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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부터 본격적 노동력 감소로 취업자 감소 2032년까지 추가 필요인력은 89.4만명

by 정부정책과 지원사업등을 우빗거리다(Ubit)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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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부터 본격적 노동력 감소로 취업자 감소 2032년까지 추가 필요인력은 89.4만명

2024.03.19 고용노동부

2028년부터 본격적 노동력 감소로 취업자 감소
2032년까지 추가 필요인력은 89.4만명
- 2022년~2032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2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 수요(취업자)를 전망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력 처음으로 전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중장기 인력수급 전망(2022~2032)

주요 전망 결과를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1.6만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1/1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활동인구는 전망 전기(‘22~‘27년)에는 증가하나 후기(‘27~‘32년)2028년부터 감소가 예상되고, 양적인 축소뿐 아니라 고령층 비중 확대 등 구성효과로 인해 노동 공급에 제약 여건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 경제활동인구 증감 전망(천명) : (’02-‘12) 2,799 (’12-‘22) 3,141 (’22~‘32p) 316

동 기간(2022년~2032년) 취업자 수는 30.9만명 증가*하겠으며, 2027년까지는 증가를 지속하다가 2028년부터는 공급제약의 영향을 받아 감소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 취업자 증감 전망(천명) : (’02-‘12) 2,723 (’12-‘22) 3,134 (’22~‘32p) 309

 

산업별로는 고령화‧돌봄 수요 확대 등으로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는 한편,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산업구조 전환의 영향으로 도소매업, 제조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직업별로는 고숙련 수요 증가 및 산업구조의 서비스화로 전문가, 서비스직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겠으나, 온라인화·자동화 등 기술변화로 판매직,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직, 기능원 등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 추가 필요인력 전망

이처럼, 취업자 수 감소 원인이 되는 공급제약(경제활동인구 감소)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견되어 온 바 한국고용정보원은 현행「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수행과 병행하여 고도화 방안 연구(‘23.10.~‘24.1.)를 추진, 향후 노동력 공급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의 하락을 막기 위해 노동시장 추가 유입되어야 필요 인력 규모를 최초로 전망했다.

 

그 결과 장기 경제성장 전망치(2.1%~1.9%)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추가 필요 인력* 규모 89.4만명으로 전망했다.

* (추가 필요 인력) 노동수요 기반 필요 인력 전망결과(2,929.1만명) – 노동력 공급 제약 고려한 전망결과(2,839.8만명)

 

 

전체 추가 필요인력은 향후 10년간 고용 성장세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별보건복지서비스업, 직업별전문가에서 가장 많고, 중저숙련 필요인력을 중심으로 추가 필요인력산업별보건복지업, 제조업, 도소매업, 직업별전문직, 서비스직,생산직에 많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3. 시사점

우리 노동시장은 2025년에 65세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2028년에는 노동력 공급 감소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며, 전망 후기(‘27~‘32년) 추가 필요인력이 급증하는 등 산업전환과 노동시장의 중대한 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한 만큼 체계적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고용정보원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우선적으로 청년, 여성, 고령자잠재인력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강화하고, 경제활동 잠재인력의 업종·직종별 정밀한 수요 예측을 통해 공급 확충, 숙련도 제고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여나갈 것을 제언했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에 추가 필요 인력 규모를 최초로 전망하는 등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공급 제약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따라 기업 구인난이 심화됨을 시사하고 있는 만큼 우리 사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요 약 ]



