 개요
㈜두원 서문수 대표는 저압기기 분야에서 약 30년간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전문 기술인이다.
학업과 실무 경험을 통해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국내 최초 부하 감시형 APU와 초고속 차단기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혁신적 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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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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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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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수 <만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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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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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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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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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주생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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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누전 및 배선용 차단기, 주택용분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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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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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근로자 수 32명, 매출액 130억 원(‘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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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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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314번길 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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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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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8: 두원정밀 대표
■ ‘99~현재 ㈜두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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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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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고등학교 졸업(1976)
■ 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석사 수료(2001)
■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박사 수료(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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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실용신안·ISO 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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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제10-0713875호 “고정밀 및 초소형의 변류기와 그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순시차단회로”(단독)
■ (특허) 제10-0827208호 “오작동 방지 기능을 갖는 누전차단기”(단독)
■ (특허) 제10-0869580호 “동작감도 설정기능을 갖는 누설전류 차단장치”(단독)
■ (특허) 제10-0804520호 “누설 전류를 2단계로 감지하여 오동작을 방지하는 누전차단 방법 및 그 장치”(단독)
■ (특허) 제10-0990860호 “주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기능 점검이 가능한 누전차단기 및 누전기능 점검방법”(단독)
■ (특허) 제10-1438889호 “대기전력 자동차단형 꽂음접속식 누전차단기”(단독)
■ (특허) 제10-1247208호 “누전차단장치”(단독)
■ (특허) 제10-1679027호 “통신망을 이용한 정격전류 가변식 전류차단기 및 전류차단 시스템”(단독)
■ (특허) 제10-1686039호 “블랙박스가 구비된 분전반”(단독)
■ (특허) 제10-1837421호 “양파검출 가능한 누설전류감지장치, 누전차단장치 및 이를 이용한 누설전류감지방법”(단독)
■ (특허) 제10-1762362호 “누전차단기의 전자 회로 설계 기반의 인체 감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동작시간 50% 단축 기술이 적용된 누전차단기 시스템”(단독)
■ (특허) 제10-1930804호 “2중감전보호 검출기능을 이용한 부동작 자동진단 검출기술이 적용된 전기재해 예방용 누전차단기, 누전차단기의 PCB회로부 기능의 자동점검 방법”
■ (특허) 제10-2011273호 “회전축 구조의 트립바와 자계반응형 바이메탈 구조를 적용한 순시트립 주택용 차단기”
■ (특허) 제10-1141915호 “서지억제소자를 기반으로 한 과열 방지기능을 갖는 서지보호장치”(단독)
■ (특허) 제10-2218172호 “누전차단기”
■ (특허) 제10-2022-0024766호 “아크검출기”
■ (특허) 제10-2619938호 “영구자석이 내장된 가동자를 이용한 순시트립 주택용 차단기”
■ (KS) KSC 4613 산업용누전차단기 외 6종
■ (KC) K61009-1 주택용누전차단기 외 88종
■ (ISO) ISO9001:2015. ISO9001:2015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확인서
■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확인서
■ 벤처기업 확인서
■ 위험성 평가 인증서(2023)
■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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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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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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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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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2007)
■ 제17회 용인시민의 날 산업평화 대상(2012)
■ 소재부품기술개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2012)
■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2015)
■ 제19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2017)
■ 제52회 발명의 날 국무총리 표창(2017)
■ 2017 제품안전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17)
■ 충청남도교육감 표창(2018)
■ 제45회 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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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및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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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단기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향에 관한 연구(2001)
■ 중소제조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연구(2017)
■ 품질비용과 품질손실비용(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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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터뷰 주요 내용
「이달의 기능한국인」 212번째 선정자 ㈜두원 서문수 대표는 “기술인은 조국 산업 발전의 기수”라는 신념 아래 누전 및 배선용 차단기, 주택용분전반 등 저압기기 분야에 집중해왔다.
