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종합시험운행 본격 착수
4일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한 검증
2023.12.03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12월 4일(월)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
*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철도시설 설치상태 및 열차운행체계의 점검과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숙달 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
ㅇ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 국토교통부는 이미 11월 중(11.13∼11.15)에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한 예비점검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시험운행에서 예비점검을 통해 논의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ㅇ 금번 종합시험운행은 ①사전점검(’23.12월), ②시설물검증시험(’24.1월), ③영업시운전(’24.2∼3월) 단계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GTX가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종합시험운행은 GTX 개통의 마지막 관문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철저하게 시행하여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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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험운행 개요 및 추진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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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시험운행 개요
ㅇ 철도노선 신설 또는 기존노선을 개량한 경우, 영업개시 전 시설관리자(철도공단)와 철도운영자간 합동으로 철도 시설물 설치상태 확인 및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등 점검
□ 추진 절차 및 일정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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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검증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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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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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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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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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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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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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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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전점검) 철도시설물 시공상태, 기술기준 준수여부 및 공종별 시험 결과 검토 등을 통해 시험열차 투입 가능여부 판단
- 안전, 운전, 노반 등 총 12개 분야, 198개 항목 점검
② (시설물검증시험) 시험열차를 투입, 해당 철도노선의 최고속도까지 단계적으로 운행하며 철도시설의 안전상태, 운행적합성 및 철도시설물과의 연계성 등을 시험·확인
- 선로구조물, 전철전력 등 총 7개 분야, 92개 항목 시험
③ (영업시운전) 시설물검증시험이 완료 후 영업개시에 대비, 열차운행계획에 의한 실제 영업조건을 가정하여 열차운행체계 적정성 및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 점검
- 운전과 영업 총 2개 분야, 12개 항목 점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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