(공급 전망) 경제활동인구 ‘22년부터 ’32년까지 31.6만명 증가하겠으나, ‘28년부터는 감소할 전망, 지난 10년간 증가폭의 1/10 수준으로 축소
전망 전기에는 증가(’22~27년 +56.4만명)하나, 전망 후기(’27~32년–24.8만명)감소 전환
경제활동참가율은 ‘25년까지는 상승하나, 경제활동참가 성향이 낮은 고령인구(70세이상, ’22년 13.2%→ ‘32년 21.5%) 증가(구성효과) 등으로 ’26년부터는 하락
(수요 전망) 취업자 ‘22년부터 ‘32년까지 30.9만명 증가하나, 경활인구가 감소하는 ’28년부터는 감소 전망(지난 10년 증가폭의 1/10)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중심(+66.9만명)의 취업자 증가 예상되고,
제조(-14.5만명), 건설(-12.6만명), 농림어업(-9.4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
직업별로는 전문가(+52.2만명), 서비스직(+50.2만명)이 가장 큰 폭 증가하고, 판매직(-32.2만명), 장치,기계조작(-18.6만명), 기능원(-11.1만명) 등에서 감소
15세이상 고용률‘22년 62.1%에서 ’32년 61.3%0.8%p 하락 전망
(추가 필요인력 전망) 인력공급 제약 수요영향을 미치며 취업자수 고용률 ‘28년부터 감소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 경제성장(2.1%~1.9%)을 위해 추가 필요한 인력’32년까지 89.4만명
추가 필요인력은 ‘27년 7.1만명 수준이나, 이후 급격히 증가하면서 ‘32년 89.4만명까지 확대(10년간 연평균 8.9만명, 전기 1.4만 / 후기 16.5만)
- 추가 필요인력의 양상은 상이한데, 산업별로는 향후 10년간 고용 증가가 가장 큰 ‘보건복지업’ 뿐 아니라, 고용이 감소 전망되는 ‘제조업’, ‘도소매업’에서도 상당
- 직업별로는 고용 증가가 전망되는 ‘전문직’, ‘서비스직’ 뿐 아니라, 고용이 감소 전망되는 ‘생산직’, ‘판매직’, ‘사무직’에서도 상당한 규모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2022~2032) 결과

<1> 인력 공급 전망 (총괄)

(인구)15세이상 인구‘는 ’32년까지 증가하나 증가폭은 지속적으로 둔화될 전망, 지난 10년간 증가폭의 1/3 수준으로 축소

* 15세이상 인구 증감 전망(천명) : (’02-‘12) 4,843 (’12-‘22) 3,403 (’22~‘32p) 1,069

‘15∼64세’ 인구 ‘18년 감소 전환된 이후 감소 폭 확대가 예상되며,

65세 이상‘ 인구는 ‘32년 전체 인구의 30% 차지 전망(’22년은 19.9%)

<생산가능인구 전망(천명)>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15세 이상
45,260
45,824
46,329
1,069
563
506

15~64세
36,233
34,221
32,448
-3,785
-2,012
-1,773

65세이상
9,027
11,602
13,881
4,855
2,576
2,279

(경제활동인구)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2년부터 ’32년까지 31.6만명 증가하나, ‘27년정점으로 감소 전환, 지난 10년간 증가폭 1/10 수준으로 축소

* 경제활동인구 증감 전망(천명) : (’02-‘12) 2,799 (’12-‘22) 3,141 (’22~‘32p) 316

‘15~64세’ 경제활동인구는 ‘22년부터 ‘32년까지 170.3만명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은 201.9만명 증가하여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18.4%(‘22년은 11.6%)

<경제활동인구 전망(천명)>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15세 이상
28,922
29,485
29,238
316
564
-248

15~64세
25,556
24,899
23,853
-1,703
-657
-1,046

65세이상
3,365
4,586
5,384
2,019
1,221
798

(경제활동참가율) 여성‧베이비부머 노동시장 참여 등으로 ’25년까지 상승, 70세이상 인구 구성비 증가(구성효과) 등으로 ’26년부터 하락(‘32년까지 0.8%p 하락)

‘15∼64세’ 경제활동참가율은 고학력화, 여성 참여 확대 등으로 ’32년까지 지속 상승이 예상되고, ‘65세 이상’은 전망 후반기 감소 전환 예상

<경제활동참가율 전망(%, %p)>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15세 이상
63.9
64.3
63.1
-0.8
0.4
-1.2

15~64세
70.5
72.8
73.5
3.0
2.3
0.7

65세이상
37.3
39.5
38.8
1.5
2.2
-0.7

<1.1> 인력공급 전망 (성, 연령, 학력별 경제활동인구)