기술의 중요성과 산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서 대표는 저압기기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각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후배 기업인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기술로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꿈
시골 출신인 서문수 대표는 어릴 때부터 기술을 배우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게 꿈이었다. “공부가 중요하다”는 어머니 조언에 따라 도시에서 학업을 이어간 그는 직장생활 중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지인들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서 대표는 창업 초기 ‘자본’과 ‘인적 네트워크’ 부족이라는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절치부심하였다. 서 대표는 “사업가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기에 더 불철주야로 일했다”고 말했다.
■ IoT 등 최신 기술로 저압기기 ‘혁신’
서문수 대표는 창업 이래 다양한 저압기기 혁신 제품을 선보여왔다. 최근 5년간 정부지원 및 자체개발자금 약 14억 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 국내 최초로 부하 감시형 APU(자동전원 절환장치)를 개발하였으며 기존 제품보다 빠른 15ms 안에 전기를 차단하는 차단기를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는 감전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존 기기의 안전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 그리드 등 최신 기술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서 대표는 연구소를 설립 4차 혁신 시대에 맞는 업그레이드된 차단기를 개발하고 있다며 “품질은 곧 자부심이다.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적 책임, 후진 양성에도 적극
서 대표는 경영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노후 설비를 무료, 점검 교체하며 총 138가구를 지원했다. 학교 발전 기금 기부와 경로당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폴리텍대학 및 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와 관련된 학문을 배우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력해 실습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 “기능한국인으로서 자부심 지켜나갈 것”
서문수 대표의 신념은 “기술인은 조국 산업의 근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다.
그는 저압기기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고,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누전차단기, 주택용 분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프레스, 금형, 용접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제품 경쟁력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다.
서 대표는 “기술인은 국가의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하고 후배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며, 기능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3.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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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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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선정자 (㈜신산이엔지, 오광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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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적 개요
㈜신산이엔지 오광진 대표는 자동차, 태양광,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 등에 필요한 기계요소 부품을 생산하며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이다.
IMF 시기에 1인 기업으로 신산ENG를 창업한 그는 자금과 인력 부족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FGU(프리가이드 유닛)와 센터링 유닛 등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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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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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산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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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주생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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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센터링 유닛, 웨이퍼 카세트, FGU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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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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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근로자 수 23명, 매출액 101억 원(‘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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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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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명시 새빛공원로 67 A동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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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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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97: ㈜미진시스템 이사
■ ‘98~현재: ㈜신산이엔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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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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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1978)
■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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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실용신안·ISO 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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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제10-1006560호 “반송물의 위치결정장치”
■ (특허) 제10-1030123호 “센터링 유니트” 관련 3건
■ (특허) 제10-1954878호 “웨이퍼 카세트”
■ (특허) 제10-2613640호 “솔라셀 웨이퍼용 벨트매거진”
■ (ISO) ISO9001:2015, ISO1400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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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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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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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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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청청장 표창(2018)
■ 1백만불 수출의 탑(2019)
■ 법무부장관 표창(2019)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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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터뷰 주요 내용
「이달의 기능한국인」 213번째 선정자 ㈜신산이엔지 오광진 대표는 제조업 분야의 전문성과 뚝심으로 1인 기업을 23명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키워낸 기술 경영인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 ㈜신산이엔지를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다양한 특허 제품을 주요 장비사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제조업의 기술력 향상에 힘을 보탰다.
■ 일본어 덕분에 일찍 접한 해외 선진 기술
전깃불도 들어오지 않는 충북 청원군 벽촌에서 일곱 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난 오광진 대표는 중학교 졸업 이후 기계공업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빨리 돈을 벌어 집안에 경제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오 대표는 “조국 근대화의 기수가 되겠다”는 일념 아래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야간 실습에 투자하며 기술을 익혔다. 특히 일본어에 능숙한 선생님 권유로 일본어 공부에 몰두하여 해외 선진 기술을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이는 취업과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아이디어 실현 위해 ‘1인 창업’ 결심
오광진 대표는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과 거래하는 회사에 취업하였다. 회사는 기술 제휴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갔지만, 오 대표 머릿속 한편에선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결국 회사를 떠나 창업을 결심, 자금도 인력도 없는 상황에서 혈혈단신으로 ㈜신산이엔지를 설립하였다.
