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주택,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가 지원한다
2024.06.20 행정안전부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주택,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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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 이어, 기업의 지방투자를 위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사업 추진
- 경남 하동군과 충북 음성군을 선정하여 총 9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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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 도심지에 숙소(60호 규모), 체력증진시설 등을 갖춘 근로자 전용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하동군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앵커기업인 ㈜엘앤에프 등 여러 기업의 신규 투자로 근로자 입주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 내 주거 공간 부족으로 주거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행안부의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먼저, 행안부의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주변에 2027년까지 ‘하동 청년타운’과 ‘평생학습관’, ‘청년 창업거리’까지 완공하여 이전 기업이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 공공임대주택 1개소 특별교부세 70억 원 지원
□ 충북 음성군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 주변에는 279개사 약 1만 명이 근무하고 있고, 2026년까지 ㈜일양약품 본사와 공장이 경기도 용인에서 음성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음성군의 근로자는 늘어나는 반면, 이들이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행안부의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 체육시설을 비롯한 문화교실, 편의시설 등이 확충되면 근로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복합문화시설 1개소 특별교부세 2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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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6월 20일 ‘2024년 제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이번 공모는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경남 하동군, 충북 음성군 2곳을 선정하여 특별교부세 90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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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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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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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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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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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산단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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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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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충북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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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
2027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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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패키지 연계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선정된 경남 하동군과 충북 음성군은 ‘기업지원 행정체계’ 를 구축한 바 있어 특별히 가점을 부여받았다.
○ 이번에 구축된 기업지원 행정체계를 통해 기업지원 전담창구 가동,
유관부서·기관 협력에 기반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사후관리 등이 가능하여 기업의 지방투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붙임 2> 지자체 기업 지원체계 구축 개요
□ 현재 추진 예정인 2개 지역의 공공임대주택과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근로자의 주거 여건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와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으로써 향후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기업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기업 지원시설, 복합문화시설 등이 필요한 지자체 3개소를 추가 발굴하여 총 7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24년 하반기 공모(잠정) : 공모(7~8월), 심사 및 선정(8~9월), 사업비 교부(9~10월)
□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을 통해 6개 시군구에 특교세
1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은 2026년까지 기업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시설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 2023년 선정, 정주여건 개선 6개 사업 >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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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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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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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억원)
|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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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업
|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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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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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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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회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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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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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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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
웅천 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건립
|
2025
|
20
|
|
경북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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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3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
2025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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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정주지원
시 설
|
경북 상주시
|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
2026
|
70
|
대구 달성군
|
구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
2027
|
25
|
|
강원 원주시
|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
2026
|
25
|
□ 이상민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이 기업의 지방에 대한 투자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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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차) 기업이전 특교세 사업 공모 선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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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개요
○ (사 업 명)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
○ (신청기간) 2024. 4. 22. ~ 5. 22.(31일간)
○ (사업내용) 기업 이전(신·증설) 가시화된 지역, 지역주도 사업 또는 타부처 사업과 패키지연계 가능한 근로자 정주여건개선 사업
○ (지원규모) 특교세 90억 원(공공주택 70억 원 1개소 / 문화시설 20억 원 1개소)
○ (심사기준) 필요성, 사업계획 적정성, 패키지 연계 등
○ (공모절차)
계획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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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
공모사업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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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
▶
|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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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교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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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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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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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시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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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시도
→행안부(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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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5.2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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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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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지자체
(6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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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선정 현황

붙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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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기업 지원체계 구축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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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배경
○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인 기업의 지역투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방지
□ 주요 내용
❶ 원스톱 지원 창구 구축ㆍ가동
- 기업 지원 업무 창구 일원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기업애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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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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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공무원 지정으로 현대차 공장 신설 기간 단축(3년→10월),
삼성SDI 공장 신설 행정지원으로 중국투자 계획 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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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협력 기반의 통합적 기업지원체계 구성ㆍ운영
- 지자체 주관·협력부서,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조직을 구성하여 산재해 있는 복합민원을 통합적 협력기구를 통해 조정·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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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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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군·자치구·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투자지원단 구성,
엘엔에프 공장신설 인허가 기간 단축(6~12개월 → 11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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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기업이전 全단계 지원을 통한 후속투자 유도
- 투자유치 의향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통해 기업의 조기 정착 및 지역 내 후속 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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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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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과 내 투자기업관리팀 신설, 투자 완료 기업의 사후관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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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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