(성별) 남성과 여성 경제활동인구’27년을 정점으로 감소

<성별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 전망(천명, %, %p)>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남 성
16,376
16,668
16,483
107
293
-186
(73.5)
(73.9)
(72.5)
(-1.0)
(0.4)
(-1.4)
여 성
12,546
12,817
12,755
209
271
-62
(54.6)
(55.1)
(54.1)
(-0.5)
(0.5)
(-1.0)

(연령별) 생산가능인구의 연령별 구조는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청년과 중년층 인구 감소하고, 장년층과 고령층에서는 증가

경제활동인구청년층과 중년층은 감소하고, 장년과 고령층에서 증가, 다만, 고령화 심화로 장년층(55~69세)도 ‘30년부터는 감소 예상

경제활동참가율은 비교적 경제활동 성향이 강한 20대 후반 인구 비중이 감소하면서 청년층의 경우 ‘32년 48.1%로 하락 전망되며,

중년·장년·고령층 참가율은 모두 지속 상승 예상

(학력별) 장기간 진행된 고학력화의 영향으로 고졸이하 인구는 감소하고, 전문대졸이상 인구는 증가 지속

* 학력별 인구 비중(%) : 고졸이하 (’22)59.9→ (’32)54.9 / 전문대졸이상 (’22)40.1→ (’32)45.1

전문대졸이상경제활동인구(+258.4만명)경제활동참가율(+2.1%p) 상승,고졸이하경제활동인구(-226.8만명)경제활동참가율(-5.4%p)은 고령층 비중 증가 등으로 하락

<2> 인력수요 전망 (산업, 직업별 취업자 전망)

(총 괄) 15세 이상 취업자는 ‘22년부터 `32년까지 30.9만명 증가하나 ’28년부터 감소로 전환, 지난 10년간 증가 폭의 1/10 수준으로 축소

* 취업자 증감 장기 추이 및 전망(천명) : (’02-‘12) 2,723 (’12-‘22) 3,134 (’22~‘32p) 309

15세이상 고용률 ’22년 62.1%에서 ‘32년 61.3% 0.8%p 하락 전망

- 인력공급 제약 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취업자수와 고용률 모두 ’28년부터 감소 전망<전기(‘22~27년)에는 증가하나, 후기(’27~‘32년)에 감소>

<취업자 및 고용률 전망(천명, %, %p)>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취업자수
28,089
28,789
28,398
309
700
-391
(고용률)
(62.1)
(62.8)
(61.3)
(-0.8)
(0.7)
(-1.5)

(산업별) 서비스업 중심(+66.9만명)의 취업자 증가가 예상되며, 제조(-14.5만명), 건설(-12.6만명), 농림어업(-9.4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

(서비스) 급속한 고령화, 돌봄 및 의료수요가 증가하면서 보건복지업(+99.8만명)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정보통신(+16.6만명)전문과학기술업(+7.3만명)은 디지털 전환 영향으로 증가

- 반면, 도소매업(-40.7만명)은 온라인 중심의 상거래 등 산업 환경 변화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

(제조업) 보건수요 증가로 의약품, 의료정밀 제조업 등에서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부분 제조업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친환경차로 산업전환이 예상되는 자동차 제조업(-4.7만명)과 생산시설 해외 이전이 예상되는 의복‧모피 제조업(-4.0만명) 등에서 크게 감소

<산업별 취업자 전망(대분류, 천명)>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전체
28,089
28,789
28,398
309
700
-391
농림어업
1,526
1,490
1,431
-94
-36
-58
광업
9
7
6
-4
-2
-1
제조업
4,503
4,484
4,358
-145
-19
-126
전기가스
80
88
89
9
8
1
건설업
2,123
2,070
1,997
-126
-53
-72
서비스업
19,848
20,651
20,516
669
803
-135