오 대표는 “발전, 진보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아이디어 발굴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는 기술력 발전으로 이어졌다.
오 대표는 디스플레이 제조 및 웨이퍼 제조라인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 제품의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 증착라인에 들어가는 CAM과 CAMLESS를 2025년에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국내외 장비사에 공급하여 수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
자사 제품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기술력을 확신한 오 대표는 “성공은 실패에서 온다”는 믿음 아래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왔다. 연구 전담 부서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도 비용을 삭감하지 않는 이유다. 오 대표는 지금도 실패가 성공의 왕도(王道)라고 여기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직원들 마음이 편해야 혁신도 지속 가능하다. 오 대표는 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 장려금 지원이 대표적이다. 첫째 아이는 100만 원, 둘째는 200만 원, 셋째는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세쌍둥이가 태어났을 때는 1,200만 원을 지급했다. 오 대표는 “회사가 잘못되면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들 가족도 생계가 끊어진다”며 경영자로서 책임감을 강조한다.
■ “국가, 회사 발전은 결국 사람에 달려”
오 대표는 기술 발전과 전파를 위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자동차 차체용접 전문 스타트업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하는 등 젊은 세대와 협력을 통해 숙련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오 대표의 인생 신조는 “약속은 지키자,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자, 신뢰를 얻는 사람이 되자”다. 오 대표는 “국가와 회사의 발전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며 ”특성화고와 이공계 대학교에 물질적·기술적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 기술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 및 국가에 이바지함으로써 기능한국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3.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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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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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선정자 (이윤희, 이윤꽃예술원EYU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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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적 개요
이윤꽃예술원 이윤희 대표는 화훼 장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숙련 기술인으로, 국내 최초로 장례 꽃장식 분야를 개척해 한국 화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일본과 독일에서 선진 기술을 연마하고 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 등 다수의 성과를 통해 한국의 화훼 기술을 세계에 알렸다.
실무형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후배들에게 배움과 경험을 전수하며 한국 화훼 산업의 발전을 위한 등불이 되고자 한다.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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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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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꽃예술원(E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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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주생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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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화(꽃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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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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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근로자 수 3명, 매출액 5억 8,000만 원(‘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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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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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 517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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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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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3: 비취잎 대표
■ ‘04~’06: EYUN 대표
■ ‘06~’15: 이윤꽃예술원 대표
■ ‘16~’20: 이윤꽃예술원 공동대표
■ ‘18~현재: 이윤꽃예술원EYU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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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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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상업고등학교(1979)
■ 남도전문대학교 농업학과 전문학사(2006)
■ 동신대학교 미술학사(2008)
■ 울산대학교 경영학 석사(2012)
■ 영산대학교 호텔경영학 박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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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실용신안·ISO 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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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제10-2164072호 “화환지지대”(단독)
