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GTX-B 착공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GTX-B 착공

7일 GTX-B가 출발하는 인천 송도에서 착공 기념식 개최

2024.03.07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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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GTX-B 착공

- 7일 GTX-B가 출발하는 인천 송도에서 착공 기념식 개최 - 작년 말 일부 구간 착공, 상반기 전구간 착공 완료, ’30년 개통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7일 열여덟 번째 민생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에 이어 부대행사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를 슬로건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ㅇ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GTX-B의 개통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GTX-B가 지나는 인천, 부천, 서울, 남양주 및 향후 연장 예정인 가평, 춘천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다.

 

□ 기념식이 열리는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된 곳이자 GTX B 노선의 출발점이기도 한다.

 

□ GTX-B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하여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km를 연결하며, 14개역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ㅇ 향후 5년간 총사업비 약 6.8조원(재정 2.5조원, 민자 4.3조원)이 투입되며, 용산~상봉 구간(약 20km)은 재정사업으로, 인천대입구~용산(약 40km) 및 상봉~마석역 구간(약 23km, 경춘선 공용)은 민자사업으로 건설하고, 전체 구간을 민자 사업자가 운영하게 된다.

 

ㅇ ’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두 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2년 전체 구간 사업을 발주하고, 작년 말 일부 구간의 공사를 착수한 바 있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B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초기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30년에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라고 밝힌다.

 

ㅇ 또한, “GTX 노선을 따라 신도시와 거점 도시가 활성화되면 서울로 집중됐던 인구와 주거 수요 등이 인천, 경기 등으로 분산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GTX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등 관련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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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GTX-B 사업 개요

 

 

 

□ 사업개요

 

ㅇ 사업 구간 : 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 82.8km / 14개역

 

* 인천대∼용산(민자 신설, 6개), 용산∼상봉(재정, 4개), 상봉∼마석(경춘선 공용, 4개)

 

ㅇ 사업방식/기간 : 수익형 민자사업(BTO)+재정, 민자72개월/재정70개월

 

ㅇ 총사업비 : (재정) 2조 5,584억원 / (민자) 4조 2,894억원

 

ㅇ 이용수요 : 1일 27만명 예상

 

□ 추진경위

 

ㅇ ’11.4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반영

 

ㅇ ’19.8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B/C 1.00, AHP 0.540)

 

ㅇ ‘21.8 : 민자 구간, 재정 구간(용산～상봉) 분리 결정

 

재정 구간	민자 구간
ㅇ ‘22.8월 4개 공구 입찰 공고	ㅇ ‘22.7월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
ㅇ ‘23.1월 1~3공구(기타) 실시설계 착수	ㅇ ’23.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ㅇ ‘23.2월 4공구(턴키) 실시설계 착수	ㅇ ‘23.7월 실시설계 착수
ㅇ ‘23.12월 4공구(턴키) 일부 실시계획 승인	ㅇ ‘24.3월 실시협약 체결

 

□ 향후계획 : ’24.上 전구간 착공 → ‘30년 개통

 

참고2

GTX-B 노선도 ※대용량 파일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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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