수도하수폐기물
154
169
174
19
15
4

도소매업
3,313
3,144
2,906
-407
-169
-238

운수업
1,655
1,679
1,645
-10
24
-34

숙박음식
2,182
2,248
2,164
-18
66
-84

정보통신
981
1,109
1,147
166
128
38

금융보험업
774
766
746
-28
-8
-20

부동산업
552
525
503
-49
-27
-22

전문과학
1,288
1,366
1,361
73
78
-5

사업지원서비스
1,423
1,467
1,413
-10
44
-53

공공행정
1,213
1,269
1,249
36
56
-20

교육서비스
1,901
1,888
1,836
-65
-14
-52

보건복지업
2,714
3,276
3,712
998
561
436

예술스포츠
482
532
525
42
49
-7

협회단체
1,119
1,125
1,050
-69
6
-75

가구내고용
80
73
70
-10
-7
-3

국제기관
16
16
15
-1
-1
-1

(직업별) 전문가(+52.2만명), 서비스직(+50.2만명)에서 큰 폭 증가하고, 판매직(-32.2만명), 장치,기계조작(-18.6만명), 기능원(-11.1만명) 등에서는 감소

전문가는 고령화 및 디지털 전환 영향으로 보건복지, 정보통신, 전문과학서비스업 관련 직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52.2만명)

비대면 거래 확대 등으로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판매직은 향후 10년간 가장 큰 폭의 감소(-32.2만명)가 예상되며,

- 자동화 영향으로 기능원(-11.1만명), 장치기계조작직(-18.6만명)감소

<직업별 취업자 전망(대분류, 천명)>

 

2022
2027p
2032p
’22~’32 증감

’22~’27
’27~’32
전체
28,089
28,789
28,398
309
700
-391
관리자
436
459
461
24
23
1
전문가
5,885
6,337
6,407
522
452
69
사무직
4,854
4,957
4,838
-16
103
-119
서비스직
3,269
3,616
3,771
502
347
155
판매직
2,681
2,543
2,359
-322
-138
-184
농림어업 숙련직
1,463
1,454
1,398
-65
-9
-56
기능원
2,403
2,371
2,292
-111
-32
-79
장치,기계조작
3,053
2,964
2,866
-186
-88
-98
단순노무직
4,045
4,087
4,007
-39
42
-81

산업‧직업별 추가 필요인력 전망
저출생-고령화로 노동공급 제약이 예상되고, 경제성장 지체 노동력 부족현상극복하기 위해 비경활 내국인과 외국인력의 적극 활용이 요구되는 상황 → 이에, 향후 성장 전망치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정도로 추가 인력이 필요한지 추계

(총괄) 인력 공급 제약 수요영향을 미치며 취업자수‘27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 경제성장(2.1%~1.9%)을 위해 추가 필요한 인력89.4만명(’32년)

’27년 추가 필요인력은 7.1만명으로 추계되나, 그 이후 급격히 증가하면서 ‘32년에는 89.4만명까지 확대(10년간 연평균 8.9만명, 전기 1.4 후기 16.5만)

⇒ 전체 취업자수 전망치의 약 3% 수준노동력이 추가 필요함을 의미

* 추가 필요인력이란 향후 성장 전망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동공급 제약을 고려한 인력이외에 추가로 필요한 인력<노동수요 기반 취업자수(2,929.1만) – 노동공급 제약 고려 취업자수(2,839.8만)>

(산업별) ’32년 추가 필요인력(89.4만명)은 ‘보건복지서비스업’(13.8만명)에서 가장 많고,제조업’(13.7만명), ‘도소매업’(11.8만명)

(대분류) 전체 추가 필요인력 76.6% 서비스업(68.5만명)에 속해 있으며, 서비스업보건복지(13.8만명), 도소매(11.8만명), 전문과학기술(8.8만명)

* 숙박음식, 운수창고, 사업시설관리업 추가 필요인력도 5만명 대로 적지 않은 편

- 제조업(13.7만명) 15.3%, 농림어업(4.5만명) 5%, 건설업(1.8만명)2% 수준

추가 필요인력의 양상은 상이한데, 향후 10년간 고용 증가가 가장 큰 ‘보건복지업’ 뿐 아니라, 고용 감소 전망되는 ‘제조업’, ‘도소매업’에서도 상당

* 향후 공급 제약이 없다면, 보건복지업 고용 증가폭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제조업도소매업고용 감소완화되는 방향으로 작용

