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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발사 성공 최종 확인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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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발사 성공 최종 확인

2024.04.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 최종 확인
- ’24.11월부터 약 500km 상공에서 한반도와 관심지역 주기적 촬영 예정
- 후속 발사될 10기의 위성과 함께 ’27년부터 군집형태(총11기)로 지구관측 임무 수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4월 24일 오전 07시 32분 경(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 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4시간 25분인 11시57분경(한국시간), 항우연대전 지상국을 통해 수신 위성정보분석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어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추가적으로 오후 14시 13분 및 15시44분경에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교신 결과, 양방향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위성 발사성공했음을 확인하였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는 앞으로 위성의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당초 계획한 궤도(약 500km 상공)에서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위성체 및 광학 탑재체성능 1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영상의 품질5개월 동안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이 마무리되는 ’24년 11월부터 1호 위성은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초소형군집위성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년부터 KAIST(인공위성연구소)가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초소형 위성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은 KAIST가 총괄하는 사업으로, KAIST가 ㈜쎄트렉아이와 함께 위성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였으며, 항우연이 국내 다수 우주기업과 함께 지상시스템‧검보정 및 활용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민간 우주 시대 걸맞게, 향후 경제성있는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용부품을 많이 활용하면서 경량화·저비용화·저전력화의 개념으로 개발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3년 이상 약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흑백 1m급, 컬러 4m급의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초소형군집위성은 이번에 발사 성공된 1호 위성을 시작으로 2026년 2027년 각5기, 총10대의 위성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로 후속 발사될 예정이다. 2027년 하반기부터 총 11대의 위성군집의 형태로 운영활용될 경우 한반도를 하루 3번 이상 관측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중대형 지구관측위성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금번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은 개발‧제작‧발사 전과정에 걸쳐 산학연 역량 결집결과”라고 하면서 “후속위성들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게 차질없이 개발하우리나라의 우주기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우주산업지속 육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국가안보의 범위우주공간까지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성개발을 계기로 국가 우주안보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장면

2. 초소형군집위성 1호 국내 교신 성공에 환호하는 관제팀 모습

붙임1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 장면 (영상 별도 송부)

 

□ 발사전 Lauhch Pad

 

 

 

□ 발사직전

 

 

□ 발사후

 

 

붙임2

국내 교신 성공에 환호하는 관제팀 모습 (영상 별도 송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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