■ (특허) 제10-2173853호 “화환거치대”(단독)
■ (특허) 제10-2272263호 “물공급장치”(단독)
■ (특허) 제10-2495978호 “접이식 화환받침대”(공동)
■ (특허) 제10-2543737호 “플로랄폼의 제조방법”(단독)
■ (특허) 제10-2611181호 “꽃꽂이용 결합형 오아이스세트”(단독)
■ (디자인) 제30-1013534호 “제단용 꽃장식”(단독)
■ (디자인) 제30-1037079호 “화환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037080호 “화환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037081호 “화환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037082호 “화환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037083호 “화환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046388호 “화환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046388호 “접이식 플로랄폼 수납상자”(단독)
■ (디자인) 제30-1070183호 “액자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103433호 “장식용식물받침대가 구비된 사진지지대”(단독)
■ (디자인) 제30-1103434호 “식물받침대용 거치대”(단독)
■ (디자인) 제30-1103435호 “식물받침대”(단독)
■ (디자인) 제30-1101787호 “장식용 화환”(단독)
■ (디자인) 제30-1101788호 “장식용 화환”(단독)
■ (디자인) 제30-1101789호 “장식용 화환“(단독)
■ (디자인) 제30-1136371호 ”화환용 접이식받침대“(단독)
■ (ISO) KSI9001:2015, KSI14001:2015
■ 전문 서적 및 출판 실적 16건
■ 기능경기대회 분과 추가 및 창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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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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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장식기능사(2019)
■ 도시농업관리사(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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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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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건(2015, 2019)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21)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2)
■ 고용노동부장관 표창(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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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터뷰 주요 내용
「이달의 기능한국인」 214번째 선정자 이윤희 이윤꽃예술원 대표는 화훼 장식 분야에 특화된 기술인으로, 국내 최초로 장례 꽃장식 분야를 개척하는 등 한국의 화훼 기술을 세계에 알렸다.
전문 서적 11권과 논문 2편을 출간해 화훼 기술의 지식 전파에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재능 기부 및 후배 멘토링에도 매진 중이다.
■ 일본, 독일서 기술을 연마하다
이 대표는 어린 시절 꽃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덕분에 많은 꽃꽂이 전시회와 박람회를 견학하며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웠다. 백양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화훼 농원에서 일하며 한국꽃꽂이 1급을 취득하였고, 이를 기특하게 여긴 스승님 권유로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
1989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이 대표는 일본 꽃꽂이(いけばな) 사범을 취득하고 한국인 최초로 ‘여류작가 전시회’를 하였다. 이어 일본 현대 화훼 마나꼬(まなこ)아카데미 2급 사범을 취득하고 ‘일본 세계 부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복을 입고, 일본 전수생들과 함께 한국을 테마로 한 부케를 선보이는 등 한국의 화훼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 국내 ‘장례 꽃장식’ 분야의 개척자
2005년 한국으로 돌아온 이 대표는 부산 APEC 국가정상회담 9개국 총괄, 부산국제영화제 총괄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울산의 특급 장례식장에 입점하여 당시 미개척 분야였던 ‘장례 꽃장식’에 도전하였다. 학문과 디자인조차 정립되지 않은 분야에서 전문 기술서적을 집필하고, 민간기능경기대회를 개설하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불모지 같았던 장례 화훼 산업 초석을 다졌다.
화훼인 최초로 산업기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 이 대표는 22개의 특허와 디자인을 보유하며 지역 대회 금상 및 전국 대회 1위로 대통령상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3,000여 개의 기업에게 화훼 산업의 인식을 재고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 울산광역시 명장(2020),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자(2023)으로 선정되어 기술 및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 서적, 논문 집필로 ‘지식 나눔’ 실천
이 대표는 후배 양성과 기술 전수를 위해 전문 서적 11권과 논문 3편을 출간하고, 4번의 학회 발표를 진행하는 등 화훼 분야 전반에 걸쳐 지식 전파에 힘쓰고 있다. 또 2년간 울산 KBS 라디오 생방송‘이윤희 플로리스트의 식물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식물 상식을 전파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 대표는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한번 결정한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내가 얻은 배움과 가르침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화훼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K-화훼 기술력 알릴 실무형 인재 육성”
화훼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 산업’이다. 그러나 한국의 화훼 산업은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 대표의 목표는 기능한국인이 되어 ‘K-화훼’를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숨은 원석 같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신기술 연구를 통해 화훼 산업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홍보와 민간기능경기대회를 개최, 울산을 대표하는 ‘꽃’과 ‘공업’을 부각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3.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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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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