(직업별)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0.2만명), 사무종사자(15.2만명) 등 비교적 고숙련 직업군에서 추가로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나,

단순노무종사자(12.6만명), 서비스종사자(11.9만명)추가필요 인력규모도 비교적 클 것으로 예측

추가 필요인력의 양상은 상이한데, 향후 10년간 고용 증가가 큰 ‘전문직‧서비스직’ 뿐 아니라, 고용이 감소 전망되는 ‘생산직‧판매직‧사무직’에서도 상당

* 향후 공급 제약이 없다면, 전문직‧서비스직 고용 증가폭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생산직‧판매직고용 감소완화, 사무직 증가 전환되는 방향으로 작용


정책 제언

□ 향후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가시화될 우려가 크므로 잠재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대상별로 차별화된 정책적 노력이 요구

청년이 원하는 유망·신산업 분야 등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첨단산업 훈련, 일경험, 맞춤형 취업지원전방위적인 지원

여성의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 활성화일·육아 병행이 가능한 고용환경 구축

고령자가 원하는 만큼,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임금체계 개편 등 계속고용 기반 조성, 직무전환 훈련 등으로 원활한 이·전직 지원

인력공급 수요 감소는 전망 전기(‘22~’27년)보다 전망 후기(’27~32년)본격화되는 만큼 선제적 준비가 요구

ㅇ 향후 공급 감소에 대응하고 성장 전망치 달성을 위해 추가 필요한 인력은 89.4만명이며, 전망 전기(7.1만명)보다 후기(82.2만명)집중

인력 수요 변화 분야별로 상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 예상되므로 업종‧직종별 변화 흐름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

- 기술진보에 따라 인력수요 증가 전망되는 분야(ICT제조, 전문과학, 정보통신)산업‧직업별 교육‧양성‧훈련 정책

- 산업구조 변화로 인력수요 감소 전망되는 분야의 중‧저숙련 직종 재취업 제고를 위한 업종 전환, 훈련 등 고용 서비스 강화

붙임1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개요

□(추진배경)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여,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활용하고자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실시*

* 고용정책기본법 제16조제40조 고용노동부에서 한국고용정보원에 위탁하여 인력의 수급 동향과 전망에 관하여 조사하고 매년 공표

(`07년~) 격년 단위 본 전망(홀수년도)을 실시하고,

본 전망을 하지 않는 연도(짝수년도)에는 수정 전망을 실시

(`18.3월) 기술혁신을 반영한 인력수요 변화 전망을 최초 실시

주요 추진 경과

△ ’06.12, 국가 인력수급전망 수요전망 전담기관 지정
’07.12, 「’06~’1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과 분석」 발표
*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교육부(직업능력개발연구원) 공동 추진
’15.12,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 2014-2024」 발표
△ ’17.12,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2016-2026」 발표
’18.3,「기술혁신을 반영한 인력수요 전망 2016-2030」 최초 발표
△ ’19.12,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2018-2028」 발표
△ ’22.2,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2020-2030」 발표

(특징) 인력수급 전망을 지속 수행하면서 크게 3가지 특장점을 확보

○ 선진국 사례검토 및 독자 개발한 공급전망모형(KEISIM모형)을 이용하여 15세이상 인구 등 공급 전망의 정확성을 제고

인력수요 총량과 전 산업·직업별 정합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장기 인력수요전망을 실시

* 수요전망 기반이 되는 경제, 산업별 실질부가가치전망은 산업연구원과 협업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전망방법전망 결과의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

(활용) 고용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고용정책기본법 제8조)되고 있으며 연구기관 기초자료* 및 진로 교육자료** 등에 활용

* 과학기술인력전망(과학기술정보통신), 미래직업연구(한국고용정보원)

** 핸드북(국문, 영문), 오버뷰, 스토리텔링(미래 일자리 세계의 변화) 제작, 배포

붙임2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방법
산업별 성장률 전망을 이용한 산업·직업 수요전망, 개인의 생애 사건발생 확률모형(KEISIM모형)을 이용한 공급전망으로 구성

󰊱 (산업별 성장률 전망) 동태적 산업-거시경제 연계모형*을 사용하여 전망⇒ 국내·외 경제여건, 산업발전, 기술 및 생산성 변화 등을 반영하여 산업별 부가가치 도출

* KIET 산업계량모형(Dynamic Interindustry Macroeconometric Model)은 거시경제부문과 미시적 산업부문(78개 산업)을 연계하여 국민경제의 부문 간 인과관계 및 상호의존성을 구조적 연립방정식 체계의 형태로 구현한 동태적 산업-거시경제 연계 모형

○ 전문가의 정성적 분석을 감안하여 전망을 실시하며, 전망결과에 대해 합의 될 때까지 전문가의 정성적 평가・수정을 반복

󰊲 (인력수요 전망) 경제성장에 따른 파생수요로 인력수요는 경제성장전망과 취업계수 전망을 반영*하여 도출

* 인력요건법을 주로 활용하였으나 시계열 자료 확보와 고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동요인들(실질부가가치, 산업동향지수, 산업 수요를 참고할 수 있는 변수 등)을 고려하기 위해 산업별 거시연립시계열모형 병행하여 전망

○ 취업계수의 변동성이 크거나 취업계수 전망이 어려운 산업은 실질부가가치, 산업생산동향지수, 취업자 변동에 영향 주는 거시변수 등을 포함한 거시연립시계열 전망 모형 활용

- 산업‧직업전문가, 재직자,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망결과를 평가하고, 수정・보완

* ①정성적 전망 조사: 향후 직업수요 변화에 대해 1천명의 재직자와 전문가 의견 청취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재직자 조사: 730개 직업 재직자 25천명의 향후 일자리 전망 조사

󰊳 (인력공급 전망) 개개인의 생애 사건(취업, 결혼, 출산, 은퇴, 사망 등)반영하는 확률모형(KEISIM모형)을 이용하여 경제활동인구조사, 교육행정통계 등의 통계치와 일련의 조정 작업을 거쳐 전망

 

<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의 구조 >

산업별 경제 성장 전망



 
 

산업별 취업계수, 산업별 실질 부가가치 전망 결과 활용


 


산업별 노동수요 전망(중분류)



 


산업-직업 행렬 전망(중분류)

 



산업별 노동수요 전망(소분류)





직업별 노동수요 전망
(소분류, 세분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노동공급 전망









경제활동인구 추계









생산가능인구 추계








인구추계(KEISIM)

붙임3

추가 필요인력 추계 방법

(산업‧직업별 추가 필요인력) 향후 실질부가가치 성장 전망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동공급 제약을 고려한 인력이외에 추가로 필요한 인력

추가 필요인력인력요건법(Manpower requirement apporch)에 의해 추계된 취업자 수에서 노동력 공급 제약을 고려한 취업자 수를 뺀 값으로 추계

* 인력요건법은 산업별 경제성장과 취업계수를 활용하여 인력수요를 전망하는 방법으로 미국 BLS에서 활용하는 전형적인 중장기 인력수요 전망 방법임

- 인력요건법을 활용한 전망결과 노동력 공급제약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로 경제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필요인력을 의미

- 노동력 공급 제약을 고려한 전망 모형은 노동공급 기반의 미시모의실험 방법을 통해 추계된 취업자 수 전망결과와 노동수요 기반의 시계열 모형을 통해 추계된 전망결과를 가중평균하여 도출

* 인력수급 요인을 모두 고려한 현실 가능한 전망결과로 판단

 
노동수요 기반

전망
산업별 경제 성장 전망




 
 

산업별 취업계수, 산업별 실질 부가가치 전망 결과 활용

 



산업별 노동수요 전망(중분류)



 


산업-직업 행렬 전망(중분류)

 






직업별 노동수요 전망(중분류)







중장기 추가 필요인력 추계(산업 중분류, 직업 중분류)

노동력 공급 제약하
전망



노동력 공급제약하에서 산업별, 직업별 취업자 수 전망





산업별, 직업별 노동수요 전망(중분류) 결과 활용




취업자 수 추계(KEISIM)



경제활동인구 추계(KEISIM)






15세이상 인구 추계(KEI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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